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표현전략

목차

1. 남성성, 여성성에 대한 광고
2. PPL 제품의 특징을 이용한 광고
3. 인간적인 시림인 가족애, 애국심을 이용한 광고
4. 코믹 광고
5. 등장인물에 따른 광고 전략

본문내용

, 촬영 기사 등등의수많은 인력이 동원되고,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
3) 코믹광고의 등장 배경
소비자는 광고를 순간적으로 보고 지나친다. 그 한 순간에 소비자의 특정반응을 끌어내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이 기울여지는 것이다. 이처럼 광고는 보는 소비자는 극히 관심을 두지 않는 반면 광고를 만드는 사람은 신중하게 준비해서 제작한다. 광고의 궁극적인 목적은 상품판매이다. 언뜻 보기에 상품 판매와 무관하게 보이는 광고도 있다. 예를 들면, 기업 이미지 광고들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광고들도 궁극적인 상품 판매에 기여한다. 이것이 광고의 판단 기준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판매에 기여할 수 있는 광고, 즉 소비자에게 강한 인식을 주는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가에 중심을 두게 되었다. 즉 회사들이 제품의 판매부진을 해소하고자 한 방침으로 코믹광고를 사용하였다. 예를 들면 농심이 개그맨 박수홍과 탤런트 정웅인을 기용해 '콩라면'광고를 하고 있고 오뚜기 '열라면 용기'의 광고모델에 개그맨보다 더 웃긴다는 작곡가 주영훈과 개그우먼 홍진경을 등장시킨데 이어 가수 클론을 통해 스프를 뿌려먹는 '뿌셔뿌셔' 라면 선전을 했다.
4) 경쟁으로서의 코믹광고
광고는 끊임없이 자사상품과 어떻게 다른가를 말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광고가 상품간의 차이를 만들어 냄으로써 불필요하게 소비를 증가시킨다는 비판하기도 한다. 즉, 기능적으로 그다지 큰 차이가 없는 상품들을 대단한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5. 등장인물에 따른 광고 전략
광고 짧은 시간(보통 15초 내지 30초)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광고의 기획력(아이디어)도 좋아야 하지만, 등장 인물(꼭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에 대해서도 각벽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여기서는 광고에 등장하는 인물에 따른 광고 전략을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가장 흔하게 쓰는 방법 중의 하나는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연예인을 등장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광고가 시작되던 시기(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을 정도의 연예인이 등장한 때)부터 현재까지 쓰이는 방법이다. 즉, 대중들이 모르는 사람이 광고하는 것보다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연예인을 이용하면, 비 연예인을 사용하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의도 하에 제작되고 있다. 그런데 옛날과 다른 점이 있다면, 요즘 들어서는 광고하고자 하는 것에 따라서 연예인의선택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옛날에는 광고를 연예인에 맞추어서 제작했지만, 요즘에는 광고에 적당한 연예인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이렇듯 연예인을 이용한 광고는 대중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기에 앞으로의 광고의 가장 큰 방법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위 경우와는 반대로, 연예인이 아닌 사람들을 등장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최근에 와서 시도되고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이 시도되고 있는 가장 커다란 이유는 연예인의 수가 많아 졌다는 것이다. 옛날과 같이 라디오 혹은 TV시대의 연예인들의 수보다는 케이블 방송, 인터넷, 지역 방송이 더 첨가된 오늘날의 연예인 수가 많은 것은 자명하다. 이처럼 많아진 연예인 수의 증가는 연예인의 신비로움(희소성)을 감소시키고, 급기야는 너무 자주 나오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식상 하다는 말도 나오게 되었다. 따라서, 희소성이 적어진 연예인 대신에 비록 평범하지만, 호소력 있는 대중에게 연예인만큼이나 어필할 수 있는 사람들을 광고에 기용하게 된 것이다. 이 같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등장 인물의 신선함을 이용한 이 방법은 앞으로와 같은 다매체 시대에서 더더욱 널리 이용될 것이다.

키워드

코믹광고,   광고전략,   P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