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소개글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들어가며

Ⅱ.본 론
1.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1) 자유민주주의의 효시
2) 경제적으로 가장 큰 나라
3) 가장 막강한 군사력
4) 세계로 확산하는 미국문화
5) 종합적 삶의 질
2. 한미관계사
1) 5.18항쟁과 미국
2) 6월 항쟁과 미국
3) 한반도 전쟁위기와 미국
4) 주한미군과 한반도 전쟁위기
5) 주한미군 철수의 당위성
6) '악의 축' 전쟁위협과 부시방한

Ⅲ. 맺음말
나오며

본문내용

작 사찰을 해 본 결과 사실무근임이 판명되었다. 단순한 미국의 의혹제기에 한반도가 전쟁일보직전의 위기 상황으로 몰리는 게 우리의 운명이란 말인가? 럼스펠드 보고서는 1998년 7월 북한이 5년 이내에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미국을 파괴한다고 했으나 이는 조작임이 드러났다. 사실무근과 조작으로 미국은 불과 2-3년 전에도 한반도에 전쟁위협을 벌렸던 것이다.
이러한 데도 작금의 황당무개한 대북한 전쟁위협 빌미를 사실인양 부화뇌동하는 이 땅의 주류언론과 주류정치인들은 과연 어느 나라의 정치인이고 어느 나라 언론인가? 이들은 북한이 "미사일 개발은 물론 세계 제1의 미사일 수출국"이며 CIA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년에도 핵무기 기술을 확보하려했고, 최소한 1, 2개의 핵무기를 만들 만한 플루토늄을 생산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햇볕정책 때문에 한미간의 이견이 생겼으며 올바른 길은 햇볕정책을 버리고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따르라는 것이다. 또 한 대표적인 정치인은 미국까지 가서 이들 전쟁광 앞에서 북한 핵에 대한 특별사찰을 받을 것을 주장하여 미국의 충실한 대변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특별사찰을 요구하는 것은 북미제네바협정 위배이고 국제원자력기구 협정 위배이다. 이런 것도 모르는 자가 우리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한다.
북한이 1억 불도 되지 않는 무기수출국인데 미국을 제키고 '세계 제1의 미사일 수출국'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정당이 과연 수권 능력이 있는 정당인가? 또한 94년 이후 북미제네바협정에 의해 일체의 플루토늄 생산이 중단되어 있고 북한이 이 협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 측도 인정하고 세계가 다 공인하는 사실인데 플루토늄을 생산해 왔다는 CIA주장만 금과옥조처럼 되풀이하는 이들의 지적 능력은 초등학교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 아닌가?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미국과 북한간의 북·미 전쟁으로 끝날 수 없다. 전쟁은 주한미군이 중심이 되고 작전지휘권도 없는 한국군은 원하든 아니든 미군의 작전지휘를 받아 자동적으로 미국의 전쟁에 동원되어 우리 북한동포에 총 뿌리를 겨눠야 한다. 그 결과는 미국과 한반도 사이의 전쟁이며 남이든 북이든 우리 민족은 대부분 처참한 죽음에 내몰리게 된다. 이런 점에서 남북은 한반도 전쟁에 관한 한 운명공동체가 될 수밖에 없으며 북쪽만 죽고 남쪽은 살수 있다는 희망은 망상에 불과하다.
Ⅲ. 맺음말
- 나오며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이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많은 영역에서 그 영향력이 다른 나라들을 앞서고 있다. 자본주의의 종주국으로 강력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정치적으로는 여러 나라의 정책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군사적으로도 막강한 파괴력을 가진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이 만들어 내는 음악, 미술, 영화 등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그래서, 미국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증오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미국과 교분이 두텁고 친한 사이가 되면 미국은 좋은 나라라고 표현되고, 미국과 갈등관계에 있거나 대립을 하게 되면, 미국은 나쁜 나라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미국은 어떠한 의미인가? 이러한 미국과 한국의 관계는 1871년 미국 군이 강화도를 침입함으로써 일어난 신미양요를 계기로 시작됐다. 하지만 그 후 미국이라는 실체는 침입자에서 동맹국, 보호국으로의 색채를 강화함으로써 '영원한 우방'으로써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세계는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는 다원화된 세계로 변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미국에 대한 연구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사실상 우리나라를 남북분단이라는 비극의 결말로 이끈 장본인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은 구 소련과 더불어 분단된 한반도를 좌지우지했으며 한편으로는 한반도를 냉전 이데올로기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 의미를 가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라는 큰 나라는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에 막대한 영향을 행사하며 세계를 움직이는 실세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점차 다원화되고 있는 현대 세계 정세의 흐름에서 우리나라가 찾아야 할 방향을 생각하고 미국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제, 미국이란 나라를 떠나 우리 자신에 대해 긍정할 줄 알고 그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우리 스스로 일어서서 당당히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럴 때만 미국의 야만성, 제국주의성, 반역사성, 일방주의, 황야의 무법자성 등이 이 곳 우리 땅에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할 것이다.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 참고 문헌
ㆍ 구영록 외 공저, 1983, [한국과 미국: 과거, 현재, 미래], 서울: 박영사.
ㆍ 김덕중 외 공편, 1988, [한 미관계의 재조명], 서울: 경남대학교 극 동문제연구소.
ㆍ 강정구, 2000. 『현대 한국사회의 이해와 전망』 한울
ㆍ 강준식. 1990, "6·29선언은 미국 공작품이다", 월간 「다리」 1990년 5월.
ㆍ 김동원. 1998, "경제위기의 원인" 이병천·김균 엮음, 『위기, 그리고 대전환: 새로운 한 국경제 패러다임을 찾아서』, 당대.
ㆍ 김성칠, 1993, <역사 앞에서> 창작과 비평
ㆍ 서중석,『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역사비평사, 1991
ㆍ 역사문제연구소, <분단 50년과 통일시대의 과제> 역사비평사, 1995
ㆍ 김영국, 「민주화와 학생운동의 방향」(서울:대왕사,1991)
ㆍ 김창희, “김정일 정권의 대외·통일정책의 전개와 방향”,『사회과학연구』제25권,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1999)
▣ 참고 사이트
ㆍ http://www.joonganghi.com/News/2003/01/20030108-7.htm
ㆍ http://segero.hufs.ac.kr/scripts/article_view.asp?JNAME=IANR&ISSUEID=127&SECID=044
ㆍ 미주평화통일연구소 인터넷 사이트 : URL = http://www.onekorea.org/research/t21.html
ㆍ 한미관계의 평가와 전망
http://blog.naver.com/me_is_mee.do?Redirect=Log&logNo=22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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