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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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제 1 부. 인간관들에 대한 탐색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마르틴 루터
칼빈
본 훼퍼
불트만
브룬너
1. 기독교적 인간 이해의 토대
2. 인간의 본질
라인홀드 니버의 인간이해
1.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

제 2 부. 논 의 점 들
하나님의 형상
전적 타락 or 부분적 타락(인간의 원죄와 죄에 대한 책임성 그리고 전적 타락과 인간의 특수성)

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하지슨, 로버트 H. 킹 엮음, 『현대 기독교 조직신학』 윤철호 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9) pp. 267-269.
이런 정식 교리안에서 종교개혁자들도 전적타락을 말하면서도 일원론적 하나님 형상 파악으로 인해 궁여지책으로 하나님의 형상의 흔적을 말하게 되었고, 이것은 결국 전적 타락을 위협하는 모순이 되었다.
이에 대한 브룬너의 생각들은 이미 우리에게 좋은 시사점을 준다는 것을 위에서 지적했다. 우리는 하나님 형상을 형식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으로 나눔으로 전적 타락을 견지하면서도 인간의 다른 피조물과의 차별성, 특수성을 유지할 수 있다.
결 론
나는 서두에 문제를 이렇게 제기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에 대한 책임 추궁을 함께 강조하는 전통적인 교리 위에서 우리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인간은 어떤 존재자라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이제 처음의 문제제기에 대해 나름대로 답을 해야할 때가 된 것 같다. 사고의 깊이와 내용이 충분하지 않은 채 성급히 결론을 내리면서도 자위하는 것은 작은 결론들을 가지고 있을 때 새로운 변증법적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역사의 책임성은 회피할 수 없다. 하나님의 존재가 우리에게 우리의 역사의 책임성을 우리에게로부터 그분에게 옮겨가게 하지 않는다. 자기에 대한 초월성과 이성과 자유가 인간으로 하여금 역사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우리의 전적타락으로 인해 죄에 대한 불가피성이 역사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존재론적으로 하나님에 의존하면서도 자유를 가지고 있기에 인간의 자유는 책임을 갖게 하고 죄에 대한 불가피성은 구원에 대한 필요성을 제공한다.
하나님은 그의 절대적 주권에 의해 역사를 움직이면서도 인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죄악된 역사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에게 돌릴 수는 없다.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가는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길 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이후 하나님의 직접적 역사의 개입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오히려 변화된 인간의 실존을 통해 이루어가시는 것 같다.
예수님은 광양에서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명령하셨다. 굴절되고 기형화된 역사에 대한 적극적 개입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사명이다.
자신의 죄악에 대한 책임성을 하나님에게 돌리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나의 죄로 인해 괴로워한다면 하나님의 구원에 더욱 감사할 수 있을 뿐이다. 사회의 암울한 현실에 대한 아픔을 더 이상 그분에게 돌리지 말고 그분 안에 있는 참다운 사랑의 본질을 통해 내 안에 존재하는 사회적 슬픔을 승화시켜 변혁적 주체로 서야 할 것이다.
논의를 진행시키면서 부족한 부분이 많음을 깨닫는다. 특히 인간의 본성의 존재론적 구조에 대한 고찰과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역사적 논쟁에 대한 정밀한 고찰, 그리고 자기 변혁적 주체로서의 인간관에 대한 고찰이 그렇다. 스스로 부족함을 알기에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미래를 기대한다.
광범위하고 어려운 주제들에 나름대로 도전했다가 스스로의 부족함만을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열과 성의로 가르쳐 주신 윤철호 교수님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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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C. 하지슨, 로버트 H. 킹 엮음, 『현대 기독교 조직신학』 윤철호 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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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20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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