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구상의 전망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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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상황이 서로 달라서 그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면이 있다. 회원국간의 이질화는 APEC의 발전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다. 반면 이질화는 상호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기술과, 자본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만약 APEC이 회원국간의 이질화라는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면 경제 기구로서 무한한 성장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APEC 창설의 계기를 제공하였으며, 선진국과 후진국을 연결하는 중재자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중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선진국의 발전된 기술과 풍부한 자본을 도입하고, 후진국에게는 우리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서 나라의 발전과 세계경제의 부흥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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