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이해) 한국문학과 여성에 관한 총체적 보고서

소개글

(한국문학의 이해) 한국문학과 여성에 관한 총체적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근세 이전의 문학과 여성

2. 신여성의 등장과 개화기 및 일제의 여성문학

3. 부르주아적 페미니즘, 나혜석
- 나혜석의 일생
- 자유주의 페미니즘에서 급진적 페미니즘으로 전환 ⇒ ‘경희’와 ‘현숙’을 중심으로
- 나혜석이 사회에 미친 영향

4. 행동하는 여성 해방론자, 김일엽
- 김일엽의 일생
- 과감하고 혁신적인 여성운동의 지향 (‘어느 소녀의 사(死)’와 ‘자각’을 중심으로)
- 여성 문학가 김일엽의 의미

5. 해방 이후의 여성 문학

6. 산업화시대와 탈 여류문학

7. 대중을 향한 여성 문제 제기, 김말봉
- 김말봉의 성장 배경
- 여성 문제로 한국 대중 소설의 한 계보를 형성⇒‘망명녀’와 ‘고행’을 중심으로
- 김말봉과 한국 대중 소설의 관계

8. 결론

9. 참고 - 현대여성소설의 특성과 그 문제점
- 올바른 여성문학론의 정립을 위하여

10. <작업일지>

11. 작품후기
○ 후기 1
○ 후기 2
○ 후기 3

본문내용

을 때 30분이라는 시간을 내가 주인이 되어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결코 만만히 볼 일이 아니었다. 이것은 내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것처럼 즐겁지만 조심스러운 일이었다. 아무리 내집이고 친근하다고 하더라도 누군가를 초대하고 나면 가만히 앉아서 손님을 맞을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한국문학과 여성이라는 주제 또한 매학기 동안(노트와 자료를 모으는 습성이 있다)모은 자료와 노하우(?)가 산처럼 쌓여있다고 하더라도 주제에 맞게 또 듣고 이해하기 편하게 다듬고 가꾸지 않으면 집청소도 하지 않은채 손님을 맞는 꼴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이것? ?하나의 완성품으로 끝마쳐야 한다는 압박감이었다. 물론 교수님께서는 논문을 써보지 않은 우리를 위해서 완벽한 것보다는 성실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지만 역시나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나 문학에 대한 이해와 여성에 대한 문제 그리고 여성작가들에 대해 어느때보다도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여성 작가들의 생생한 삶을 들여다보며 같은 여성으로서 공감하고 문학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참여학습을 통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수업을 할 수 있어 나도 수업의 주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마친다.
개인적 사정으로 여러모로 불편끼쳐드려 죄송합니다,교수님!
조금더 여유있게 정리하여 보답하고 싶은데 여의치않아 죄송하게 생각하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후기 2
한 학기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아주 바빴다. 레포트와 발표 준비가 많은 과목들로만 교양을 가득 채워서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그때는 조금 힘들고 지겹더라도 후에 생각하면 머릿속을 채우는 것이 생겼다는 것에 뿌듯해지곤 한다. 한 학기동안 날 제일 괴롭혔던 과목, 한국문학의 이해. 그런 발표 수업에 나름대로 익숙해 졌다고 생각했지만 본의 아니게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말을 더듬어 버렸다. 정말 아쉽고 다음 기회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 기회로 인해 다른 학우들과 알 기회도 많아져서 너무 좋았다. 특히 교수님이 들어오시지도 않았는데 발표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비록 떠들고 평가지 쓰는 것도 힘겨웠지만 사실 수업에 대한 불만은 없다. 교수님 말처럼 우리의 인연이 조금 짧아서 아쉬울 뿐이다. 하지만 시험. 생각보다 어려운 관문이 눈앞에 닥쳤고 시험기간에 예민해지는 나의 성격상 신경 쓰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발표 일지도 있고, 발표문을 완성 시켜야 하는데 정말 시간이 촉박했다. 다른 조의 발표문도 가지각색이라서 종잡을 수 없을 만큼 정신 사나웠다. 혼자서 다 정리 하려고 하니까 눈물부터 났다. 발표 할때 메모 좀 해 놓을 걸이란 생각도 들고.. 평가지에 썼던 내용을 기억해 내며 다른 조 발표문을 한번 훑어보고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을 체크해 두었다. 사실 우리 조의 내용도 만만치 않았다. 발표 할 때 이렇게 어려운 내용을 했는지 다들 존경스러웠다. 한 학기 동안 바쁘고 힘겨웠지만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다. 좋은 문학 작품도 많이 소개 받고, 상식이 늘어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열심히 준비했고,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부할 수 있어서 마음이 한 층 가볍다. 교수님 이런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학기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후기 3
우선 이 조사를 하면서 우리나라 문학과 여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았다. 특히 여성문학에 대해서는 여러 싸이트도 돌아보고 책도 찾아보고 조사하면서 알게 된 것은 아직도 문학이라는 것을 넘어서 여성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제약들로 인해 여성들의 삶과 문학, 사회전반에 걸쳐있는 문제점들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나아가야 할 길이 많다는 것이다. 요즘은 여성에 대해 사회적 인식도 많이 열려있지만 아직도 여성과 남성을 떠나 동등한 입장을 얻기 위해서는 문학을 통한 사회적 인식이나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 물론 현재 조금씩 여성문학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조금 희망을 가졌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도 생각하는 것에 있어 더 개방적이고 행동도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문학에서도 여성문학이 한 부류를 차지할 만큼 더 많은 연구와 성과들이 드러나 자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여성문학은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한 자주 접할 기회가 적고 관심도 적어 안타깝다. 이 발표를 위해 조사하면서도 그런 점이 많이 아쉬웠던 것 같다.
처음에는 발표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른 교양과목에서도 여성과 문학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발표한다고 계속 모여서 의논하고 이것저것 생각들도 교환하면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조금 놀기도 하면서 수경언니와 순홍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억에도 남고 다른 조 발표도 들으면서 우리조가 준비하지 못한 것들도 알 수 있었다. 이번 수업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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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文獻
나혜석
1.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98609<네이버 오픈사전 : 나혜석>
2. 나혜석 전집
김일엽
1. http://dugok.x-y.net/kor-his/bd/sa-sudukkim.htm<엠파스, 검색어 : 김일엽>
2. http://user.chollian.net/~limpid7/cul/c17.html<엠파스, 검색어 : 김일엽>
김말봉
http://ns.pusanilbo.co.kr/news2000/html/news0B1F.html<부산일보 홈페이지>
공통 참고 문헌
1. 송명희·안숙원·이태숙 편저, 페미니즘 정전 읽기Ⅰ근대 소설편(서울:푸른사상, 2002).81~176면, 247~297면.
2. 김흥규 지음, 한국문학의 이해, 민음사, 1998.
3. 최유찬 지음, 한국문학의 관계론적 이해, 실천문학사, 1998.
4. 손미영 외 지음, 한국문학의 흐름과 이해, 아세아문화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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