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대구구간 지상화, 지하화 방안

목차

1.서론

2.본론
지하화 방식의 고속철 도심통과방안
지상화 방식의 고속철 도심통과 방안
역 지상화 및 지하화 방안의 비교
고속철도 대구 도심방안 최적안 제시

3.결론

본문내용

발상은 대구통과에 무슨 유익이 있을까? 고속철도를 경산이나 칠곡으로 하자는 것과 같은 것이다. 대구 구간이 지상화로 했을 때는 속도가 지하화보다 느리다고 한다. 그러나 속도가 느리게 지나간다는 것은 대구시민의 입장으로써는 환영해야 한다. 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과 대구의 옥상과 옥외 광고 등 광고회사나 광고 산업의 파급 효과도 크다는 점이다. 일본은 더 말할 나위도 없으며 서울이나 부산행 기차를 타더라도 차창을 통해서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그만큼 대구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철도는 도시를 크게 발전시키는 자본과 인구유입의 생명선이다. 철도2차선은 고속도로 6차선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철도가 도시를 양분한다는 일방적인 주장은 잘못이다. 일반 차도만 보더라도 사람들이 함부로 건너갈 수 없다. 반드시 횡단보도가 있는 곳에서 파란 신호등이 켜졌을 때 건너갈 수 있다. 그렇지 않는 곳은 지하도, 육교를 이용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도로가 도시를 양분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철도구간도 알고 보면 일반도로와 비슷하다. 철로도 지하도나 육교를 통해서 통행의 단점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하도의 수와 넓이를 더욱 넓혀 입체화 시킨다면 도시양분이라는 단점은 해결되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선로와 신설로가 확보되면 고속철과 함께 대구광역전철의 운행도 가능해짐으로 동대구역과 대구역 일대는 상업지구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로변 전체가 역세권 개발로 상업과 주거단지 개발이 가능하다. 그리고 정차역을 통해서 횡단이 가능하므로 양분문제는 일시에 해결 할수 있다.
지금 대구는 경부선 철도를 따라 몇 군대를 제외하고는 소방도로의 역할도 할 수 없는 좁은 길과 달동네로 되어 있다. 지금까지 개발에 소외된 철로변의 생활환경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기다려온 철로 변 대다수 주민들의 고충을 기약 없이 방치시켜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대구는 철도의 2차선을 4차선으로 확보해서 대구 중심의 광역전철의 기반을 확보하고, 철로 변을 따라 녹지와 2차선 도로를 조성해서 철로 변 환경을 쾌적하고 편리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끝으로, 지금 우리가 판단해야 할 것은 얼마만큼 대구경제에 도움이 될 것인가, 대구에 얼마만큼 파급효과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그리고 승객들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고속철도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무엇 인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고속철도,   소음,   지상화,   지하화,   대구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