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 소설 연구-작품내 인물분석을 중심으로

소개글

김동리 소설 연구-작품내 인물분석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論
Ⅰ-1. 연구목적 및 연구사 검토
Ⅰ-1-1. 연구목적
Ⅰ-1-2. 연구사 검토
Ⅰ-2. 연구 범위와 방법
Ⅰ-3. 作家 生涯

Ⅱ. 本論
Ⅱ-1. 식민지 시대의 金東里 문학
Ⅱ-1-(1) 花郞의 後裔
Ⅱ-1-(2) 巫女圖
Ⅱ-1-(3) 바위
Ⅱ-1-(4) 黃土記
Ⅱ-2. 해방이후의 金東里 문학
Ⅱ-2-(A)-(1) 달
Ⅱ-2-(A)-(2) 等身佛
Ⅱ-2-(A)-(3) 늪
Ⅱ-2-(B)-(1) 歸還壯丁
Ⅱ-2-(B)-(2) 蜜茶苑時代
Ⅱ-2-(B)-(3) 까치소리
Ⅱ-3. 金東里 作品內 人物들의 類型 分析
Ⅱ-3-(1)「花郞의 後裔-1934년」
Ⅱ-3-(2)「巫女圖-1936년」
Ⅱ-3-(3)「바위-1936년」
Ⅱ-3-(4)「黃土記-1937년」
Ⅱ-3-(5)「달-1948년」
Ⅱ-3-(6)「歸還壯丁-1951년」
Ⅱ-3-(7)「蜜茶苑時代-1955년」
Ⅱ-3-(8)「旅愁-1957년」
Ⅱ-3-(9)「等身佛-1959년」
Ⅱ-3-(10)「늪-1964년」
Ⅱ-3-(11)「까치소리-1966년」
Ⅱ-4 金東理 作品內 人物들의 關係

Ⅲ. 結論

參 考 文 獻

본문내용

있는 인물은,「巫女圖」의 '욱이와 낭이',「黃土記」의 '억쇠와 분이 +설희+ 득보의 四角관계',「달」의 '달이+정국+숙희의 三角관계',「旅愁」의 '최치원+수랑+유랑의 三角관계',「늪」의 '석+분이',「까치소리」의 '봉수+정순+상호+영숙의 四角관계'로 다소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을 설정해 놓고 있으며, 愛의 문제로 갈등이 심화된 작품들은 대부분 死로써 결말을 맺게 된다.
그러나 그 죽음이 해결의 실마리가 아니라 현실의 도피 내지는 이상향을 향한 염원을 표상하는 데에 그치면서,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작품을 맺게 되는 것은 분명 그 한계점으로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Ⅲ. 結論
金東理는 경북 경주시 성건리에서 출생(1913∼ )하여 兒名은 창봉이며, 本名은 시종으로 詩 「백로」 , 단편소설 「花郞의 後裔」로 문단에 데뷔하여, 1970년대까지 오랜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인물과 소재로써 보편적 인간 本然의 모습을 찾고자 노력한 작가이다. 특히 토착적이고 민속적인 소재를 문학에서 재현함으로써 일제 강점기하의 韓民族의 사라져가는 것들을 保存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金東理 단편소설 속의 인물들은 식민지 시대와 해방 혼란기를 거쳐 6·25동란기를 겪게된다. 이러한 상황은 인간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 밖에 없으며, 金東理는 그러한 모습을 잘 형상화 해 놓고 있다. 다른 金東理 소설에 대한 논의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소설에서는 愛와 死의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우리의 傳統이 무엇인지 찾아보게 하는 물음들을 많이 提起하고 있다.
金東理 소설속의 인물들의 삶은 그 시대를 살아갔던 韓民族의 삶의 양상을 대표하고 있으며, 소설속 인물들 각각의 분석을 통해서 우리 民族의 옛 自畵像을 그려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각 인물들의 行動過程에서 金東理 소설속의 어떤 인물도 승리의 성취감이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물은 없었다. 이 역시 암울했던 韓國 現代史를 반영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文學이 사회 啓導, 혹은 淨化, 이루지 못하는 일을 대신 이루게 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기능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金東理 소설속 인물들의 현실,미래에 대한 전망부재는 많은 한계점을 가지는 것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너무나 무의미한, 일률적인 죽음의 一路는 「그가 지나치게 '순수'문학이 되려고 천착했다」라는 評을 듣기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金東理의 단편소설 속의 인물들의 행동양식을 살펴봄으로써, 激變의 現代史를 살아왔던 우리 민족의 모습과 함께, 金東理가 추구했던 순수한 모습의 인간, 自然合一을 통한 人間本然의 모습의 再現양상을 통해, 앞으로 韓國人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으며, 金東理 단편소설 속의 인물들의 성격과 특이사항 유형을 기록함으로써, 각 인물들을 분석할 수 있는 기본 데이터(Data)구축을 시도 했으나, 論者의 力量不足으로 인해 미흡한 점이 많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다면, 좀 더 정확한 인물분석을 통해 개인과 사회를 막라한 총체적인 人間地圖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指標를 摸索하는 硏究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參 考 文 獻
單 行 本
李太東 編著,『김동리』,志學社 문예총서11,1885.중에서,
__________,「한국 순수 문학의 위대한 집념,」,
__________,「샤머니즘과 실존적 민족문학 」,
__________,「巫女圖」,
__________,「黃土記」,
__________,「等身佛」,
__________,「바위」,
__________,「蜜茶苑時代」,
__________,「까치소리」,
__________,「늪」,
__________,「花郞의 後裔」,
__________,「歸還壯丁」.
金東里,新韓國文學全集26권,金東里 選集,語文閣,1985.
__________,「달」
__________,「旅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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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   소설,   인물분석,   인물,   작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