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났습니다.
전 부모님 말씀때문에 부산으로 내려 오게 되었답니다.
부산으로 내려오자 지금 남친은 저에게 더 잘해줬습니다.
너무 미안할 정도로 말입니다.
이럭저럭 저도 자리를 잡아갔고 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전 고무신 거꾸로 안신으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그 사람만 생각하고 열심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군대간 제 남친! 거꾸로 안신겠다는 고무신을 억지로 거꾸로 신켜주는거 아니겠어요?
제가 부산에 내려온 그 짧은 시간에 휴가 나와서 딴 여자를 만났던겁니다... 제가 그런 남자를을 믿고 3년을 사귀었다니....
한동안 술로만 지냈습니다.
제 몸은 더욱더 안좋아져서 이틀에 한번꼴로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었죠. 그때마다 지금 남친 제 옆에서 계속 간호해줬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사람이죠!
그렇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사이로 또 한달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 나도 이사람이 좋아지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이거는 또 무슨 일이랍니까?
일마치고 새벽에 집에 돌아오다가 저 납치 되었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납치라는거 처음 당해봤는데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납치되서 한번도 안가본 그런데로 끌려다녔습니다.
그렇게 끌려다니다가 23시간만에 저 드디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때 아무것도 없던 상황에서 지금 남친 전화번호만 생각났습니다.
전활하고 아무 택시나 잡아타고 부산으로 다시 내려왔답니다.
부산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했더니...
경황없던 제 남친! 겨울에 슬리퍼에 반팔 차림으로 택시비를 들고 나왔더군요.
그렇게 전 납치된지 정확하게 24시간만에 돌아왔답니다.
그후 3일동안 전 일어나지도 못했답니다.
그때 제 남친 계속 제 옆에 있어줬습니다.
그일을 계기로 저희 사귀게 되었답니다.
저희 너무 파란만장하지 않나요?
사귀기 전에도 파란만장했지만 사귀고 나서는 더 난리였습니다.
너무 길게 적은거 같아서 그 후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저희 그렇게 힘들게 사귀게 되었는데....
사귀는 동안 매일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생기도록 빌어주세요~~
그리고 오래오래 같이 있고싶다는 말도 하고 싶구요~~(5분)
은경언니 신청곡은 제 남친 18번이고젤 자신있게 부르는노래!
윤도현 "사랑 two"예여~~
사연은 소개 안되더라도 신청곡은 꼭 틀어 주세요~~ 부탁해요
네 신청곡 들려드릴께요. 윤도현의 사랑two
윤도현 - 사랑 two (5분 18초)
이라크의 아이들은 이름이 있다. 그들은 이름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얼굴이 있다. 그들은 얼굴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사담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그들은 자신만의 얼굴이 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이름이 있다.
그들 모두의 이름이 사담 후세인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마음이 있다.
그들은 마음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꿈이 있다.
그들은 꿈이 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두근거리는 가슴이 있다.
그들은 전쟁사망자 통계의 숫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미소가 있다.
그들은 음침한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생기있고 명랑하게 웃는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희망이 있다.
그들은 희망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두려움이 있다.
그들은 두려움 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이름이 있다.
그들의 이름은 '부수적 피해'가 아니다.
당신은 이라크의 아이들을 무엇이라 부를 것인가?
그들을 오마르, 모하메드, 파하드라고 부르자.
그들을 마르와 와 티바라고 부르자.
그들을 그들 자신의 이름대로 부르자.
그러나 결코 그들을 전쟁 사망자 통계의 숫자로 부르지 말자.
결코 그들을 부수적 피해라고 부르지 말자.
데이빗 크릿거의 [이라크의 아이들은 이름이 있다]중에서..
제가 이 시를 소개한 이유는 요새 한참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때문에 세계가 시끄러웠잖아요.. 세계 각곳에서 반전 시위 운동도 끊이지 않았구여...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이 기회를 통해 전쟁의 의미에 대해 한번더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소개했습니다. 전쟁은 어떤 사실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여??!!! (2분 10초)
광고 (1분 30초)
벌써 끝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활기 차게 보내시구여 저는 내일도 함께합니다. 끝곡으로 토이 언젠간 우리 다시만나면. 이문세의 사랑은 기억보다 보내드립니다. (13초)
토이 - 언젠간 우리 다시만나면 (4분 40초)
이문세 - 기억은 사랑보다(5분 35초)
전 부모님 말씀때문에 부산으로 내려 오게 되었답니다.
부산으로 내려오자 지금 남친은 저에게 더 잘해줬습니다.
너무 미안할 정도로 말입니다.
이럭저럭 저도 자리를 잡아갔고 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전 고무신 거꾸로 안신으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그 사람만 생각하고 열심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군대간 제 남친! 거꾸로 안신겠다는 고무신을 억지로 거꾸로 신켜주는거 아니겠어요?
제가 부산에 내려온 그 짧은 시간에 휴가 나와서 딴 여자를 만났던겁니다... 제가 그런 남자를을 믿고 3년을 사귀었다니....
한동안 술로만 지냈습니다.
제 몸은 더욱더 안좋아져서 이틀에 한번꼴로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었죠. 그때마다 지금 남친 제 옆에서 계속 간호해줬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사람이죠!
그렇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사이로 또 한달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 나도 이사람이 좋아지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이거는 또 무슨 일이랍니까?
일마치고 새벽에 집에 돌아오다가 저 납치 되었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납치라는거 처음 당해봤는데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납치되서 한번도 안가본 그런데로 끌려다녔습니다.
그렇게 끌려다니다가 23시간만에 저 드디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때 아무것도 없던 상황에서 지금 남친 전화번호만 생각났습니다.
전활하고 아무 택시나 잡아타고 부산으로 다시 내려왔답니다.
부산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했더니...
경황없던 제 남친! 겨울에 슬리퍼에 반팔 차림으로 택시비를 들고 나왔더군요.
그렇게 전 납치된지 정확하게 24시간만에 돌아왔답니다.
그후 3일동안 전 일어나지도 못했답니다.
그때 제 남친 계속 제 옆에 있어줬습니다.
그일을 계기로 저희 사귀게 되었답니다.
저희 너무 파란만장하지 않나요?
사귀기 전에도 파란만장했지만 사귀고 나서는 더 난리였습니다.
너무 길게 적은거 같아서 그 후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저희 그렇게 힘들게 사귀게 되었는데....
사귀는 동안 매일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생기도록 빌어주세요~~
그리고 오래오래 같이 있고싶다는 말도 하고 싶구요~~(5분)
은경언니 신청곡은 제 남친 18번이고젤 자신있게 부르는노래!
윤도현 "사랑 two"예여~~
사연은 소개 안되더라도 신청곡은 꼭 틀어 주세요~~ 부탁해요
네 신청곡 들려드릴께요. 윤도현의 사랑two
윤도현 - 사랑 two (5분 18초)
이라크의 아이들은 이름이 있다. 그들은 이름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얼굴이 있다. 그들은 얼굴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사담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그들은 자신만의 얼굴이 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이름이 있다.
그들 모두의 이름이 사담 후세인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마음이 있다.
그들은 마음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꿈이 있다.
그들은 꿈이 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두근거리는 가슴이 있다.
그들은 전쟁사망자 통계의 숫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미소가 있다.
그들은 음침한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생기있고 명랑하게 웃는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희망이 있다.
그들은 희망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두려움이 있다.
그들은 두려움 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은 이름이 있다.
그들의 이름은 '부수적 피해'가 아니다.
당신은 이라크의 아이들을 무엇이라 부를 것인가?
그들을 오마르, 모하메드, 파하드라고 부르자.
그들을 마르와 와 티바라고 부르자.
그들을 그들 자신의 이름대로 부르자.
그러나 결코 그들을 전쟁 사망자 통계의 숫자로 부르지 말자.
결코 그들을 부수적 피해라고 부르지 말자.
데이빗 크릿거의 [이라크의 아이들은 이름이 있다]중에서..
제가 이 시를 소개한 이유는 요새 한참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때문에 세계가 시끄러웠잖아요.. 세계 각곳에서 반전 시위 운동도 끊이지 않았구여...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이 기회를 통해 전쟁의 의미에 대해 한번더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소개했습니다. 전쟁은 어떤 사실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여??!!! (2분 10초)
광고 (1분 30초)
벌써 끝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활기 차게 보내시구여 저는 내일도 함께합니다. 끝곡으로 토이 언젠간 우리 다시만나면. 이문세의 사랑은 기억보다 보내드립니다. (13초)
토이 - 언젠간 우리 다시만나면 (4분 40초)
이문세 - 기억은 사랑보다(5분 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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