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산전교육 - 태교교실

소개글

[여성건강간호학]산전교육 - 태교교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대상자 선정동기

- 주제선정동기

- 시간 선정동기

- 프로그램에 대한 토의

- 실제 프로그램
1. 태교교실 오리엔테이션
2. 음악태교
3. 십자수태교
4. 태담태교
5. 음식태교
6. 여행태교및 마무리

본문내용

은 물론 의료 보험 카드, 도장 등도 잊지 말고 챙겨 둡니다.
출산 일주일 전부터 진통이 불규칙적으로 느껴지기 마련인데, 진통이 10-15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하면 병원으로 가도록 합니다.
(초산인 경우는 이후 12시간 정도 여유가 있으므로 침착하게 병원으로 갑니다.)
성생활에 의한 자극으로 진통 혹은 파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달부터는 성생활을 피한다.
*운동 (exercise)
일반적으로 임부가 피로를 느끼지 않고 자신과 태아에게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운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 전에 유지해 왔던 운동을 계속해도 무방하나 새로운 운동을 시도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임신성 고혈압, 다태임신 및 자궁내 태아발육지연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는 운동을 삼가하고 되도록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bathing)
임신중이거나 산욕기에 목욕을 하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임신 말기 신체균형을 잃어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욕조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복 (clothing)
의복은 실용적이어야 하며, 꽉 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브래지어는 잘 맞는 것을 사용하여 유방이 늘어져서 생기는 통증을 막아야 합니다.
양말 대님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신발은 굽이 높은 신이라도 보행과 균형유지에 문제가 없으면 무방하나 그렇지 않으면 굽이 낮은 신을 사용해야 합니다.
*배변 (bowel habits)
임신중에는 평활근이 이완되고 증대된 자궁이나 선진부에 의한 직장압박으로 배변습관이 불규칙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치질 및 열구(fissure)가 생기기 쉽고 심한 경우 직장점막의 탈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배변습관을 규칙적으로 해야 하며, 충분히 물을 섭취해서 변의 양이 많아지도록 해야 할 것이나 비흡수성 유성하제나 강하제 (harsh laxatives) 의 사용이나 관장은 피해야 합니다.
*성교 (coitus)
유산 및 조산의 우려가 있을 때는 금기하며, 마지막 4주간에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그 기간 중에는 조산의 기왕력이 있거나, 기왕의 제왕절개술의 병력, 쌍태임신, 임신성 고혈압, 출혈등이 수반된 경우는 절대 삼가하도록 합니다.
*뒷물 (douches)
임신중에는 자궁경부 및 질분비물의 증가로 뒷물의 필요성이 요구되나 구상주입기 (bulb syringe) 를 사용하는 것은 금기이며 (공기색전증의 가능성), 세척주머니 (douche bag) 는 둔부에서부터 60 cm 높이 이내에 둔 상태로 사용할 것이며, 노즐을 질내 7.5 cm 깊이 이상 삽입해서는 안됩니다.
*유방과 복부관리 (care of breast and abdomen)
임신중 유두를 외번(eversion) 시키고 견고하게 하여 균열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와 유방에 생긴 임신선(striation) 은 마사지에 의하여 감소할 수 있습니다.
*치아관리 (care of the teeth)
산전진찰에 치아검사가 포함되어야 하며, 임신이 치아치료에 금기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충치가 임신중에 크게 악화되는 예는 흔치 않습니다
-가벼운 몸풀기 체조-
▶ 호흡법 도와주기
1. 무릎은 크게 벌리고 발부리를 붙이고 벽에 25-30cm정도 떨어져 앉는다.
2. 양팔을 펴 머리 위에 올린 상태에서 심호흡을 한다.
3. 이때 파트너는 뒤에 앉아 상대방의 옆구리에 양손을 대고 호흡상태를 체크한다.
4. 복부가 팽창하도록 숨을 마시고 내쉴 때 상대방의 옆구리를 가볍게 눌러준다.
-명상법-
당신의 몸이 가장 편안한 상태로 앉아 봅니다. 벽에 기대어도 좋고 가부좌로 앉아도 좋습니다.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두 손은 아기가 있는 아랫배에 살짝 얹습니다. 턱은 몸 쪽으로 바짝 당기고 혀는 입천장에 붙이고 눈은 살짝 감아 줍니다.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 숨을 따라 나의 의식이 내 몸 속으로 들어간다고 상상합니다. 입으로 천천히 내쉬면서 이번에는 의식이 몸 밖으로 나오는 상상을 합니다. 몸과 마음이 편해지도록 3회 반복한 다음 의식을 머리끝 정수리에 집중합니다.
하늘에서 아주 밝은 빛이 정수리로 들어온다고 상상합니다. 정수리를 통해 들어온 그 빛이 머리 속을 시원하게 훑어 줍니다. 점차 머리는 맑아지고 밝은 빛은 가슴으로 내려갑니다. 빛이 나의 가슴을 환하게 비춰 줍니다. 가슴이 빛으로 가득 차 점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빛 속에 있는 태아를 떠올려 보십시오. 태아가 미소짓고 있다고 상상해 봅니다. 태아는 사랑을 원합니다.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
이제 시간 여행을 통해 당신 자신을 느껴 봅니다. 학창 시절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꿈도 많았고 눈물도 많았고 인생에 대한 기대도 많았던 그 때를 빛 속에 떠올려 봅니다. 당신이 행복한 모습이라면 웃어 줍니다. 떠오른 당신의 모습이 눈물짓게 하면 울어도 좋습니다.
이제 아주 어린아이였던 당신이 보입니다. 해맑게 웃기도 하고 서럽게 울기도 합니다. 너무 순수해서 쉽게 상처받기도 했지만, 세상엔 사랑이 가득하다고 믿었던 시절입니다. 어린 당신을 다독거려 줍니다. 사랑스럽게 안아 줍니다.
이제 천천히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어머니도 사랑으로 뱃속의 당신을 대했습니다. 부모님의 속삭임을
들어 봅니다. "부디 건강하게 이 세상에 나오거라. 세상의 밝은 빛이 되렴."
이제 당신 안에 사랑을 기다리는 새 생명이 빛 속에 있습니다. 그 생명은 어린아이가 되고 학창 시절을 보내고 사랑을 배울 것입니다. 마음에 떠오른 이야기들을 해 봅니다. 당신이 진정 아기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솟아날 것입니다. 말이 생각나지 않으면 한 마디만으로도 족합니다. "아가, 사랑한다! 부디 세상의 빛으로 태어나렴."
태아의 숨결을 느끼며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다음 천천히 숨을 들이마쉬고 내쉬는 것을 3회 반복합니다. 손을 뜨겁게 비벼 따뜻해진 손으로 얼굴을 쓸어 줍니다. 배도 쓸어 주며 태아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 주고 온몸을 정성껏 쓸어 시원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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