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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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울에 비친 유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를 근대로 이끌었다고 말한다. 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 모습인가.
마지막으로 거울들의 방 밖에서 저자는 이제 거울의 방 밖으로 나오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왜곡된 거울로 가득한 유령의 집, 거울의 방에 갇혀 있던 유럽인 들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러나 이것은 유럽인들 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부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바로 유럽을 바라보는 거울의 방만이 아닌 우리의 역사를 보는 거울의 방에서도 나와야 할 것이다.
유럽인 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좋게 포장하고 아름답게 말하고 싶은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아름답게 포장해 놓은 것을 그대로 수용할 이유는 전혀 없다. 우리의 눈으로 그들의 역사를 봐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구열강은 강하고 멋진 나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는 미개한 나라. 이렇게 역사를 바라보고 있지는 않았는가?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우리도 우리보다 약한 자들을 천하게 여기고 가혹하게 대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보다 우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는 굽실대면서 아랫사람에겐 거만한 모습.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우리의 인식 또한 거울에 갇혀서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들에게도 고유한 문화와 전통이 있고 그것을 우리 것보다 미개하다고 우리의 것이 우월하다고 판단할만한 기준은 없다. 만약 아무런 근거도 없이 우리의 기준을 세워 우리의 잣대로 평가한다면 우리 또한 유럽인 들의 거울보기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우리부터 반성하고 거울의 방에서 빨리 박차고 나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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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28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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