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사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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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의 배경-
*이러한 중국측 주장의 논리에 관한 우리의 반박으로는...
*고구려사 논쟁에 대한 한국의 입장...
*고구려사 논쟁에 대한 북한의 입장...
*향후 전망과 정책 대안을 위한 제안..
*평가....

본문내용

만을 담당하는 전담판이 필요하며 일의 급박성과 국제성, 그리고 전문성이 크다는 점에서 관련 3 부처를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총리실 산하에 대책팀을 두어야 한다. 대책팀에는 국제관계, 고구려 역사 관계, 보존과학 관계 같은 학계의 전문가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고구려사에 대한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먼저 그들이 주장하는 논리와 근거를 확실히 파악하고 그들의 주장에 대한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사실을 왜곡한 부분을 밝혀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역사왜곡문제에 대해 장기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중국의 동북지방(만주)에 대한 역사와 지리 및 민족문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야 한다. 우리는 그동안 냉전체제와 냉전이데올로기 때문에 중국과 1992년에 수교하였고, 2000년에 남과 북의 정상이 6.15 남북공동선언을 하여 남북협력의 시대를 열었다. 여태까지 만주지역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였으며, 이에 대한 연구는 일천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또한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고대 동북아시아에 관한 역사와 지리 및 민족문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남북한이 함께 대책을 세우는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유산에 가입한 당사자은 역시 북한이기에 북한측과의 공조는 필수적인 사항이다. 만약 중국이 신청한 고구려 고분군이 단독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면 고구려의 역사가 마치 중국의 역사인 것처럼 오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원과 외교통상부가 나서서 남북한의 공동대책반을 구성해야 한다. 현재 6자회담을 비롯해서 동북아의 정세가 북한이 적극적으로 공세를 취할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에 관한 한 상당부분 남측이 협조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고구려의 역사는 남과 북 어느 하나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이므로 남북공조로서 고구려의 역사를 지켜낸다면 남북공조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외교적으로 중국과의 교섭을 통해 최악의 경우를 막는 담보를 받는 것이다. 사실 이 문제는 한중간의 문제만이 아니고 일본이나 주변 국가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중국도 자기 마음대로 밀어붙이는데 부담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문제는 두 나라간의 문제를 넘어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두 나라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하면 가능하리라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외교적으로 이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면 중국의 역사 만들기에 대한 우리의 대항은 한층 어려워질 것이다.
평가....
우리는 지금 '동북공정'의 내용이 무엇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도 참고할 만한 홈페이지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홈페이지 구축과 계속적인 정보제공, 여론 형성과 이 지역의 역사와 지리 및 민족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홈페이지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일이다. 고구려사를 비롯한 우리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우리 역사의 정체성을 올바로 정립하여야 이 문제도 잘 해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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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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