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아 정책과 우리의 대응

소개글

중국의 동북아 정책과 우리의 대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중국의 동북아 정책 연구 방향 및 필요성 제시
2.한․중 관계의 새로운 인식

Ⅱ. 동북아 국가에 대한 정책 및 외교흐름
1.미국에 대한 정책 및 외교흐름
2.일본에 대한 정책 및 외교흐름
3.러시아에 대한 정책 및 외교흐름
4.대만에 대한 정책 및 외교흐름

Ⅲ. 중국의 동북아 및 한반도 정책
1.중국의 동북아 정책
2.중국의 한반도 정책
(1)북한과의 외교흐름
(2)한반도 정책

Ⅳ. 결론-우리의 대응 방안

본문내용

있다.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문제 논의를 위한 4자회담에 적극참여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중국은 한반도에서의 긴장 조성을 억제하고 북한을 안정적으로 존속시키려는 현상유지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을 지지하지 않고, 한국과 대화를 통해 해결하도록 설득해 왔다. 따라서 중국은 개혁 개방 시기에도 북한체제가 붕괴하지 않도록 식량과 원유 등 전략물자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994년 이래 중국은 매년 10만톤 이상의 식량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고, 상당량의 원유와 코크스를 북한에 제공함으로써 북한의 에너지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북 중관계는 상호간의 필요에 따라 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경제적 실리적 이유에서 주변국과의 우호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한국과 관계를 정상화했으나, 지정학적으로 자국의 안보와 직결된 인접국 북한의 변고가 자국의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북한과 갈등관계를 결코 원하지 않는 입장이다. 북한은 여전히 중국 안보의 완충지대로 간주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의 대미 일 경사(傾斜) 가능성을 저지하고 북한체제의 안정유지를 위해 북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북 중 관계가 과거와 같은 혈맹관계로 복원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Ⅳ. 결론-우리의 대응 방안
-우리의 정치ㆍ외교적 역량의 강화 필요성
한국과 중국은 최근 5천년 역사 이래 가장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마치 모든 것이 불분명한 카오스사상 속에서 인류가 생존을 보장받으려고 때로는 서로 경쟁하고, 때로는 서로 협조하는 복잡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한중관계는 아직 질적인 면에서 정상괘도에 오르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 외교적인 면에서 보면 중국은 북한을 항상 한국에 우선 시키는 듯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고, 중국의 매체들도 이른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선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보여 진다. 중국은 북한과 군고위인사들의 상호방문을 통해 혈맹국의 관계를 여전히 강조하고 있지만 한중양국의 군사교류는 수교이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은 바로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곧 우리의 정치적 혹은 외교적 역량의 부족에서 발생되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대외관계와 한반도 문제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우리의 자세다.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중국을 비롯한 주변 열강들의 역할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면 이는 이 지역문제해결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주변국들과의 협력관계 강화에 있어서도 불리하게 작용될 것이다. 따라서 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국익을 스스로 정의하고 적용하면서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고려하는 장기적인 정치적ㆍ외교적 안목을 도모하여야 할 것이다.
국제사회의 냉철함은 패배자를 동정하기보다는 승리자에게 축하를 보내는 것이 원칙화 된지 오래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과 중국은 과거 10년간의 교류에 만족하지 말고, 상호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입각하여 더욱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양국의 국익은 물론 동북아 지역의 평화공존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인터넷 사이트>
주 중국 대한민국대사관
http://www.koreaemb.org.cn
중국개황/중국 대외관계
주변 4국의 한반도 정책
http://user7.chollian.net/~yslee43/index12/4npolicy.hwp
2002 통일문제의 이해
http://www.uniedu.go.kr/dataroom/book_b_2002_tongil/tongil_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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