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에 대한 고찰

소개글

홀로코스트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본 문
1. 궁지에 몰릴수록....
2. 나치스의 유태인 박해
3. 독일에서 유대인 배제와 차별
4. 반 유대주의에서 민족 학살로
5. 집단학살 수용소
6. 홀로코스트와 독일인

◎맺음말

본문내용

전이 시작되자 39년 독일군에 점령되었다. 1940년 4월 27일 하인리히 히믈러가 첫번째 수용소 건립을 명령했으며, 같은 해 6월 14일 최초로 폴란드 정치범들이 수송되어왔다. 히틀러의 명령으로 41년 대량학살시설로 확대시켰다. 1941년 10월 인근의 브제진카(독일어로는 '비르케나우') 마을 외곽에 비르케나우라고도 불렸던 '아우슈비츠 2호'를 증축했다. 이후 45년 1월까지 폴란드인러시아인과 전유럽의 유대인집시 등이 살해되었다. 이들은 면밀한 수송계획에 따라 각지에서 모아 건강한 사람은 강제노동수용소로, 나머지는 가스실에서 살해소각하였다. 그들의 의류는 군수공장의 강제노동자들에게 배급되었고, 금은보석류는 국립은행으로 보냈다.
『1941년 9월 3일, 주 수용소 11구역 지하실에서 소독제 치클론 B를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첫 시도가 실행되었다. 히믈러는 유대인 문제의 최종 해결이 가능한 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러고 주문을 내렸었다. 포그롬과 학살, 총살과 참살 대신에 그 어떠한 마찰 손실없이 완벽하게 조직화된 대량 학살이 마련되어야 했다. 첫 번째 시도 이후 회스는 주 수용소의 화장터 공간을 가스실로 만들라고 했다. 원래의 시체실의 문들은 폐쇄되었고, 그 위에 가스투입을을 위한 구멍과 배관이 설치되었다. 이 가스실에서 맨 먼저 900명의 러시아 전쟁 포로들이 살해되었다. 살인 집행은 살인자들에게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 ......샤워실로 위장된 가스실에는 희생자들이 옷을 벗어 놓는 막사 같은 곳이 있었고, 다른 건물에서는 옷가지와 귀중품, 가방과 안경, 잘려 나간 머리카락들이 재사용을 위해 정리되어 쌓여져 있었다. 도착된 이송자들 중에서 90퍼센트까지가 노동 능력이 없는 것으로 선별되어 플랫폼에서 곧바로 가스실로 끌려갔다. 노동력을 아직도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도 힘을 모조리 빼앗기고 나면 똑같은 운명이 예정되어 있었다.
―홀로코스트 절멸수용소의 산업화된 대학살 중에서』
6. 홀로코스트와 독일인
지금까지 이야기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이와 같이 끔찍한 나치의 만행들에 대해 독일인들은 과연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하는 질문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그에 대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가능성은 많았고, 그 일에 대해 몰랐을 리가 없다. 휴가 나온 독일군 사병들이 동부 전선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고, 그들이 무엇을 보았는지에 대해 집으로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게토와 집단 수용소의 존재는 유럽 전 지역에서 동부로의 이주를 위한 강제 이송과 마찬가지로 은폐되어 있을 수는 없었다.
―홀로코스트 절멸수용소와 산업화된 대학살 중에서』
위에서 보듯이 독일 통치 지역의 동쪽 끝에서 일어났던 조직적인 민족 학살에 대해 그들은 많든 적든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독일 사람들은 알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가스실과 절멸 수용소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위 수단이었던 것이 히틀러 국가가 붕괴하고 난 뒤에는 한 세대의 거짓말이 되어 버렸다. 그들은 그 범죄들에 대해 경악하고 부끄러움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 범죄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사실로 인한 공동 책임을 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이다. 1945년 이후에는 자신들은 아무 것도 몰랐다고 일제히 주장했고, 민족 대학살은 소수 범죄자 패거리들만의 비밀이었다고 변명해 왔다.
맺음말
반세기 동안 법률가들과 역사가들이 홀로코스트의 진상규명을 위해 연구해 왔다고 한다. 이땅의 정의와 가해자 처벌을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그런 진실을 규명하는 어려움은 아직도 산적해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아직도 20세기 최대 치욕적 사건인 이 홀로코스트에 대한 의문은 끊이질 않고 있다. 반유대주의 이데올로기와 게르만 민족의 우월함이 비화된 것인가? 아니면 인구 이동을 전제하고 특정한 주민들의 절명을 전력의 일부로 간주한 합리적 계산에 따른 권력 정치의 일부였는가? 유대인 학살은 처음부터 히틀러의 의도였는가? 아니면 나치통치의 급진화의 결과였는가? 아니면 단순히 전쟁으로 일어난 여러 가능성의 결과였는가?
그러나 분명한 것은 홀로코스트의 사실들에 대한 의심은 결코 가능한 것이 아니며 인류의 도덕과 이상을 위해 진상규명을 위한 모색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목: 홀로코스트와 그에 대한 진실들
〔목차〕
◎들어가면서
◎본 문
1. 궁지에 몰릴수록....
2. 나치스의 유태인 박해
3. 독일에서 유대인 배제와 차별
4. 반 유대주의에서 민족 학살로
5. 집단학살 수용소
6. 홀로코스트와 독일인
◎맺음말

키워드

홀로코스트,   유태인,   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