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철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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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철학자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근거없는 확신을 깨버려야 한다.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자각을 한 후에야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 것.
기독교의 복음과의 비교(소크라테스와 예수)
1. 철학과 종교
예수는 영혼의 편안한 안식을 중시. 자신의 복음 수락 탕자에서 편안한 안식에로. 떠돌고 방황하는 자에게 영혼의 평정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함. 철학에 있어서는 안식이 없다. 키에르케고어에 의하면, "절망을 거친 후에라야 신에게 귀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철학은 "철학함"이지, 철학에 대한 지식의 체계는 아니다.
즉, 소크라테스의 복음은 혼란을, 예수의 복음을 평정을 주는 것.
2. 무지의 지와 지
그리하여 예수의 경우, 기존의 가치관을 버린 예수의 추종자들을 채워줄 새로운 자신의 도그마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명령과 선언. 이유없음)
그러나 소크라테스에게는 선언이란 없다. 질문하고 논박하고 상대방의 영혼을 뒤흔들고 자극하며 주어진 견해를 검토하려 함. 소크라테스가 가르쳐주는 바는 "무지의 지". 즉, 그대나 나나 삶에 대하여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아는 바가 없다는 것. APOLOGY에서 그는, "無知의 知야말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知이다"라고 함. 無知의 知는 세계에 대한 인식이 아닌 자기 인식상태에 대한 知이나 중요한 문제로 간주됨. 즉, 인간은 지혜에 도달한다기보다 지혜를 추구하면서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함.
3, 대화와 설교 : 소크라테스의 복음 전달 방식이 "대화"였다면 예수는 "설교"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대화"란, (1) 최소 2인이 있어야 한다. (2) 대화자들의 관계는 평등관계 (3) 주제(문제)가 있다. (4) 해답은 없다. 대화란 해답추구의 과정일 뿐. 진리의 획득과정이 아니라 오류의 배제과정 (5) 대화과정을 위해서는 이성(논리)이 있어야 한다.
대화의 참여자는, (1) 극단적이어서는 안되고 (2) 상대방을 중시해야 하며 (3) 진리 앞에서 겸허해야 하고 (4) 문제의식이 있어야 한다 (5) 해답추구의 과정은 방적이어야 하고 (6) 대화자는 이성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예수의 설교에서는 (1) 두 사람은 知者와 無知者의 관계이며 (2) 문제의 해답이 주어진다. (3) 해답을 전달하는 것이며 (4) 무엇을 결정하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말하는 자가 중시된다
4. 인간에 대한 파악
소크라테스는 모든 인간이 자유롭고 유능한 존재라고 본다. "아포리아에 이르러 무지의 지를 자각하게 되면 에로스(지혜에 대한 연애감정)가 일깨워지고 에로스가 추진력이 되어 그 동기를 현실화하려고 하는데, 현실화의 능력은 이성이다" 그러나 예수에게 인간은 도덕적으로 자유롭지 못하다.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있으며, 목자에 의해 인도되면 구원가능하다.
5. 스스로에 대하여
예수가 자신을 목자로 비유하는 것과 달리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진리에 관해서 여러 사람의 동료이며 산파로 기술. 산파란 진리의 씨앗을 낼 수 없는 입장이다.
소크라테스의 주지주의, 이성주의
1. 방법: 논리적인 방법. 이성주의. 논리적으로 따져서 상대방을 철학적 견해에로 인도
2. 죽음에 대한 견해. 죽음이란 두려워할 것이 못된다. 감각으로 체험할 수 없는 것
죽음 후에 우리 영혼이 동시에 죽거나(소멸) 또는 소멸하지 않는다. 소멸한다면 죽음은 더 이상 체험의 대상이 되지 않고, 소멸하지 않는다면, 영혼은 신체로부터 해방되고 이제까지 과거의 존재했던 많은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세계에 접할 수 있다. 영혼이 새로운 차원으로 간다. 죽음이란 기대해볼 만하다고 함. 따라서 죽음에 대한 공포는 비이성적인 것.
3. 지행합일 : 앎과 삶이 완전히 일치. "용기의 정의를 아는 자는 용기 있고, 용기의 정의를 모르는 자는 용기없는 자이다"
P knows the definition of courage iff P is courageous. (필충조건)
상대방에게 지적인 계몽을 시킴. 악행은 무지의 소치이므로, 악행은 처벌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의 대상. 어떤 행위가 악한 것임을 알면 결코 그 행위를 하지 않으리라는 것.
4. Irony: 자신에 대한 객관적 파악.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방법
1. 논박: 비판적 작업. 아포리아에서 '무지의 지' 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것. 논박에서 핵심적인 요소는 이성, 논리
2. 대화: 건설적 작업. 상대방으로 하여금 스스로 입장이 포함하고 있는 논리적 모순을 자각하게 함으로써 기존의 입장이 틀리다는 것을 확신시켜줌
무지의 지 논박 대화 자기학습(상기=회상) :
소크라테스와 상대방은 동료로서 대화. 소크라테스는 산파의 역할.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적절히 유도. 모든 지식을 대화로 스스로가 깨닫도록 함.
소크라테스의 철학함과 현대의 철학함
1. 장소의 차이: 현장성.
대화는 아고라(시장과 광장의 기능을 겸하고 있는 곳)에서 이루어짐. 아고라라는 현실에서 삶의 문제를 갖고 객관적이고 보편적이고 항구적인 해답을 찾으려함
시장: 경제적
광장: 정치적 측면과 문화적 측면이 드러나는 곳
아고라는 아테네인에게 있어서 삶의 현장이었다. 즉, 철학은 삶의 현장성(구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 실제로 소크라테스가 주장한 철학의 주제는 늘 현실의 문제. 그 해답을 추구하기 위해선 그 현실로부터 빠져나와 객관적인 거리(Schole=여유)를 유지해야 한다. 현실에 속해 있으면 현실에의 우연성에 빠질 우려가 있고 임기응변적인 해답은 가능하나 영구적인 해답은 얻을 수 없다.
2. 방법: 대화
현대의 철학은 논술, 일방적인 전달, 설교. 그러나 철학하는 방법의 원형이라 볼 수 없다.
3. 삶과의 합일
소크라테스에서는 삶과 이상이 일치한다(철학의 이상=철학하는 삶). APOLOGY에서, 아테네인은 소크라테스를 사회적으로 재판하고 신체의 죽음을 주지만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인들의 철학하는 삶을 재판함을 말함.
I go to die, you go to live. Which is better is known to GOD alone.
우리 시대의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선하며 가장 현명하고 가장 지혜로운 나의 친구의 최후였다 ---- Platon
  • 가격2,3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4.05.31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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