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의 구성법 및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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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논문을 작성하는 순서
1. 주제 설정
2. 예비개요 작성
3. 자료 수집과 정리
4. 최종개요 작성
5. 집필
6. 퇴고

Ⅱ. 단락 쓰기
1. 단락의 기초
(1) 단락의 외형
(2) 단락의 길이
(3) 단락의 구성
2. 단락의 요건
(1) 통일성
(2) 긴밀성
(3) 완결성
3. 화제와 화제문
(1) 화제
(2) 화제문
(3) 화제문의 위치
4. 단락의 전개
(1) 지정
(2) 정의
(3) 예시
(4) 비교와 대조
(5) 유추
(6) 분류와 구분
(7) 분석
(8) 논증

Ⅲ. 논문의 구성
1. 구성의 기초
(1) 직렬식 구성
(2) 병렬식 구성
(3) 복합 구성
2. 개요
(1) 항목번호
(2) 화제개요
(3) 문장개요
(4) 복합개요
3. 서론 쓰기
4. 본론 쓰기
5. 결론 쓰기

본문내용

체화시켜 나가면서 필자의 주장과 설명을 해 나가는 부분이다. 본론을 구성하는 큰 줄기는 개요에 의해 결정이 되며 각 구성요소의 최소단위는 하나의 단락이다. 따라서 본론을 쓰는 방법은 단락을 쓰는 방법과 동일하다. 즉 개요에서 확정된 대로 하나의 소주제가 확정이 되면 그 소주제에 따라 하나의 단락을 잡아 화제문과 뒷받침문으로 단락을 전개해 나가면 된다. 그런데 각 단락은 본론의 하위 부분인 동시에 글 전체의 하위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즉 전후의 단락은 물론 그 이상의 상위구성에 대해서도 항상 고려해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주어야 한다. 논술문은 분량이 짧기 때문에 본론의 각 구성요소가 한 단락이 될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개요에서 본론의 구성요소가 결정이 되었으면 각 구성요소를 하나의 화제로 설정해 화제문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이를 적절히 뒷받침해 하나의 단락을 구성하면 효과적인 본론을 쓸 수 있다. 본론의 각 단락을 쓸 때에는 서론의 문제제기에 대한 확실한 대답이 될 수 있도록 각 단락을 써야 한다. 즉 서론에서 제기한 각각의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아서 본론의 각 단락을 써야 한다.
[예] 최근 국회의원들의 친일파 명단 공개를 계기로 친일파와 그들의 처리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친일파에 대한 현재의 논란은 감정에 치우친 면이 적지 않다. 이러한 논란을 해결하고 친일파에 대한 올바른 처리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최근 몇몇 국회의원들이 면밀한 조사와 검토 끝에 친일파 명단을 새로이 발표한 적이 있었다.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난 지 반세기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친일파 명단을 새로이 발표하고 그들의 처벌을 놓고 논쟁을 벌이는 것이 시대에 뒤떨어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런데 이러한 시대에 뒤떨어진 논쟁이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는 데에는 친일파에 대한 명확한 개념규정을 하지 못하고 그 개념규정에 따른 분류와 처벌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친일파 문제에 대한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이들에 대한 올바른 처리를 통해 소모적 논쟁을 불식시키는 일은 여전히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친일파에 대한 분명한 정의를 바탕으로 친일파를 분류하여 이들을 차등적으로 처벌할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친일파’는 일제 식민지 시대에 일본에 협력해 우리의 독립을 방해하고 일제의 식민 통치에 도움을 주었던 모든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일제는 식민 통치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일본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을 동원해 한국의 식민지화를 공고히 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을 관료로 뽑아 식민 통치의 꼭두각시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친일적인 상인과 기업인을 내세워 우리의 자원과 노동력을 수탈하기도 하였다. 또한 한국 지식인들을 회유하거나 협박하여 식민 통치를 정당화하는 이념을 창출해 내거나 한국인들을 세뇌하도록 하였다. 이렇듯 일제의 식민 통치를 돕고 우리의 독립의지를 짓밟아 버린 모든 행위가 친일 행위이며 이러한 행위를 자행한 사람이 친일파인 것이다. 이런 친일 행위를 한 모든 사람들이 친일파이기는 하지만 친일행위의 동기와 자발성 여부에 따라 친일파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친일파 중에는 자발적으로 나서서 일본인보다 더 적극적으로 우리나라의 식민지화를 위해 광분하던 사람도 있었다. 또한 일제의 식민정책에 저항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침묵으로 일관해 일제의 식민정책에 묵시적으로 동조한 사람도 있었고 일제에 저항할 아무런 힘도 없어 생명의 위협을 느껴 어쩔 수 없이 일제가 강요하는 행위를 해 결과적으로 친일 행위를 한 사람도 있었다. 이러한 경우를 종합하면 친일파는, 친일 정책에 대한 자발성 여부에 따라 ‘자발적 친일파, 묵시적 친일파, 강압에 의한 친일파’로 분류할 수 있다. 친일파에 대한 처벌은 이상의 분류를 감안하여 차등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자발적 친일파들은 일제에 적극적으로 동조해 권력과 부를 누려온 사람들이므로 그들의 부와 권력을 박탈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그들의 정신은 친일사상으로 완전히 오염되어 있으므로 사상적으로 단죄하고, 참회의 마음을 그들 속에 깊이 심어주어 사상적 오염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묵시적 친일파들은 참회의 계기를 먼저 만들어 주고 각각의 분야에 백의종군해 자신들이 역사 발전에 미친 악영향을 극복해 내기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 강압에 의한 친일파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친일을 한 것이므로 물리적 처벌 대신 일제에 대한 공포감을 씻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반성을 통해 사회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해설>
위의 예문에서 서론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친일파의 처리 문제에 대해 ‘정의, 분류, 처벌’에 대해서 논하겠다고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세 단락으로 구성된 본론은 제기된 각각의 문제에 대해서 구체화시켜 나가고 있다. 굵은 글씨로 표시된 부분은 각 단락의 화제문으로서 서론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압축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각 단락의 뒷받침문은 화제문을 구체화하여 논의를 전개시키고 있다. 그리고 각 단락의 유기적 관계를 고려해 ‘이런, 이상의 분류’ 등의 단어를 써서 단락간의 긴밀성을 높이고 있다.
5. 결론 쓰기
결론은 한 편의 글에서 가장 마지막에 놓이는 구성요소로서 본론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하고 정리하여 글을 끝맺는 구실을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본론의 논의와 관련하여 덧붙이고자 하는 내용, 남은 문제들 등을 추가하여 글의 완결성을 높이는 구실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결론을 쓸 때는 본론의 논의를 종합하여 서론에서 제기한 문제에 대해 분명한 답이 될 수 있도록 요약하고 필요한 몇 가지 내용을 덧붙이면 된다. 결론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점 중의 하나가 ‘결론’이란 단어에 현혹되어 논의의 핵심을 결론 부분에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주어진 문제에 대한 논증과 설명은 본론에서 모두 이루어져야 한다. 즉 어떤 글이 논증적인 글일지라도 그 논증의 ‘결론’은 본론의 마지막에서 내려져야 하고 결론에서는 본론의 내용 전체를 종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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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논문,   구성,   작성,   글쓰기
  • 가격2,000
  • 페이지수26페이지
  • 등록일2004.08.02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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