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에 나타난 북한언어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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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에 나타난 북한언어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머리말

II. 노동신문의 분석과 연구
1. 노동신문이란?
2. 북한말의 문법적 특징(노동절) - 5. 1 -
3.노동신문(5·1절을 중심으로)에 쓰인 외래어
4.노동신문(5·1절을 중심으로)을 통해 알아본 북한어의 문체와 언어 예절
5.북한에서 새로 만들어진 특이한 용어.

III.맺음말

본문내용

전형으로 한다. 언어예절은 화자의 태도가 문장 속에 직접 반영되는 노동신문과 같은 구어체문장에 주로 나타난다.
보기)김일성에 대한 칭호 및 존칭어는 김일성 사후에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경애하는 수령~,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로 유지되고 있으며, 김정일의 칭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로 바뀌었다.
5.북한에서 새로 만들어진 특이한 용어.
☞이것들은 공산주의 사회 건설에 필요한 정치·경제·사회체제에 관한 어휘들로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북한의 독특한 사회체제가 생겨남에 따라 새로 만들어진 어휘들이다. 보기에 주어진 어휘들은 노동신문에서 찾아서 예로 든 것이다.
보기)
공산주의 윤리: 공산주의 윤리학은 도덕관념, 도덕규범이란 사회·물질 생활조건에
의존하며 도덕윤리가 계급적인 성격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공산주의 윤리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들고 있다.
① 자본주의와의 비타협적 투쟁
② 동지간의 원칙적인 단결
③ 사회주의·애국주의 발현
④ 노동에서의 헌신성
⑤ 집단주의의 발현
⑥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표현 등이라고 말하고 있다.
군중 노선: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혁명과업에 인민대중을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자발적으로 동원할 것인가를 정해놓은 기본 방침을 말한다. 김일성은 “대중 속에 들어가 대중을 교양 개조하여 묶어세우며 대중에게서 힘과 지혜를 얻으며 광범하게 대중을 동원하여 혁명과업을 수행하는 것이 당의 일관된 군중 노선”이라고 주장했다. 마치 공산당이 인민대중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원래 군중노선은 김일성이 창안한 것이 아니라 모택동의 연안시대 이래 창도된 대중 지도방안으로서 “당이 대중과 결합하고 대중 속에 침투하여야 대중으로부터 유리되지 않는다.“는 신념에서 인민대중의 지지와 적극적 참여를 고취시켜 보자는 것이었다.
농촌 태제: 북한이 1964년 2월25일 개최한 이른바 당 제4기 8차 정원회의에서 채택한 농촌문제에 관한 기본 시책방향을 말한다. 원래는 ‘사회주의 농촌문제에 관한 태제’로서 북한은 이것을 농촌문제의 기본 문헌으로 삼고 있다. 김일성은 이 태제를 통해 “농민문제, 농업문제는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 노동계급과 농민간의 계급적 차이를 없애야만 종국적으로 해결된다.“고 지적하고, 협동농장의 협동적 소유 형태를 점차 전 인민적 소유형태(국유화)로 전환시켜야 하는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 태제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① 농촌에서의 기술혁명·문화혁명·사상혁명의 수행.
② 농촌에 대한 도시의 지도.
③ 전 인민적 소유와 협동적 소유와 연계의 강화 등으로 되어 있다.
이 기본원칙에 따라 북한은 이미 1962년 초에 군 협동농장 경영위원회와 도·시 농촌경리위원회를 조직하였고, 동시에 농업 성을 농업위원회로 개편, 소위 국가 적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연방제: 북한의 ‘남북연방제’는 공산화 통일의 과도기적 대책이다. 곧 ⒜(북한공산주의)→⒝(남북연방제)→⒞(공산화통일)에 도달한다는 유물변증법과 유물사관의 발전 법칙을 적용한 전력이다. 그것은 결코 한국 자본주의나 그것을 반대하는 공산주의를 다 같이 버리고 ‘민족 이념’에 따라 통일국가를 성취하자는 것이 아니다. 공산당은 어떤 시기, 어떤 장소에 있어서도 공산주의를 버리지 못한다. 공산주의를 떠나면 공산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북한이 “조국통일을 위한 과도적 대책으로서의 남북연방제 실시와 대 민족회의 소집, 남과 북의 다방면적인 합작과 교류를 실현, 군사적 대치 상태의 해소와 긴장상태의 완화에 관한 방안 등은 모두가 자주성의 원칙과 조국통일의 전략적 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술적 방도.“ 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른바 그들의 ‘형식은 민족주의적으로 그리고 내용은 사회주의적으로’라는 전술적인 원칙에 입각한 것이다.
혁명적 군중관점: 북한의 정치사전에는 “인민대중과의 관계에 관한 노동 계급적 관점”이라고 풀이하고, 군중의 역량을 믿고 군중 속에 들어가 군중을 위하여 복무하여 군중이 옳은 길로 나가도록 인도하고 군중을 투쟁으로 동원시키는 관점이라고 부연하고 있다.
III.맺음말
☞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남한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반세기가 넘도록 이질적으로 수정하여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제 남북이 통일되더라도 이질화된 언어로 말미암아 많은 문제가 야기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어 속에 내재해 있는 민족의 세계상의 차이는 민족 통일의 큰 걸림돌이 될 것이므로 언어 통일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남북한의 언어 통일의 방안을 모색해야 된다. 노동신문에서도 보듯이 남한의 문어체에 비해 북한의 구어체는 상호 소통에 있어 분명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또한 전투적이며 선동성이 강한 북한의 어휘는 남한의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더군다나 김일성·김정일 부자에 대한 절대적인 옹호와 신과 같은 대우에 우리 남한과의 조국 통일은 아주 어려워 질 것이다. 언어뿐만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도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한데 그것은 무엇보다도 강제적인 통일 정책보다는 북한 주민들을 자유라는 이념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언어 정책도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문화교류라든지 방송·신문과 같은 대중매체의 전파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
앞에서 말한 것 외에 부분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은 남북한의 언어학자들이 항상 만나 토의 할 수 있는 상설기구를 설치하여 언어의 통일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민수 편(1997). “븍한의 주체사상과 언어정책.”김정일 시대의 북한 언어.태학사
☞김영황 (1999). 조선언어학사연구.박이정.
☞이봉원 (1998). “북한 표준발음 실상.” 김정일 시대의 북한 언어.태학사.
☞허동진 (1998). 조선어 학사.한글 학회.
☞김응모, 최호철 (1999). 통일대비 남북한어 이해.세종출판사.
목 차
I. 머리말
II. 노동신문의 분석과 연구
1. 노동신문이란?
2. 북한말의 문법적 특징(노동절) - 5. 1 -
3.노동신문(5·1절을 중심으로)에 쓰인 외래어
4.노동신문(5·1절을 중심으로)을 통해 알아본 북한어의 문체와
언어 예절
5.북한에서 새로 만들어진 특이한 용어.
III.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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