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본문내용

모순에 놓인다. 각 사람은 '주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으나 그렇게 하지 않는, 즉, '보유하는 것'을 선택한다.
※ 죄수딜레마 게임
- 상대방이 서로 어떠한 행동을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두 사람이 결정을 내리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경우로 두 사람이 서로가 어떠한 결정(행동)을 내릴지를 알고 있다면 서로가 다 이익을 얻을 수 있으나 상대방이 어떠한 결정을 할 지 모르기 때문에 둘 다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 야기될 수 있다. 둘 다 공범인 죄수들이 서로 다른 곳에서 심문을 받는 경우에 이러한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 둘 다 죄를 부인하면 풀려날 수 있으나 상대방이 모두 자신에게 죄를 덮어씌우는 말을 하게 되면 혼자 무거운 징역을 살아야 되기 때문에 두 명 모두 상대방의 죄를 사실대로 얘기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둘 다 징역을 살게 된다. 이렇듯 죄수에게서 이런 현상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죄수의 딜레마라고 불리는 것이다. 만약에 두 명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 지를 알고 있는 상태라면 이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둘 다 이익을 보는 쪽으로 행동이 이루어 질 것이다.
a b a b
a
8 8
0 12
mutual
max joint
→
a
b
16 16
12 12
b
12 0
4 4
12 12
8 8
위의 그림에서 나 또는 상대방이 더 큰 소산을 얻으려 한다면 둘 다 b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면 둘 다 4라는 소산만 얻게 된다. 이런 경우 변환을 통해 내가 b를 한번 선택하고 다음에 a를 한번 선택함으로서 상대방도 한번은 a, 또 한번은 b를 선택하게 되고, 그 결과 두사람은 소산의 최대 합인 12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실효행렬에서는 나도 a, 상대방도 a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소산을 얻는 방법이다. 죄수 딜레마 게임은 교환문제의 기본이다. 이 패턴은 BRC 요소를 가지고 있는 MFC로 구성된다. 이익의 교환은 각각의 사람이 대항하는 선호를 무시할 때 일어난다. 소여행렬에서 교환은 항상 각각의 개인들에 대해 얼마의 상호의존적인 모순을 포함한다. 어떤 행동관계에서 이 모순은 한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파트너로부터 이익을 받는 동안에 파트너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실패하는 장치를 마련한다. 교환문제는 각각의 사람이 이익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다른 시간에 일어나거나 불균형인 이익으로 구성된 복잡한 관계에서는 교환의 통제는 실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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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론,   심리학,   인간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