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몸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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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인류학) 몸과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몸을 인식하는 방식

2. 서양의 의학이 구성한 몸

3. 동아시아 의학이 구성한 몸

4. 표상으로서의 몸

5. 문화현상으로서의 몸

6. 몸과 차별

7. 몸과 권력

본문내용

행사하고 가능성을 제안하는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적었다.
한 개인이 그 사회의 '정상적인 몸', '바람직한 몸'의 기준에서 자의/타의에 의하여 탈락되었다는 것은 그것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몸을 통해 보여주는 그 사회 지배 가치를 더 이상 생산할 수 없다는 사회문화적인 의미가 있다.
7. 몸과 권력
위와 같이 그 사회의 지배 가치들은 개인의 몸에 실현되어 된다. 몸에 적용되는 규칙들을 개인이 그 사회에서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개인 스스로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몸은 그 사회의 지배적 가치와 질서 구조를 강화시키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예 : 여성이 혼인을 통해 속한 집단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문화적 장치들을 이용해 아들을 낳고자 하는 것).
또한 역으로 문화는 사회적 각본과 규범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정치적 질서의 필요에 순응하는 개인적인 몸을 만드는 데 권력을 행사한다. 식민지 시대에 저항하는 사람에게 가해졌던 고문들, 근대 국민국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반대자에게 자행되었던 많은 고문들은 체제에 순응하는 몸을 훈육하기 위해 개인의 몸에 가하는 정치적인 권력의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가해지는 정치적인 권력에 맞서 자신의 정체성의 유지와 확립을 위해서 저항하기도 한다(예 : 단발령에 대한 저항, 장발족, 삭발, 피어싱 등). 여기서 몸은 개인적인 동시에 사회적이며, 또한 새로운 가능성을 드러내는 정치적 매체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한 사회의 지배적인 사회적 관계와 구조를 이해하지 않고는 사회 속에 살고 있는 개인의 몸을 통해 행하는 행위들을 이해할 수 없다. 이상한 몸 또는 저항하는 몸들이 사람들에게 주는 불편함이나 불쾌함, 저항성 역시 그 몸이 갖는 정치적 의미를 파악하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몸을 치료하는 의사들, 특정한 몸이 정상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 아름다운 몸을 보거나 살 수 있는 자원과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특정한 몸에 대한 권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
1. 한상복 외 지음, 문화인류학 개론, 서울대학교출판부, 1990.
2. 한국문화인류학회 지음, 처음만나는 문화인류학, 일조각, 2003.
3. 로저키징 지음, 전경수 옮김, 현대문화인류학, 현음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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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18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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