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와 아비달마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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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적극적인 표현인 찰나멸론을 주장한다. 이것이 모순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의 이론을 제시하자면 우리의 세계는 찰나 찰나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것이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단일한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는 그것은 찰나의 끊임없는 연결이라는 것이다. 제자리에 놓인 컵은 그대로 변함없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찰나가 끊임없이 생멸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이전의 법은 미래이고, 보이는 것은 현재이며, 사라져 버린 법은 과거의 영역이다. 마치 여러 장의 스틸 필름을 연결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연속적인 영화를 만드는 원리와 같다.
유위제법이 실재하지만 그것은 한 찰나를 말하는 것이고, 그 찰나 찰나가 쌓여 경험 세계 속의 시간의 흐름을 이루는 것이다. 따라서 유부의 제법분별과 유실론은 결과적으로 서로 상응하여 무아와 무상을 변명하기 위한 논의라 할 수 있다. 경험(業)을 떠나서는 자아는 존재할 수 없고, 그 구체적인 작용 또한 알려지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은 법일 수 없게 된다. 그 자아를 찾는 것은 5온에서 비롯된 세계라는 것 정도의 논의만 있으면 되지 그 이상의 초경험적인 자아를 설정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불필요한 일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찰나 찰나 : 유위제법의 원리는 한 찰나 안에서
(유위제법) (유위제법) 성립하게 되고,
그 찰나 찰나를 연결하는 것은
무위제법에 의해 성립된다.
무위제법
▷ 맺는 말
세상의 어떤 종교의 정신적 개념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유독 불교의 무아, 무상이나 해탈, 열반 등의 이념은 이해하기 힘이 들었다. 그것은 각박한 오늘을 살아가며 하나라도 더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는 사람들의 세태에서 비롯된 까닭이 아닐까 생각된다. 모든 것은 찰나 찰나로 이루어져 있고, 생성 즉시 소멸하지만, 그것은 유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후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어찌보면 매우 모순되는 것이지만, 또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인 듯도 하다.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불타의 무상과 무아 사상을 통한 실제적인 괴로움에서의 해방과 치유는 오늘날 이기심과 욕망으로 똘똘 뭉친 퍽퍽한 현대인의 가슴을 적셔 줄 한 줄기의 샘물같은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비록 이것은 말로써, 혹은 다순한 관념으로써 우리에게 존재하는 것에 그치고 말지도 모를 일이지만, 불타의 사상과 불교에 관한 고찰은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이 레포트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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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14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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