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대중음악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머리말

▣ 한국대중음악에 대한 문제점의 인식
Ⅰ. 음반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음악의 문화적 성장을 담보하지는 못 했다.
Ⅱ. 대중음악의 장기적으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문화적 인프라가 취약한 점이 가장 큰 원인이다.
Ⅲ. 한국 대중음악의 편식과 독점현상이 심화된 데에는 기획사의 책임도 크다고 할 수 있다.
Ⅳ. 방송/언론사와의 연관된 문제점

▣ 사례들을 통한 문제점 인식
Ⅰ. 팬덤문화
1. 한밤의 TV연예 광고주 항의 운동
2. 가요순위 프로그램 폐지운동
Ⅱ. 저작권 관련논쟁
1. 서태지 VS 공윤
2. 서태지의 이재수 고소와 패러디논쟁
3. MP3, 소리바다 폐쇄와 웹상의 저작권 논쟁
Ⅲ. 방송사, 기획사 그리고 황색 저널리즘
1. 서태지 죽이기
2. 연예 제작자 협회 MBC출연거부 파동
3. 기획사의 PR비

▣ 더 나은 문화환경을 위한 모색
Ⅰ. 방송환경의 변화
1. 정확한 음반 판매량/ 방송횟수 집계 시스템의 구축
2. 가요순위프로그램 폐지
3. 맞춤형 서비스
1)사전녹화 방식
2)찾아가는 서비스
4. 가수들의 무대 재량권과 창작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조성

Ⅱ. 팬-뮤지션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창출
Ⅲ. 주체적 팬 문화의 활성화
Ⅳ. 음반시장의 정상화
Ⅴ. 공연문화의 활성화
Ⅵ. 음반 제작사와 기획사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

▣나오며

본문내용

컴 오픈, 기존의 포탈사이트(태지존, 태지매니아, 서기회, 서사회)등과 함께 여러 전문사이트들이 조화롭게 팬문화와 넷문화를 발전시켜갈 것인가 주목된다.
Ⅲ. 주체적 팬 문화의 활성화
-상위하달식의 문화전파가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주체성을 가진 팬 문화.
-팬클럽이 구성원으로 참여해 그들 스스로 대중 음악계 구습에 도전하고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
-대중 문화는 팔리고, 소비되는 것이다. 스타는 그 자체로 막강한 브랜드이고 상품이며 팬은 그것을 가장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사람이다. 음악 팬 역시 다름 아닌 음악 소비자이다.
-대중음악 개혁운동은 가장 적극적인 소비자인 팬 스스로 더 나은 문화 환경을 만들고 영위하겠다는 능동 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결국은 소비자 권리 운동이고, 가요계를 주물러온 기존 문화 권력(방송사와 기획 사) 에 도전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문화 전쟁이다.
-팬이 편집증적 집착으로 일관하는 스타 개인의 객체에서 스타와 팬의 사회적 존재 가치를 인지하고 문화 적인 동반자, 실천적 여론 담지자로 거듭나야한다.
※서태지 팬, 매니아들의 독자적인 문화 행보: 버스광고, 전광판 광고, 자체공연, 각종행사, 비대위결성, 가요순위프로그램폐지를 위한 서명운동, 온라인 시위, 이재수 사태 때는 서태지가 정확한 입장을 밝히자, "뮤지션의 권리찾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결성하여 전면신문광고와 저작권협회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고 백서발간...저작인격권침해 판정으로 서태지승소.
-팬 사이트들의 분화, 전문화 강화
서태지 캐스트(윈엠프방송)
서자회(자체행사 기획, 추진)
태지팬수호대(행사질서유지, 바자회등 행사기획)
서태지리포트 닷컴(매체비평을 통한 시민문화운동)
대바위(대중음악개혁을 위한 기획, 실천)
태지전문검색사이트/태지일보 등
다른 예)
-야구 선수협 사태때 팬들은 결성식이 있던 날 책·걸상등을 '선수협'에 기증했고, 그 후에 길거리 홍보와 성금을 모금했음. 이는 팬들의 움직임이 조직화 되어가고 권력화 되어가면서 팬들의 권리를 점차적으로 되 찾는 하나의 사례이다.
Ⅳ. 음반시장의 정상화
1. 음반유통과정의 투명한 전산화
2. 중간유통거래의 투명함
3. 정확한 집계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4. 음반에 대한 과도한 조세율의 인하
5.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복제 테입이나 CD 근절을 위한 대책의 마련
Ⅴ. 공연문화의 활성화
1. 공연관련법 개정
2. 절차의 간소화
3. 공공문화공간의 사용료인하
4. 라이브 소극장을 포함한 많은 공연장의 설립
5. 일반 대중음악 팬들의 라이브 공연 참여를 위한 시민 캠페인
Ⅵ. 음반 제작사와 기획사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
-일부 장르에 편중된 가수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배타적이고 상업적 이해 관계에 치중된 제작과 기획 에서 벋어 나야 할 것이다.
<음반 수출/입 실적>
구분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수입(백만원)
9.340
9.448
17.132
2.279
4.177
8.584
11.703
수출(억원)
77
85
94
112
106
103
94
<연간 국내 생산량 및 매출액>
구분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생산물량(천개)
188.086
187.833
236.262
200.800
259.888
283.284
277.618
매출액(백만원)
137.890
150.361
196.362
166.900
183.590
205.620
201.508
<음반시장규모>
구분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국내시장(억원)
3.790
4.045
4.104
3.530
3.800
4.104
3.733
세계시장(억불)
375
377
380
381
385
369
▣나오며
한국대중음악의 문화환경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위의 여러 방안 중에서 가장 시급한 건 방송의 권력독점을 해체시키는 일이다. 연간 4천억원에 달하는 대중음악시장에 대한 영향력이야말로, 우리 나라 사회에서 TV 방송사가 가진 가장 절대적이고도 구체적인 권력이기 때문이다. 엄청난 시장규모 하에서 이 같은 권력을 거머쥔 방송사와 대형 기획사들. 이제는 그들의 부패와 무능, 저질화의 악순환을 양산하는 절대 권력이 여전히 그들의 손에 있기에, 결국 양심적인 음악, 다양한 장르에 대한 기회의 균등, 수준 높은 작품과 그 결과로서의 국제 경쟁력 담보 및 발전적인 대중 음악의 미래는 TV의 권력 그 자체를 약화시키기 전에는 결코 얻어낼 수 없으며, 그 외의 모든 방안은 단지 미봉책에 불과하다.
다른 모든 경우처럼, 가장 정당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두말할 것도 없이 대중의 힘에 의한 것이다. 대중이 독점권력의 폐해와 그들이 만든 대중음악계의 허상들을 인식하고 거부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중음악에 대한 관심수준도 상이한 전체 대중에게서 이런 모습을 기대하는 건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대중의 시야를 좁혀서 음악매니아에 관심이 가게 된다. 90년대 중반부터 이미 매니아 문화와 그 대안적 가능성에 대한 이런 저런 논의가 있어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의외로 매니아는 그간 대중음악계 주류의 흐름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 했다. 이들의 강한 개성과 주장만큼이나 주류 음악계 자체를 무시하고 있고, 그 성향상 개인적이며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비판할 뿐 행동하지 않는다.
그럼 이제 남은 대안은 무엇일까? 우리 나라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집단, 대중음악과 관련되어 가장 방대한 인적 조직과 단결력을 갖춘, 그러면서도 강렬한 에너지와 열정을 소유한 집단의 실재에 눈을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나라에서는 그런 집단이 한 종류밖에는 없다. 바로 팬 집단. 즉, 팬덤이다.
이 팬덤의 올바른 권력화야말로 TV의 우민화 지배하에 신음하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다. 팬덤은 대중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어떤 경우 보다 의미 있고 유효한 대안권력으로의 명분과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팬덤의 올바른 권력화와 그로 인한 방송환경의 개선, 음반 기획자와 제작자의 변화와 공연 문화의 활성화, 그리고 음반시장의 정상화 등이 현 한국대중음악의 침체를 돌파 할 수 있는 진정한 대안일 것이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4.07.26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187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