프랑스 대혁명

소개글

프랑스 대혁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프랑스 혁명의 태동
1) 구체제의 모순
2) 프랑스 혁명의 원인
2. 프랑스 혁명의 전개 과정
1) 혁명의 경과
2) 연대표
3. 프랑스 혁명의 지도자들
1) 계급적 구성과 혁명 이념
2)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에 대한 평가
3)
4. 프랑스 혁명의 현대적 의의
1) 인권선언
2) 성과
5. 프랑스 혁명과 동학의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고, 농촌에서는 중산 농민층이 토지 소유를 확대해 농민층의 분화가 촉진되어 농업의 자본주의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사회적인 면에서 앙시앵 레짐하에서 신분제적이고 법적인 불평등과 특권적인 신분제도를 포함한 악습을 제거하고 귀족계급에 대하여 시민계급이 승리함으로써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이 주체가 되는 근대사회의 길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사상적인 면에서는 고착된 종교적 이념을 배제하고 종교적이고 구습에 젖은 낡은 사고방식에 대한 계몽사상의 전면적인 승리로 자유, 평등, 박애라는 자유주의 이념이 제창되었다.
프랑스 혁명은 구제도의 모순을 타파하고 시민계급이 정치 권력을 장악한 프랑스 혁명은 가장 전형적인 시민 혁명으로 평가된다. 이 혁명으로 프랑스 봉건제도는 막을 내렸으며,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 사회의 성립이 가능해졌다. 또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전근대 사회의 낡은 사고 방식이 이성에 의거한 계몽 사상으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프랑스 혁명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혁명의 구호로 내걸었던 자유 평등 박애의 이념이 근대 이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인식되었으며,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각국의 역사적 상황에 따라 프랑스 혁명의 이념인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즉 프랑스 혁명은 모든 구별이나 차이를 넘어선 모든 사람의 자유를 뜻하는 자유, 법적인 평등에서 나아가 사회적이고 경제적인 평등을 포함하는 평등, 나아가 세계 평화의 이념인 박애의 이념을 내걸고 시민 계급을 중심으로 봉건적이고 귀족적인 구제도와 절대 왕정의 전제정치를 타도하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로의 길을 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은 시민계급이 일으킨 혁명이지만, 이 때의 시민은 부르주아지로서 민중과는 구별되는 개념이었다. 민중의 대부분인 농민과 노동자는 혁명의 혜택을 별로 받지 못했다. 프랑스 혁명은 1차적으로 부르주아지에게 권력을 가져다 준 셈이다. 프랑스 혁명 이후 부르주아지가 경제 정치를 장악하게 되었고, 선거는 제한 선거로서 유산자만 선거권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 혁명에 앞장선 농민과 노동자들에게는 아직 참정권이 없었다는 것이 그 한계점으로 지적 될 수 있다.
5. 프랑스 혁명과 동학의 비교
프랑스 농민 혁명과 동학농민혁명은 농민혁명 일반에 적용되는 공통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우선 발생에 있어 그들은 공히 정치공백기에 일어났다. 또한 프랑스와 조선에서 농민혁명의 발생을 가능케 했던 원인을 농촌 내부에서 찾는다면 그것은 토지의소유와 경작구조가 중소농의 소작체제 위주로 되어 있었다는 점일 것이다. 한편, 결과에 있어 양국의 농민혁명은 배링턴 무어가 농민혁명 일반에 대해 말한 것처럼 "낡은 건물을 파괴하는 폭발물을 제공하는" 효과를 미쳤다. 그러나 차이점으로는 프랑스의 농민혁명의 경우 경제 · 사회적 상태가 '상승하는' 농민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과, 조선의 경우에는 당시의 농민들이 과중한 봉건적 조세에 억눌려 있던 비참한 상태였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두 혁명이 지속성이나 강도에서 크게 달랐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소한 프랑스 역에 비추어 말한다면 조선조 말기의 상태는 절대국가와 봉건귀족의 이중착취가 병행했던 단계로 볼 수 있다.
) 『프랑스 근대사 연구』, 김경근, 한울 아카데미; pp.202~209
Ⅲ. 결론
프랑스 혁명은 무엇보다 절대 왕정의 몰락과 이후로는 입헌 정부의 보장을 받게 될 자유의 확립을 초래하였다. 또한 법 앞에서의 평등을 초래하였으며, 어떠한 국민이든 스스로의 일을 처리할 자결권을 가지는 동시에 자유롭게 표명된 의사 표시가 없이는 다른 국민에 병합 수 없다는 선언은 전 세계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 『프랑스혁명』, G. 르페브르 / 민석홍 옮김, 을유문화사; pp.287~301
또한 프랑스 혁명은 총체적ㅇ로는 반봉건적이고 반귀족적인 부르주아 혁명이었으며, 자본주의적이고 시민적인 새로운 사회 건설의 계기가 된 것이다. 결국, 귀족, 부르주아지, 도시의 민중, 그리고 농민 대중의 모든 욕구와 이해관계가 혁명의 발생과 진행 과정에서 표출되고 격렬한 대립과 갈등을 빚은 거대한 사회 혁명이었다. 프랑스의 농민 혁명과 유사한 우리나라의 동학농민혁명이 일제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좌절되고, 불씨가 사라진 것에 반해 프랑스는 무수한 대립과 격렬한 충돌로 말미암아 지금의 강대국으로서의 프랑스를 이룩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제 2의 IMF 대란을 우려할 만큼 절망적인 경제 악화와 무질서한 정치권의 폐단에 국가적으로 곤경에 빠져 있다. 이러한 난국을 헤쳐 나갈 지혜를 우리는 프랑스 대혁명에서 얻어야 한다. 혁명이 일어났던 그 때처럼, 격렬하고 완강하게 개혁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구제도의 모순으로 말미암아 이를 타파하고자 기본부터 바로 잡으려 했던 프랑스인들처럼, 사회의 밑바닥, 기본부터 바로 잡아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여러 가지 경제 · 사회의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 나가야 한다. 또한 소수가 아닌, 이해관계를 벗어나 모든 국민이 자발적이고 간절한 마음으로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길 소원하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
참고문헌
『서양사개론』, 민석홍 저, 삼영사, 1996
『왕정의 몰락과 프랑스혁명』, 미셸 보벨 / 최갑수 外 옮김, 일월서각
『프랑스 근대사 연구』, 김경근, 한울 아카데미
『프랑스혁명』, G. 르페브르 / 민석홍 옮김, 을유문화사
『프랑스혁명』, 로베 모울더 저 / 지방훈 옮김, 범어사
『프랑스혁명사』, F. 퓌레, D.리셰 / 김응종 옮김, 일월서각
http://white.chungbuk.ac.kr/%7Eff959/text/france.hwp
http://www.nonsanmuseum.net/g_main/world_list16.htm
http://iseeblue2.com.ne.kr/18.htm
http://chungbuk.ms.kr/social/social-2/2/2/22-3/ja12.htm
http://white.chungbuk.ac.kr/%7Eff959/text/france.hwp
http://home.hanmir.com/~yjy0201/frhome.htm
http://www.jjulim.com/tam1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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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학과 비교,   인권선언,   현대적 의의,   구제도의 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