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표의 유용성 및 비교가능성 제고를 위한 연구
본 자료는 9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해당 자료는 9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9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현금흐름표의 유용성 및 비교가능성 제고를 위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경영환경과 패러다임의 변화

Ⅱ. 현금흐름분석의 개요
1. 손익분기점분석의 한계
2. 현금흐름의 중요성

Ⅲ. 현금흐름경영
1. 현금흐름경영
2. 현금흐름분석의 개념적 기초와 기본원리

Ⅳ. 현행작성기준의 문제점
1. 간접법의 사용
2. 분류의 임의성
3. 중요한 비현금거래

Ⅳ.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제안
1. 직접법의 사용
2. 영업활동에 조달된 현금흐름에 대한 명확한 정의
3. 작성 및 처리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의 제시

Ⅴ. 결론

본문내용

이 타당하다.
2. 영업활동에 조달된 현금흐름에 대한 명확한 정의
현금흐름표의 비교가능성을 저해시킬수도 있는 또 다른 주요 요인은 현행기준에서 제시된 영업활동에 대한 정의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영업활동에서 조달된 현금흐름을 계산하는데 있어 영업활동의 정의는 아주 중요한 전제조건이 된다. 특히 기업활동을 고유업무활동과 그렇지 않은 활동으로 구분할 때는 영업활동의 구분이 더욱 애매해져서 결국 재무제표작성자들의 주관적인 재량에 따라 영업활동의 영역을 결정하게 된다. 영업활동의 영역을 적용하는데 일관성있는 원칙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현금흐름표에 대한 기업간의 비교가능성이 급격히 저해된다. 미국재무회계기준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선행연구에서 이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해왔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활동영역구분의 불분명함에 따른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현행기준에서는 주된 수익창출활동을 영업활동으로 보고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주는 현금유출입을 수반하는 거래를 영업활동의 거래로 구분하는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침 역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우선, 이 지침은 발생한 회계거래의 성격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손익계산서에 대한 영향력여부에 따라 구분하기 때문에 배당금의 지급과 사채이자를 각기 다른 영역으로 구분한 것처럼 논리적인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지침을 기업경영의 다각화가 잘 이루어진 기업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업고유활동과 그렇치 않은 활동을 구분하여야 하나, 이 또한 쉽지 않다.
따라서, 현금흐름표의 활동영역 구분을 단순히 기술적으로 손익계산서의 영업활동개념에 준하기보다는 거래자체의 실제 속성(substance over form)에 따라 분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자비용과 배당금지급은 재무활동의 결과이므로 재무활동의 현금흐름, 그리고 이자수익과 배당금수익은 투자활동의 결과이므로 투자활동의 현금흐름으로 각각 분류해야 함이 타당할 것이다.
3. 작성 및 처리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의 제시
현행회계기준에 구체적인 처리지침이 제시되어져 있지 않다는 점은 이에 따라 작성된 현금흐름표에는 상당한 회계담당자들의 재량이 포함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회계담당자들의 필요 이상의 재량은 재무제표의 유용성을 증진시킬수 있는 비교가능성을 저해시킨다. 즉, 명확한 회계처리지침의 부재는 회계담당자들로 하여금 각기 다른 성격의 현금흐름을 유사하게 보고하도록 하는가 하면, 유사한 성격의 현금흐름들을 각기 다르게 보고하도록 하여, 원래 유사한 거래들은 유사하게, 상이한 거래들은 상이하게 보고하도록 하는 재무보고의 바람직한 특성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구되어지는 것은 처리지침의 획일화(Uniformity)이다. 즉, 세부적인 회계처리지침의 기준화(standardization)가 현금흐름표의 비교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도입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Ⅴ. 결론
현행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이 현금 및 현금등가물의 개념에 입각하여 작성하고 있는 현금흐름표(Statement of Cash Flows)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에 이미 요약되어져 있는 회계거래들에 근거하여 작성되어지는 파생적 보고서(Derivative Statement)이다. 다시 말해서, 현금흐름표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자료를 현금주의 개념에 따라 분해하여, 한 회계기간동안의 현금흐름을 기업의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의 자료로 재분류하여 재무제표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주는 동태적 재무제표이다.
재무회계개념보고서 제1호(SFAC No.1)에서 명시하고 있는 재무보고 목적 중의 하나가 기업 장래의 현금흐름의 금액, 시기와 불확실성의 정도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때 현금흐름표는 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인 보고서라 할 수 있다. 물론 과거자료가 미래의 사상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과거진실의 미래지속성이라는 회계관습에 따른다면, 기업환경에 괄목할만한 변화요인이 없는 상황하에서 한 기업의 현금조달과 사용에 관한 과거자료는 미래에 현금의 조달과 사용을 예측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현행기준에 따라 현금흐름표를 작성할 때 야기될 수 있는 주요 문제점들을 고찰하였다. 간접법으로 영업활동에서 조달된 현금흐름액을 산출하는 경우 직접법하에서의 흐름액과 다르게 산출될 수도 있다는 점, 동일한 거래에 대해 기업마다 각기 다른 회계처리를 적용함에 따라 회계처리의 일관성이 결여된다는 점, 그리고 거래분류와 공시요구사항에 대한 명확한 세부지침이 제시되어져 있지 않다는 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결국 각기 다른 성격의 현금흐름을 유사하게 보고하도록 하는가 하면, 유사한 성격의 현금흐름들을 각기 다르게 보고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영업활동의 현금흐름은 영업활동의 결과로 발생한 모든 현금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게 되고, 투자 및 재무활동의 현금흐름 역시 그러한 활동의 결과 발생하는 현금흐름액 전부를 포함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현행기준에 따라 작성한 현금흐름표는 유용성 측면에서 상당한 제약이 따르게 된다.
경제환경이 끊임없이 변하고, 새로운 양상의 회계거래가 발생함에 따라 정보이용자 기업으로부터 다양하고 더 세분화된 회계정보를 요구하게 되어 회계기준을 개정하거나 새로운 재무제표를 도입하게 된다. 회계정보의 경제적 사회적 기능을 고려할 때 회계기준에 따라 제공된 회계정보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유용성이 있어야 한다. 개정된 현금흐름표가 비교가능성이 결여되어 재무제표로서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게 된다면, 이해관계자들이 더 이상 현금흐름표의 정보를 활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해관계자들이 활용하지 않는 재무제표는 그 의미를 크게 상실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불필요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데 많은 비용이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회계기준심의위원회는 주어진 여러 재무제표간에 비교가능성이 충족되어졌을 때 현금흐름표의 유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비교가능성을 향상시킬 효과적인 방안들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 가격3,000
  • 페이지수27페이지
  • 등록일2004.07.23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16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