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과 지역개발 ; 마산, 이천, 울산, 인제, 서울 강서구, 삼척

목차

1.환경

2.재난재해

3.범죄

4.복지

본문내용

계획이다. 또 학생과 관광객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숲 속 교실을 조성하고 체력단련시설과 취사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B)점봉산의 주목 군락지 복원 추진
산림청에 의해 2001년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점봉산은 다양한 식생이 분포돼 있고 특히 산의 심장부인 곰배령 일대는 보호수종인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대부분 도벌 및 채굴돼 현재는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주목 복원 사업으로 지난해 점봉산 곰배령 일대에 주목나무 묘목 1천500그루를 심고 종자 1kg을 파종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점봉산 곰배령 일대 3ha에 어린 주목 묘목 6천그루를 심는 등, 주목 군락지 복원사업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에 군락지가 자리 잡으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 것으로 보인다.
②행정
강원도 인제군은 인구 4만명 회복을 위해 전입자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키로 하였다. 인제군은 6월까지 지역 거주자 가운데 미전입자들의 주소지 이전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전입자 편의를 위해 민원봉사과에서 농지 건축 등 인허가 상담을 하기로 하였다. 전입세대 및 주민에게는 래프팅 등 모험 레포츠 할인 체험권 제공을 비롯, 경관주택 신축 보조금 500만～900만원 지원, 연극 관람 등 도시 문화체험 지원, 임산부 무료 건강진단, 출산 장려물품 지급, 농특산물 상품권 지원 등의 혜택을 주기로 하였다. 또한 전입 중소업체에는 3천만원의 융자를 알선해 주고 전입 실적이 높은 군부대에 대해서는 숙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인제군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국가 의존 예산인 교부세가 매년 10억원 가량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 할 수 있는 인구 증가를 위해 인제구는 각종 복지시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울 강서구
①도시환경 조성
강서구는 향교, 양천고성지, 소악루 등이 위치한 궁산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림을 조성하는 한편, 생태관찰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서 구는 궁산근린공원 주변에 계수나무 등 수목 18여종 6천여주와 초화류 19종 1만3천여본 등을 심고 표찰을 설치할 계획이다.
②행정능력
서울 강서구가 구정 관련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2003년 한 해 동안 행정 수요의 충족과 행정서비스의 개선 및 각종 시책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구의 적극 행정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다 모두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구 행정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문은 복지 분야로 6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복지 강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는 문화를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해 ‘문화가 살아 숨쉬는 강서’를 구현,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강서구의 커다란 성과라 하겠다.
*삼척
계획
A)농어촌 7개 지역에 폐기물 처리시설 마련
2004년 말까지 삼척을 포함한 7개의 농어촌 지역에 하루 처리용량 10～20t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 계획에 있다. 이들 지역에 폐기물 처리 시설이 들어서면 환경부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 보고 있다.
B)폐광지역 특수지 해제
중앙인사위원회가 강원도 태백, 삼척, 정선 등 폐광지역을 특수지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강원교육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일선학교와 교육기관이 특수지에서 해제되면 학생들은 수업료 감면, 급식비 지원, 교과서 무상 보급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관련법령 개정에 나설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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