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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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복지교육의 개념
2. 사회복지교육의 이념
3. 사회복지교육의 종류
4. 우리나라 사회복지교육의 역사
5. 우리나라 사회복지교육의 실태
6. 사회복지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본문내용

규학교로서 기술학교와 고등기술학교는 산업현장에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함으로써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왔다. 그리고 각종학교는 기술학교보다는 좀 더 정규학교와 유사한 형태로 교육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여기에서도 직업교육을 강조하여 졸업 후에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편성되어 있어 직업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교육이 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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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송통신대학: 1972년에 개교한 방송통신대학은 경제적 및 기타 사정으로 일반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자들에게 방송과 통신에 의한 교육방법으로 대학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의 교육수준을 높이고 또한 직장인들에게 현직 교육기회를 제공해 주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직장인에 우선권을 주고 있는 방송통신대학의 졸업생수는 1974년 2,751명이었고, 1990년에는 10,226명에 이르고 있다.
4 산업체 부설학교: 설립조건은 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들 중에서 입학 희망자가 매년 2학급이상의 편성인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체는 단독으로 설립할 수 있으며 또 둘 이상의 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들 중에서 입학 희망자가 위와 같을 때에는 공동으로 하나의 부설학교를 설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입학자격과 교육과정은 근로청소년 특별학급과 같지만 수업시간 운영은 산업체의 형편에 따라서 융통성있게 운영할 수 있다. 1987년 현재 중학교 360개소, 고등학교가 44,104개소로 약 7만명이 재학하고 있다.
5 직업훈련원: 사회가 급격히 산업화되어 감에 따라 직업이 분화되고 전문화되어 기술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학교교육만으로는 기술인력을 충당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미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인력도 계속적인 향상교육이 필요하게 되어 생겨난 교육기관으로서 근로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해 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종류로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 직업훈련원, 사업주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내 직업훈련원, 그리고 비영리법인이나 개인이 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서 운영하는 인정 직업훈련원이 있다. 이 교육제도는 실제에 있어서 근로청소년들이 직업을 가지고 교육을 받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으나 순환교육제도를 활용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이다. 1987년 노동통계연감에 의하면 공공 직업훈련원이 78개소 23,294명, 사업내 직업훈련원이 165개소 19,042명, 인정 직업훈련원이 66개소에 훈련이 10,443명에 이르고 있다.
개방대학: 개방대학의 설립목적은 방송통신대학과 같지만 특히 교육기회를 상실한 산업체의 근로자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두고 있다. 특징은 수업연한과 연령의 제한을 받지 않는 무학년제로써 운영하는 것이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학점별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금은 신청한 학점에 따라 납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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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도 현황을 보면 학교수는 전국 6개교이며 학생수는 총 51,970명이다.
이 밖에 각종 종교기관이나 각종 농민사회교육기관(가나안 농군학교,한국농촌무환연구회,전국농업기술자협회,한국가톨릭농민회)에 의해서 사회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농업협동조합이나 여성사회교육기관에서도 실시된다. 또한 대중매체룰 통한 사회교육도 활발하다.
6. 사회복지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교육은 확고한 기반을 갖추고 이기 못하기 때문에 교육을 시행하는데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되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교육에 대한 인식부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기능주의적 복지관의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자선적 또는 시혜적 차원에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진정한 복지교육이 시행되려면 복지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앞서야 한다.
둘째, 사회복지교육 시설이 대도시에 편중되어 있다. 사회복지교육이 정말로 사회구성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려면 복지교육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육기회가 골고루 주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불리한 농어촌에 더욱 많이 설립되어야 한다.
세째, 기존의 정규학교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교육은 형식보다는 내실을 기해야 한다. 즉 복지교육의 결과가 복지증진과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준학교 형태의 사회복지교육 운영에서 교육기관의 기준과 감독이 미흡하다. 준학교 형태의 사회복지교육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정규교육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인격을 보충해 주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에 대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장려하는 동시에 더욱 엄격한 질적기준과 감독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다섯째, 개방대학이 최근에 와서는 그 설립목적에서 멀어지려는 경향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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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 개방대학은 원래의 설립취지가 산업체 근로자들에게 고등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기회평등의 실현과 아울러 근로자들의 교육열 충족과 그들의 지식과 기능을 향상키기는데 두고 있는데, 최근에 와서은 고학력 선호풍조에 편승하여 일반 대학화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여섯째, 근로청소년을 위한 특별학급과 산업체 부설학교의 교육과정 및 수업운영이 현실에 맞도록 개선되어야 한다. 교재의 구성이 내용과 분량에서 비능률적이며, 토요일 오후의 수업은 근로자이기도 한 이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일곱째, 매스컴을 통한 홍보가 빈약하므로 이에 대한 대처와 함께 어린아이 때부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복지교육을 교과과정에 넣어야 할 것이다.
여덟째, 기존의 교과과정이 개인과 집단의 적응을 강조함으로써 소극적으로 사회통합을 이루어 내는 것이었다면, 미래의 교과과정은 사회변화를 에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사회통합을 이끌어내는 교고과정으로 예화되어햐 한다.
아홉째, 개인이나 특수집단의 선택적 욕구는 물론, 지역사회나 일반국민을 위한 보편적 욕구와 서비스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실습의 장이 간접서비스 분야까지 확대실시되어야 한다.
※ 참고문헌
남세진.조흥식, 《한국사회복지론》, 나남, 1995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한국사회복지학의 평가》, 한국복지정책연구소, 1992
정지웅, 《사회교육학 개론》, 서울대 출판부,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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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10
  • 저작시기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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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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