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집중 분석!!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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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 집중 분석!! 총집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오페라(Opera) 가 뭡니까?!

[2] 오페라의 기원을 알려줘!!

[3] 여러나라의 오페라 특징을 알려줘!!
(1) 베네치아 악파(Venetian School)
(2) 프랑스·영국·독일의 오페라
(3) 프랑스의 오페라
(4) 나폴리 악파의 오페라

[4] Aria, Recitativo, Libretto, Bel canto 가 뭐야??
1] Libretto
2] Bel canto
3] Aria
4] Recitativo

[5] 오페라의 용어를 싸그리 알려줘!!

[6] 오페라 감상은???

[7] 대표적인 오페라의 작곡가들을 알려줘!!!

[8] 유명한 오페라 작품은 뭐가 있니?!?
1]로시니 (Gioacchino Rossini) - 세빌리아의 이발사
2] 베르디 (Giuseppe Verdi) - 리골레토(Rigoletto)

본문내용

때 동자가 나타나서 공작부인이 공작을 모셔오랍신다고 말하지만, 귀족들은 공작이 지금 쉬고 있다느니, 사냥을 나가고 없다느니 핑계를 댄다. 여기서 리골레토는 분노를 터뜨려서 "내 딸을 내놓으라..." 고 외친다. 이때서야 비로소 귀족들은 리골레토의 애인인 줄만 알았던 그 여자가 실은 그의 진짜 딸임을 알고 깜짝놀란다.
이 때 리골레토는 귀족들에게 "악당들!" 하고 욕하며 딸을 내놓으라고 문을 열라고 대들지만, 그 분노는 점점 슬픔으로 변하여 마룰로에게 애원한다. 이 때 그가 부르는 아리아가 "신하들이여!..." 이다. 분노에서 슬픔으로 변해가는 곡의 흐름이 압권이다. 여기서 리골레토의 역할은 그 절정에 달하며 이 오페라에서 가장 볼 만한 대목이다. 그러자 공작의 방문이 열리면서 뒹굴듯이 질다가 튀어나와 아버지 리골레토의 가슴에 안긴다. 놀란 귀족들이 당황하여 그 자리를 뜨자, 질다는 공작과의 경위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이야기한다. 이 때 부르는 아리아가 "축제일에는 언제나...." 이다. 모든 것을 알아버린 리골레토는, 그래도 상냥하게 딸을 어루만지면서 노래한다.
<울어라, 울어라, 내 딸아! 눈물로 마음의 시름을 씻으려므나 이 불행은 그 모두가 이 아버지가 불러들인 것을...>
부녀간의 정이 듬뿍담긴 아름다운 노래다. 두 사람이 그곳을 뜨려할 때, 위병들에게 호송되어 감옥으로 끌려가는 몬테로네 백작이 지나간다. 그는 공작의 초상화를 보면서 저주의 말을 뱉는다. 그것을 본 리골레토는 "이 원수는 기어코 갚고 말테다!..." 하면서 복수를 다짐한다.
-제3막-
민초 강변에 있는 스파라푸칠레의 집. 왼쪽에는 퇴락한 2층집이 객석쪽을 향하고 무대 중앙은 벽으로 막히고 그 오른쪽은 쓸쓸한 민초강변이 된다. 한꺼번에 두 장면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스파라푸칠레는 요염한 자태의 누이동생 맛달레나와 함께 살면서, 그녀가 끌고 온 손님들로부터 금품도 빼앗고 때로는 죽이기도 한다. 스파라푸칠레는 집안에서 가죽부대를 깁고 있고, 밖에는 질다와 리골레토가 지키고 있다. 리골레토는 여기서 자객 스파라푸칠레로 하여금 공작을 죽이게 할 참이다.
리골레토는 질다에게 아직도 그를 단념하지 못하느냐고 묻는다. 질다는 언제까지나 그를 사랑한다고 대답하며, 공작을 죽이지 말라고 아버지에게 부탁한다. 아버지는 "만약 그가 너를 배반해도 사랑하겠느냐?" 고 묻는다. 그는 여기서 바람을 피우는 공작의 모양을 딸에게 보임으로써 그를 단념케 하려는 심산이다. 기다릴 것도 없이 공작이 군복차림으로 늠름하게 나타난다. 이 때 그는 너무나도 유명한 아리아 "여자의 마음 (La donna e mobile)" 을 부른다.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눈물을 흘리며 방긋 웃는 얼굴로 거짓말로써 속일 뿐이리...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은 변합니다.>
스파라푸칠레는 맛달레나에게 공작의 술상대를 맡겨놓고, 밖으로 나와서 리골레토와 의논을 한다. 그리고 강쪽으로 사라진다.리골레토는 질다에게 벽구멍을 통해 집안을 엿보게 한다. 집 안에서는 공작이 맛달레나에게 한창 수작을 걸고 있다. 그것을 보고 질다는 절망에 빠진다. 집안에는 공작과 맛달레나, 집밖에는 질다와 리골레토의 두 쌍이 각각 다른 감정으로 노래를 부른다. 이것이 유명한 4중창 "언젠가 너를 만난 것 같다. (Un di, se ben rammentomi)" 이다.
<오, 아름다운 사람아!...농담의 말씀 거두시죠... 사랑에 속은 이몸...울면 뭐하리, 오직 복수뿐!... >
리골레토는 질다에게 남장을 하고 베로나로 떠나라고 명하고 집에 보낸다. 이윽고 스파라푸칠레가 돌아오므로, 리골레토는 그에게 공작을 죽여달라고 부탁하고, 우선 사례금의 절반을 준다.리골레토가 퇴장하고 스파라푸칠레가 집안에 들어가자, 날은 기울어 심한 비바람이 몰아친다. 천둥번개가 천지를 진동한다. 베르디는 여기서 오케스트라 이외에 합창을 쓰고 있는데, 그것이 더할 수 없이 멋진 효과를 내고 있다.
이윽고 공작은 2층으로 안내되어, 흥겹게 "여자의 마음" 을 부르면서 잠자리에 든다. 곧 남장을 한 질다가 나타나서 다시 벽 구멍으로 집안을 엿 본다. 이 때 스파라푸칠레와 맛달레나가 살인계획을 의논하고 있다. 사실 맛달레나는 공작에게 반해버렸기 때문에, 공작을 죽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꼽추인 의뢰인을 죽여 달라고 오빠에게 조른다. 스파라푸칠레는 처음에 반대하다가 결국 타협하고 만다. 즉 한밤중이 되기 전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대신 죽이기로 한다. 이 이야기를 엿들은 질다는 그저 자기가 사랑하는 공작 대신에 죽으리라 결심한다. 잠시 뒤에 질다는 문을 두드린다. 밖은 여전히 천둥이 친다. 순간 스파라푸칠레는 어찌할까 망설인다. 한편 이것으로써 공작의 목숨이 구원받게 된다고 생각한 맛달레나는 오빠를 재촉한다. 맛달레나가 문을 열고 스파라푸칠래는 문 뒤에 숨는다. 질다가 들어서자 등불은 꺼지고, 어둠속에서 살인이 벌어진다.
비바람이 잠든 한밤중에 약속대로 리골레토가 나타난다. 스파라푸칠레는 묵직한 가죽부대를 리골레토에게 건네고, 잔금을 받아쥐고는 자취를 감춘다. 리골레토는 이걸로 복수는 끝났다고 좋아하면서 부대를 강에 던지려고 끌고 간다. 그때 스파라푸칠레의 집안에서 공작이 노래하는 "여자의 마음" 이 들리므로, 리골레토는 깜짝 놀라 부대를 끌러본다.
부대 속의 희생자는 다름아닌 자기 딸 질다가 아닌가! 리골레토는,
<오, 내 딸 질다야, 질다! 뭐라고 말 좀 해 다오. 나는 그놈에게 속았구나!....>
하면서 질다를 끌어 안는다.
질다는 임종의 괴로움 속에서도,
<누구세요? 아, 아버지!...>
<누가 너를 이렇게 만들었느냐?>
<제가.... 제가 그분 대신이 되었어요. 그분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무서운 일이로구나! 복수가 네게 돌아가다니...>
<저는 이제부터 하늘나라에 계시는 어머니 곁에 가겠어요, 이제는 그분 일도, 저의 일도 잊어 주세요, 아버지...>
<죽어서는 안된다. 나를 두고 가서는 안된다. 질다, 정신 차려라!>
질다는 숨이 끊어진다.
<오, 무서운 저주로다!>
하고 외치면서 질다의 시체 위에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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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4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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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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