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기는 레저스포츠 (스쿠버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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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즐기는 레저스포츠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쿠버다이빙의 역사 및 정의

2. 스쿠버다이빙 장비

3. 스쿠버다이빙 배우기

4. 다양한 형태의 다이빙

5. 수중에서 함부로 만져서는 안될 생물들

6. 최근에 다녀온 제주도 다이빙 후기

본문내용

의 뇌이다.
6. 최근에 다녀온 제주도 다이빙 후기
다이빙은 하고싶다고해서 무작정 장비만 챙겨서 입수하는게 아니라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아서 인증서를 받은 사람만이 다이빙을 할수있다. 나는 작년초부터 다이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잠실수영장에 잠수풀에서 교육을 받고 작년 10월 처음으로 경포에서 2번 했었고 하루에 약 20~30분정도 입수하며 2번정도한다. 다이빙이 다른 레져스포츠에 비해 장비구입비가 많이 들며 강이든 바다이든 움직여야 해서 비용도 상당히 많이든다. 그래서 1년에 2회이상 참여를 할 수가 없다. 다행히 4월에 제주도에 다녀와서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004년 4월 4일 / 날씨 맑음/ 4월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팀의 다이버들이 있었다.
어제 늦게 제주도에 도착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 우리가 다이빙해야 하는 곳이 배를 타고도 한참 가야 한다고 한다. 늦게 일어나서 마음은 바뿐데 수트가 잘 입혀지지 않았다. 수트안에는 수영복을 입는데 너무 세게 당겨서 그런지 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아침을 그냥 먹는둥 마는둥하고 다이빙할곳으로 출발....... 우리의 목적지가 서귀포에 문섬부근 이란다. 드디어 입수가 시작됐다. 선배다이버들이 질서 정연하게 알아서들 잘 입수를 하고 자이언트 입수를 해야 한다는 담당강사의 말을 듣고 약간 긴장을 한 나머지 못하겠다구 하니까 다른 강사도 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상하게도 쟈이언트 입수를 잘 못한다. 사실 잘하는게 없다. 수영도 잘못하고 겁도 많다. 암튼 탱크를 메고 쟈이언트 입수를 할려고 맘을크게 먹고 있으려니깐 강사가 그냥 바위에 걸터 앉으라고 해서 그대로 타고 들어갔다. 수심 15m 정도 들어갔을까??? 용암이 분출되어 만들어진 바위들과 거기 붙어서 자라는 산호초, 그 사이를 누비고 다니는 물고기 등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작년 10월 경포에 비해서 시야가 너무 잘 나와서 잘볼수 있었다. 세사람의 호위를 받으면서 줄을 잡고 쭉 따라 갔다. 이렇게 15분정도 구경하다가 저를 책임져 주시는 강사의 탱크에 공기가 좀 모자르다고 해서 올라왔다. 그렇게 올라와서는 바다에 들어가서 스킨 다이빙도 하고 그냥 좀 모자르지만 수영장에서 배운 수영 실력으로 바다 수영도 좀하고 너무 재밌게 놀았다. 사람들이 스킨 다이빙은 잘 모르는데 스킨은 쉽게 말해서 물위에서 노는거라고나 할까?
한참을 이렇게 놀다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었다. 전에 경포에서는 대야에 라면 끊여서 먹었던이 생각났다. 그때는 막 잡은 물고기들이랑 해산물을 넣고 끊였었는데 아참 다이빙하면 물고기 잡으면 벌금낸다고 하는데 그맛을 안이상 안 먹을수가 없다. 어디다 파는게 아니라고 희귀한 것들은 절대 건들지도 잡지도 않는다. 바다에서 먹는것들은 다 맛있는 것 같다. 식사를 하고 두 번째 다이빙을 준비했다.
두번째 입수는 진짜 쟈이언트 입수를 해야한다는 강사님의 압력에 큰맘 먹고 풍덩!!!!! 쟈이언트 입수를 멋지게(?) 했다. 지금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린다. 암튼 기분은 좋았다. 이번에 연산호 군락이 있는곳으로 간다는 말을 듣고 세분을 열심히 따라 갔다. 가다가 물고기떼, 해초들, 그리고 엄청 많은 불가사리, 다른 다이버들과 인사를 하면서... 다이버들이 몇 분 있었다.
한참을 줄에 몸을 지탱하면서 열심히 따라가다가 그 아름다운 광경에 호흡기를 놓칠뻔 했다. 저절로 감탄사가 나와서 큰일날뻔 했다. 연산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고 그리고 지도강사의 말에 의하면 3대가 착한일을 해야지만 볼수있다는 해송이 자그만치 다섯그루나 된다는데 전 2그루를 보았다. 비행기안에서 이번에 가면 해송을 봤으면 좋겠다고 했더니만 아무나 볼수 없는 거라고 그래서 포기 했었는데... 전 그 해송을 보았답니다.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워서 조류가 심한것도 못 느끼고 정신이 팔려있는데 세분 강사님들이 조류가 심하다고 저를 이끌고 나오시는 것도 모르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그렇게 나오면서 불가사리, 조개 이런것들도 보구 너무 좋았다.
다이비을 마치면서 조금더 잘해서 시야가 좀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그때의 바다속 모습들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간다. 지도강사가 앞으로 이런바다는 볼수 없을거라고 너무 환상을 가지지말라고 그랬는데.. 다음에 또 제주도에 다이빙할 계획을 세우게 되면 꼭 따라 오기로 맘먹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바다도 정말 좋았고 다이빙 후에 한라산 정상도 보고 암튼 너무너무 신나고 재밌는 여행이 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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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31
  • 저작시기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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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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