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의 리더십에 관한 고찰

소개글

한국 대통령의 리더십에 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Ⅰ.리더십에 대한 유형별 구분

Ⅱ. 역대 대통령의 개인적 특성.

Ⅲ. 비서실에 끼친 리더십

Ⅳ. 리더십으로 인한 업적

Ⅴ. 노무현 정부 주요업적

Ⅵ. 결론

본문내용

권력, 돈, 여자에 관해 원칙을 세워 놓고 있다. 권력은 그저 잠시 왔다가 지나가는 것으로 미련을 갖지 말며, 돈은 자동차를 몰고 갈 때 필요한 기름같이 생활에 꼭 필요한 만큼이면 족하고, 여자는 반려자에 충실하면 된다.” 우리나라 국민은 정치인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제의 양적 팽창에 따른 정격유착의부정적 후유증이 만연해 있는 상황에서 지각 있는 정치지도자가 나서서 일종의 청교도 정신으로 임하여 깨끗한 개혁을 국민들 앞에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도 자기 자신의 정치 자금의 투명성, 청와대 참모의 비리 등을 정확하게 국민 앞에 밝힐 수 있는 청렴과 도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셋째, 대통령은 비전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 즉 모두가 동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달성할 수 있는 분명한 목표를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기대와 신념을 갖고 정진해야 한다. 비전을 제시한 사람을 들면 캐네디 대통령은 신 개척 정신, 존슨 대통령은 사회건설, 카터 대통령은 인권과 도덕정치, 부시 대통령은, 신공화국 창조, 대처 수상은 신보수주의 기치를 내걸었다. 대통령에게 특히 필요한 사항이다. 확고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아직 확실한 비전 없이 언론의 자기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넷째, 대통령은 강인한 체력이 있어야 한다. 다른 나라와의 회담, 언론동향, 결재 서류를 소화해야 되고 일회 이상의 회의에 참여해야 하는 등 대통령은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기 위해선 강인한 체력이 필수라고 본다. 뭐든지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시공부를 하기 위해선 엄청난 체력이 요구되듯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체력이 나쁘다면 신문의 톱기사로 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섯 째, 결단성과 과단성이다. 결단성은 일을 착수하는 결정. 결심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초기 행태라고 보며, 과단성은 결심을 행동으로 옮겨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여건이나 돌발사태가 발생해도 머뭇거리지 않고 그대로 밀고 나가는 돌파력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예를 하나 들어 보겠다. 소련의 흐루시초프 수상이 쿠바에 미사일을 배치하여 미국을 겨냥하려 할 때 케네디 대통령은 쿠바미사일 배치는 소련의 미국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행동이라고 내외에 천명하고 세계전역에서 전략무기로 소련을 포위압박하고 쿠바를 봉쇄하였다. 이 예는 결단성과 과단성을 보여 준 좋은 본보기가 된다. 대통령처럼 여론에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정책결정을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여섯 째, 대통령은 개혁과 창의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세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즉 변신할 수 있는 자세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참모를 얻어 끊임없는 대화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서 개혁을 한다면 대통령 본인에게도 커다란 업적이 될 것이다. 청와대 참모를 적절히 활용하여 국정운영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노무현 정부가 시행해야 할 당면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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