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자유로운 학교를 읽고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의 자유를 줌으로써 성인이 되었을 때 모든 에티켓과 사회적응도 가능하다는 니일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서머힐의 자료로 보아 신뢰할 수 있을 것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부모의 권리와 아이의 권리가 동등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의 가정은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경향이 강해서 아이의 권리가 종종 무시된다. 그리고 그것이 효도로 포장되어 당연시 여겨지고 평생을 그 영향으로 의기소침하게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다. 그러나 니일의 이 말처럼 한다면 정말 인간은 평등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어른들의 인내가 많이 필요할 것이다. 아이들을 존중해주는 것은 참으로 어렵지만 필요한 일이다. 한 사람의 평생을 좌우할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 만큼 자중해야한다. 니일의 서머힐 학교는 이런 면에서 참으로 이상적인 학교이다.
하지만 나는 이 서머힐의 교육이 번즈타인의 면담 분석처럼 특정시기까지가 적당함에 동의한다. ‘가장 자유로운 학교이야기’에 의하면 아직까지 서머힐은 교직원의 부족과 교직원의 수준이 학구열이 높아진 학생들을 감당할 수 없다고 서술되어있다. 물론 이것은 재정난에 의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재정난이 해결되어진다면 이 문제도 해결되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서머힐의 재정난은 아직 해결될 방안을 찾은 것같지 않다. 그리고 또다른 이유는 학구열이 높아진 학생들에게 많은 량의 학습을 하도록 이끌어 주고 교과목적인 수업들을 통해서 대학진학을 위한 학습을 하기에는 일반학교가 적당한 것 같다. 한 예로, 서머힐에서 프랑스어와 불어를 공부하기로 한 여학생에게 교사의 지도가 부족했던 점을 들 수 있다. 적당한 학습의 틀을 잡아주는 것이 그 시기에는 좋다고 생각된다. 종교교육에 관해서는 부분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권위적인 종교교육은 불필요하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종교교육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에게 강제적으로 한다면 문제시되겠지만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권위적이기 않은 접근은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신학과이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나도 모태신앙이고 당연히 하나님을 믿어왔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신앙에 확신이 생긴 것은 아니고 그러한 순간이 성장 후 있었지만, 나에게 종교교육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도움이 되는 순간이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머힐 학교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 매우 비참하다.
아이들의 인격 향상과 개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권위적인 선생인이 아이들을 체벌로 겁을 주어 강압하는 엄격하고 틀에 박힌 교육을 하는것이 우리나라 학교의 현실이다.
그져 모든 교육이 좋은 대학을 가기위한 발판적인 것 뿐이 안돼는것 같다.
또 좋은 대학을 가기위한 방안도 자기의 재능을 살려서 좋은 대학교를 가는 것이 아니라 국,영,수에만 치중한 암기식 교육이다.
이런 방법으로는 인성의 개발과 창의력 개발 이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다.
어려서 부터 조기 교육, 뛰어놀 시간도 없이 학원을 몇개 씩이나 다니고 학원을 다 마치고 늦게 집에 들어와서 지친모습으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을 상상하니 정말 안타깝다.
정말 우리나라의 교육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대안책이 서머힐 학교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모든교육이 대학 입시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것 부터 시습하게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간판이라는 관념을 바꾸고 정말 자기 전공을 살리기 위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또 우라나라는 선생과 학생비율이 너무 많은것 같다.
내 어를 적을 생각하더라도 한반에 선생님 1명에 50명 정도가 공부했던거 같다.
그렇게 돼면 선생님은 개개인의 학생에게 관심을 같기에는 너무나도 힘들다.
선생님과 학생의 비율을 1:20 정도로 대폭 낮추어서, 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의 모든 사정이나 장단점을 알수 있어서
학생 한명 한명을 잘 알수 있게 해야한다.또 선생님도 학생에게 못하면 벌주는 강합적인 방법 보다는 개개인의 특성을 잘알아서 잘하는 부분을 더욱 잘할수 있게 칭찬을 하는 위주로 해야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의사,판사 같은 직업만 선호하지 말고 어려서부터 공부만 시키지 말고, 잘 지켜 보면서 아이들이 재능을 발견하여 아이들의 재능을 살려주어야 할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쳐야 할점은 바로 학부모들의 생각일것 같다.
자유를 강조하는 서머힐 학교를 보고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를 많이 고쳐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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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 자유로운 학교,   서머힐,   박용석,   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