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 묵가(墨家)의 평화이념과 실천

소개글

묵자, 묵가(墨家)의 평화이념과 실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墨子의 생애

■ 墨家의 배경

■ 묵학도의 조직

■ 孔子와의 대립

■ 墨家의 공리주의적功利主義的 경향

■ 국가와 모든 인민의 利益

■ 겸애兼愛

■ 종교적 제재

■ 정치적 제재

■ 결론

본문내용

이 처음 생겨나 국가가 없는 이른바 "자연의 상태" 속에 있었을 때, 만인은 만인에 대한 것이었으며 서로 쟁탈하고 종일 투쟁했고 한다. 묵자의 정치 철학은 홉스가 말한 것과 매우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국가가 수립된 이후 절대적인 천자의 시비기준이 제재에 있어서 절대적이었다. 그러므로 다른 제재란 있어서는 안된다. 홉스는 다양한 국가의 병폐 중, "모든 개개인이 선악행위의 판관이다라고 주장하는 선동적인 학설의 해독"에 기인한다고 여겼다. 이 역시 묵자의 철학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천하가 다스려진 까닭은 오직, 윗사람과 화동하여 시비기준을 통일해서 다스렸기 때문이다. 천하가 이미 다스려 졌다면, 천자는 천하의 시비기준을 총괄하여 이제는 위로 하늘과 회동한다.
이러한 윗사람과 아랫사람사이의 화동. 그리고, 천자와 하늘과의 화동은, 분명 겸상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상동의 극단에는 필시 사람들의 개성이 발전할 추호의 여지가 없는 까닭에, 순자는 "묵자의 통일성은 통찰했으나 다양성은 간과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묵자가 다양성을 간과한 까닭은 다만 그가 "통일성을 통찰하는데" 지나쳤기 때문이다.
천자는 하늘의 명령을 대표하여 시행하는데, 인민은 그것에 복종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묵자의 뜻에 따르면, 정치적 제재 밖의 사회적 제재는 없고, 종교적 제재 역시 정치적 제재에 종속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는 분열되어 결국 존립할 수 없다고 여긴 홉스의 제안과 다를 바가 없다.
결론
묵자는 모든 것을 희생하여 부와 인구증가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은 상당히 근거가 있다고 한다. 생물학적 종족보존과, 정신분석적 이기의 욕망과 성욕, 이 모든걸 바르게 이용하여 모두가 생계를 유지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인류가 날로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이 그의 골자다. 겸애의 도리, 국가의 제재, 이 모두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근본 관념은 나무랄 데가 없다. 그러나 이것은 눈앞의 모든 향락을 희생하여 장래의 심원한 목적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에 대하여 장자는, "그의 사상에는 분노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묵자는 살아서 고생이요, 죽어서는 박장이어서 그의 도는 너무나 각박하여 사람을 근심하고 슬프게했고, 정말로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그러므로 필경 성인의 도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순자는 "실용에 가로막혀 형식의 가치를 몰랐다"라고 비판을 했다. 그러나, 사치나 형식을 나쁘다고 한 것은 아니다. 그는 "형식이 역시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실질을 앞세우고 형식은 뒤로해야 한다"라는 말이다.
"형식"이 좋은 것임을 모르는 바 아니었으나, 다만 "형식"을 추구할 여가가 없었을 따름이다.
묵가는 이러한 점에서, 진정한 인민을 위한 사상가였다.
차 례
墨子의 생애 1
墨家의 배경 1
묵학도의 조직 2
孔子와의 대립 2
墨家의 공리주의적功利主義的 경향 3
국가와 모든 인민의 利益 4
겸애兼愛 4
종교적 제재 6
정치적 제재 6
결론 7

키워드

묵자,   묵가,   평화이념,   묵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