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에 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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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 과제를 시작하며
2. 훈민정음과 관련된 국어학적 해석
3. 훈민정음 창제 목적과 관련된 역사학적 견해와 그 문제
4. 훈민정음 창제 목적과 인문학적 접근
5. 15세기 언어관
6. 결론
7. 이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한자, 차자표기, 훈민정음이라는 3중의 표기체계가 공존하게 되면서 그에 따른 다양한 인문학적 축적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자가 담당하던 기능의 일부를 훈민정음이 하게 되면서 훈민정음은 15세기의 한자중심 언어관에서도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면서 생명력을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15세기는 언어 권위관의 상대적 위축과 언어 도구관의 등장의 등장이 어우러져서 한자 중심의 절대적 언어관에 의문과 부정을 가지게끔하게 되었다.
Ⅵ. 결론
이 글에서 훈민정음 창제 목적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의 학설을 살펴보았다. 우선 훈민정음 창제 목적과 관련된 논의는 순수 국어학사의 범주를 벗어나는 주제이기는 하나 훈민정음 창제가 가져다 준 인문학적, 문화사적 의의에 주목하여 15세기의 훈민정음이 탄생할 배경에서 출발하여 훈민정음 창제 목적과 관련된 언어 내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훈민정음이 창제되어 당시의 언어관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간략하게 덧붙어 보았다.
다른 언어와 달리 훈민정음 창제는 단순히 국어학적 논의 대상의 범위를 넘어선다. 그 창제에 얽힌 배경, 목적 역시 전통적인 국어학사의 범위에서 논의되어야 하지만, 국어학이라는 언어 내적 접근만으로는 진정한 그 역사적 의미를 찾기 부족하다.
우리한 진정한 훈민정음의 창제 목적에 대해 살피고자 한다면 국어학의 범위를 넘어서 역사적 시각을 확대하여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Ⅶ. 이 과제를 마치며
이 과제를 하면서 처음의 의도와 다르게 과제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웠다. 수업시간에 배운 대로라면 어제서문만으로 충분할 거 같았는데 의외로 언어적, 역사적, 인문학적인 창제목적과 그 한계점을 살펴보면서 학문이라는게 이렇게 어렵고 다양한 것이구나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우리 글은 처음부터 있어왔고 처음부터 사용된 언어라고 생각했는데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목적과 동기에서부터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구나' 알게되었다.
우리 선조들이 향찰과 이두를 사용하는 면을 보면 훈민정음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우리글이 분명히 만들어졌을 거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 그 시기야 어떻든 우리 글을 가진다는거 자체가 어느시대건 상당히 충격이였을 것이다.
훈민정음의 정치적, 사회적, 사상적 배경이 뭐라 그리 복잡하고 어려운지 모르겠으나 분명 우리 글이 필요하다는 각성 그것이 우리 글을 있게 하는 창제 목적이며 동기라고 생각한다. 우리 것에 대한 자주성고 독립성이 제대로 싹터 우리 글을 진정 탄생시킨 것이다.
이 과제를 마치며 과제의 제목에 충실한 내용 이였는지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듯 하지만 처음에 가지고 있던 단순하고 편협한 시각에서 조금은 벗어나 다양한 글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렵고 난해한 글이였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 미처 몰랐구나 조금씩 생각이 트이는 것을 느끼면서 많은 글을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으며 이 과제를 마친다.
참고문헌
강규선, 훈민정음 연구, 보고사, 2001
이상혁외 공저, 국어학의 새로운 조명, 역락,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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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25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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