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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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들어가며..

1.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감독의 생각 따라잡기

2. 신정론 -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의 흔들림

3. 신정론으로 비추어 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①
-교육, 교제, 신비로서의 고통을 중심으로

4. 신정론에 비추어 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②
- 믿음에 대한 지지로서의 영화

5. 나가며.. - PASSION : 수난과 열정 / 인간에 대한 믿음

본문내용

2시간의 역사적 회고가 아니라 신의 존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주는 영화로 생각될 것이다.
신정론과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연결시키는 작업은 영화의 분석이나 둘 사이의 연결지점에서 조금은 억측스러운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사람들의 영화평을 들어보면 대부분의 신자들이 너무나 만족하고 있는 반면, 비신자들은 화면의 잔혹성과 폭력성에 고개를 돌린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신자들의 경우 그러한 폭력성은 예수의 고통을 조금 더 리얼하고 생생하게 자신에게 전해주는 장치가 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인간으로서의 예수의 모습과 신에 대한 믿음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비신자들의 경우 단순한 12시간의 역사적 사실을 그렇게까지 폭력적이고 잔혹하게 다루지 않더라도 충분한 의미전달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나빠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평가 속에서 신정론과의 연결은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나님의 아들, 인간으로서의 예수가 직접 보여주는 신정론의 모습은 그 어떤 이론적 설명보다도 효과적으로 신자들의 믿음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5.나가며.. - PASSION : 수난과 열정 / 인간에 대한 믿음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면서 PASSION, 즉 수난과 열정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단어가 너무나 절실하게 다가옴을 느꼈다. 처음 포스터를 봤을 때 '예수의 열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영화 속에는 수난과 열정이 모두 담겨 있었다.
영화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다. 예수는 정말 자신을 괴롭힌 모든 이들이 하나도 밉지 않았을까? 그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이들이니 용서해야한다는 생각 뿐이었을까? 난 아직 잔혹한 처벌장면과 차가운 냉소를 보내는 사탄의 모습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자신의 얼굴에 예수의 피를 튀기면서도 낄낄거리며 즐거워한 사람들은 정말 제 정신이었을까?
레포트를 쓰면서 신에 대한 믿음을 고민하였지만 정작 나를 괴롭힌 건 인간에 대한 믿음이었다. 영화 속의 사람들의 비웃는 모습이 지워지질 않는다. 인간에 대한 신뢰는 정말 찾을 수 없는 것인가? 점점 더 각박해 지는 현실 속에서 조금씩 인간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잃어가는 건 아닌지, 신에 대한 믿음을 요구하기 전에 인간에 대한 믿음을 먼저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쯤에서 수난을 짊어진 예수의 열정에 열렬한 경의를 표하면서 레포트를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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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11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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