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탄생 - 니체

소개글

비극의 탄생 - 니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프레드리히 빌헬름 니체
Ⅰ.『비극의 탄생』의 배경
Ⅱ. 책의 특징
Ⅱ-①. 출판 배경
Ⅱ-②. 비극 외 다른 관점
Ⅱ-③. 니체의 사상
Ⅲ. 디오니소스형과 아폴론형의 비교

3. 『비극의 탄생』의 대해
Ⅰ. 비극에 대한 고찰
Ⅱ. 비극의 두 가지 개념
Ⅲ. 비극의 긍정 개념
Ⅳ. 아폴론적 요소와 디오니소스적 원리의 조화
Ⅴ. 형이상학 관점

4. 감 상

본문내용

, 더 나아가 그 사회의 현상 전반을 보여주었고, 동시대의 예술에 대한 비판에까지 연계시킨 것이다.
이 글의 중심개념이‘비극’이라는 것은 아폴론적인 것 (상대, 차이) 에 대한 디오니소스적인 것(절대, 일치) 을 드러내는 방법이고 그리스 예술을 구분하는 경계인 것 같다. 복잡한 것에서 세분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분리해야 하는 개념이‘문화’혹은 ‘예술’이라는 명확히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분리하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 될 것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이 '그리스 예술'을, '개별화의 원리'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분리했을 때, 인간의 가장 깊은 욕망, 즉 무언가에 대한 갈망으로부터, 바깥으로 표현되는 쾌락, 즉 즐거움과 황홀함을 정 반대되는 감정, 이를테면 공포나, 증오 같은 감정과 결합시켜 본다면, 디오니소스적 본질을 느끼거나,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또. 이것들은 인간의 삶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방금 말한 것은 그리스 인들은 그들의 삶을 예술작품, 예를 들면 음악이나 미술, 조형 미술에 표현하였고, 그 예술작품에 나타날 수 있는 복합적인 심상들을 내가 예로 든 것이라고 생각되니 말이다.
비극이란 무엇일까. 그냥 단순하게 즐거운 내용을 가진 극으로서의 희극의 반대말일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비극이란 모순되는 여러 진실에 얽혀있는 여러 삶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삶이란 여러 상반된 감정들의 복합물이니 말이다.
어디선가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비극의 탄생에 실려있는 내용과 흡사 하지 않을까 해서 생각나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적어보았다. “삶이라는 것은, 고통과 모순, 삶 그 자체에 있어서 유한과 무한의 모순, 관념에 있어서 특별한 운명과 보편적 정신의 모순, 모순과 그것의 해결 운동이 드러나는 방법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를 많이 담고 있는 것 같다. 그냥 겉보기에는 그리스 예술의 기원만을 다루고 있는 것 같지만, 그 깊은 곳에서는 그리스인들의 사고 방식을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길에 대한 이상, 길을 제시하고 있다. 즉 일반적인 원형으로서의 이상형을 표현하고 그것과 합해지려는 의지 속에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책에서 묘사하는 보편적인 인간을 닮고자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혼합물(예술)과 다르다는 유한성을 느끼면서 슬픔을 맛보지만, 그런 슬픔 뒤에 또 다른 이상형을 꿈꾸는 것을 통해 인류사회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게 되고, 각 개인들은 새로운 존재의 길을 열어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http://www.nobelmann.com/old/peoples/philo/nietzsche.htm-
-http://user.chol.com/%7Ehephziba/nietz11.html-
-http://conanoc.hihome.com/Nietzsche/index.html-
-《비극의 탄생》 - 범우고전선 17 『니체』 / 범우사 / 1995년 1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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