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살리기 땅 살리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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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 얼마나 철저히 외면해왔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배설물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외면해온 바로 이 사실이 우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빌미가 된 것이다. 수세식 말고는 아무 대안을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세식을 가동할 수 없을 때에는 그대로 내다버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들의 부모님은 어렸을 적에 보고 자란 인분 퇴비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인분을 만드는 방법을 잊어버리기 이전에 이 책을 토대로 인분을 퇴비로 만드는 방법과 기술을 우리들뿐만 아니라 지구를 가꾸어가는 아이들에게도 알려 줌으로써 더 이상 우리에게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 가까이 있고 친숙한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똥의 실체를 제대로 보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취급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똥은 폐기물이 아니라 자원인 것이다. 그것을 자원으로 볼 때 재순환할 수 있는 방법도 보인다. 똥을 폐기물이라고 고집하면 우리 스스로 장님이 되는 것과 다름없다. 처리해서 내버려야 할 폐기물이라고 믿음으로써 우리 스스로 엄청난 짐을 지는 셈이다.
이 지구상에 폐기되어야 할 것은 똥이 아니라 우리의 낭비적인 삶의 방식과 이목과 틀에 꽉 막혀 있는 생각들이다. 이런 삶의 방식과 이목과 생각을 버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자연을 훼손시키는 화학 비료를 사용한다면 머지않아 자연은 우리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다. 더 이상 우리들은 똥을 무시하지 말고 똥을 10분 이용하고 활용하여 자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비료를 만들어야한다. 우리의 인분을 사용하여 비옥한 토양이 되어짐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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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0.14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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