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음식문화와 식생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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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음식문화와 식생활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 음식 문화

Ⅲ 본론 2 - 러시아인의 음식문화와 식생활의 일반적 특징
1. 러시아 음식문화와 요리의 특징
2. 러시아의 자연적 경제적 환경
3. 러시아 정교와 식생활
4. 식생활의 일반적 특징.
5. 러시아인의 음료
6. 대표적인 음식과 요리
7. 러시아인의 하루 삼식
8. 러시아의 식당

Ⅳ 결론

본문내용

문제에 대해 속죄양의 역할을 떠맡고 있는 면도 있다. 특히 서양인들은 자신들이 예상치 못한 일이 러시아에서 발생하면 그것의 원인을 러시아 사회의 문화 또는 자기들의 러시아 문화에 대한 몰이해에서 찾기보다는 손쉽게 보드카에서 찾는 경향이 많다.
원융희 "술술 풀어쓰는 지구촌 술문화"
러시아인의 삶의 일부분인 보드카가 첫선을 보인 것은 15세기 중엽 모스크바의 한 수도원에서였다. 보드카는 당초 루스코예비노(러시아 와인)로 불렸다. 19세기 들어 양조업자가 곡물을 보드(러시아 고어체로 물이라는 뜻)로 증류시켜 대량생산을 시작하면서 상표로 최초로 등록되고 애칭형으로 보드카라 부르기 시작했다. 당시 국가가 보드카의 생산을 엄격하게 통제하였는데 황제가 인가한 선술집에서만 제조 판매되었다. 여제인 엘리자베스 1세 때부터 이런 독점법이 실시되었는데 이는 황가가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역대 차르들은 독점권을 통해 막대한 수입을 올렸으며 이 수입은 근위병과 사업을 유지하는데 그리고 통치자금으로 사용되었다.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공산혁명 때 그 제조기술이 백인 계통의 러시아인에 의하여 남유럽에 전해졌으며, 미국에는 금주법의 폐지와 더불어 알려지게 되었다. 1939년 경부터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푸르트 쥬스를 섞어 칵테일베이스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폭발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붐이 일어났다.
3)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수, 차'
17세기 몽고에서 들어온 차는 초기에는 주로 약으로 사용하였다. 지금은 약이라기보다는 기호식품으로 이용하고, 러시아인들은 '사모바르'라고 하는 차 끓이는 기구를 써서 차를 만들어 먹는다. 러시아에서는 차에 브랜디나 잼과 함께 마신다. 찻집에서 나오는 차의 메뉴에 잼을 곁들인 홍차라는 것을 시키면 홍차와 함께 잼이 작은 그릇에 따로 나오는데 이것을 홍차에 넣어 마시는 것이 아니라 잼을 조금씩 떠서 핥아먹으며 차를 마시는 것이 그들의 습성이다. 잼이 없을 경우에는 각설탕을 차에 적셔 갉아먹으면서 차를 마신다.
4)커피
러시아인들은 대체로 커피는 강한 블랙에 각설탕과 함께 큰 잔에 타서 마시는 것을 매우 즐긴다. 크림은 개방이후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장소에서는 찾기가 힘들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설탕은 귀한 품목이어서 설탕 없이 완전 블랙으로 커피를 마셨다.
6. 대표적인 음식과 요리
표트르 대제 이후 러시아요리가 호화로웠다고 하지만 그것은 황제나 귀족, 군인, 부유한 상인들의 식탁이었을 뿐이고, 서민들의 식사는 극히 질박하고 단조로웠다. 호밀이나 잡곡으로 만든 검은 빵과 죽, 양배추 절이, 소량의 우유 등이 일상식이었으며, 밀로 만든 흰빵이나 버터는 특별한 날에만 먹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보르시치, 샤시리크, 피라시키, 자쿠스카, 피로그, 블린 등이 있다.
7. 러시아인의 하루 삼식
러시아의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 삼식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서양식과 큰 차이는 없다. 아침으로는 카샤라 불리는 죽과 밀로 만든 빵에 소시지, 달걀과 치즈 등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를 주로 먹는다. 카샤는 한 가지의 곡식을 물에 불린 후 우유를 넣어 삶고 설탕, 소금, 버터 등을 넣은 것으로 쌀이나, 소맥, 메밀국수 등으로 만든다. 쌀로 만든 것이 키스와카샤, 소맥으로 만든 것이 그리치카샤, 이참식사에는 차나 커피, 우유도 함께 마시곤 한다. 러시아 음식에는 점심이 정찬으로 전채, 수프, 메인, 디저트의 코스로 먹는다. 전채로는 손쉽게 샐러드를 즐기며, 수프는 보르시치나 야채 또는 마카로니 등을 넣은 수프를 즐겨 먹는다. 메인으로는 비프 스테이크와 감자 요리가 대표적이며 스파게티와 흡사한 마카로니 요리도 즐긴다. 마지막으로 케이크와 깜보트라는 야채차, 커피나 차로 식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저녁식사는 수프를 뺀 점심식사와 비슷하다. 이러한 삼식 외에 아침과 점심 사이 과일이나 차를 곁들이기도 하고, 오후 4~5시 사이쯤에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우유와 빵을 꼭 먹인다고 한다.
8.러시아의 식당
러시아인들은 요리를 대부분 집에서 만들어 먹어 외식문화는 그리 발달하지 못했다. 보통의 식당들은 평이 좋지 못하며 웬만한 수준의 식사가 제공되는 레스토랑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한다. 식사를 하는 장소에는 크게 나누어 레스타란, 카페, 스탈로바야, 그 외 간단한 요리만 취급하는 간이식당 등이 있다.
1)레스타란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식사하고 담소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장 고급식당이다. 정장을 할 필요는 없지만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있다. 레스타란에서의 식사는 두어 시간 정도 걸린다.
2)카페
러시아의 카페는 찻집이라기보다는 우리 나라의 경양식집에 가깝지만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식사의 양은 많다. 주문을 하면 한번에 요리를 전부 가져오므로 시간이 없을 때에는 편리하다. 부담 없는 장소이기 때문에 메인 요리나 전채만 주문해도 된다. 예약할 필요도 없고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3)스탈로비아
매우 서민적인 식당으로 셀프서비스나 서서 먹는 곳도 있으며 값은 매우 싸다
4)간이식당
한 가지 음식만 팔며 피라시키를 파는 '피라시키비야', 펠메니를 파는 '펠메니야', 샤시리크를 파는 '샤슐리치나야', 오픈샌드위치를 파는 '부테르블로드나야' 등이 그 예이다.
Ⅳ 결론
글로벌화되고 있는 현제의 추세에서 저마다의 문화가 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요즈음, 타민족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기 민족이 갖는 문화의 폭을 넓히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생활양식이 표현인 음식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음식문화를 이해하면 그 민족의 자연적인 환경과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전통, 생활양식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문화를 배우려는 자세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적응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세계의 음식문화 (원융희 저)
- 세계의 식생활 (문복실 저)
- 러시아 정교와 음식문화(스몰린스키, 그리고로프 저)
- 세계속의 음식문화 (구난숙, 권순자, 이경애, 이선영 저)
- 술술 풀어쓰는 지구촌 술문화 (원융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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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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