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의 <북학의>와 하멜의 <하멜표류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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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제가의 <북학의>와 하멜의 <하멜표류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시각으로 본 조선의 모습이 아니라 외국인의 시선에 비친 객관적인 조선중기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 점이 아닐까 한다. 17세기는 아직 실학사상도 활발히 꽃피우기 전이고 따라서 외국의 문물에 대한 정보도 미비한 상황인지라 편협한 관점만이 존재하던 조선사회를 바라보면서 자신들과 다른 신체와 다른 언어, 다른 습관 등을 가진 이들이 얼마나 낯설고 신기하게 느껴졌으리란 건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성리학적 가치만을 고수하던 고루한 사상계와 낙후된 기술과 문명에 대한 객관적인 비판을 통해 당시의 가치관이 얼마나 경직되어 있었는가도 뚜렷이 알 수 있다.
『보고서를 마치며.....』
이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상세한 그림설명에 흥미롭기도 하고, 고전(古典)이기에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지만, 조선후기 사회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다. 특히 서해문집에서 발간한 <북학의>나 <하멜표류기>는 당시의 상황을 눈에 잡히기라도 하듯 생생히 그려내는 현장감을 담고 있었고, 쉬운 표현으로 번역되어 있어 2~300년 전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내용을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책을 다 읽은 후에 보고서를 쓰기위한 주제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북학의>와 <하멜표류기>에서 각각 서로 다른 분야에 관심이 생겨 고민을 많이 했었다. 결국 상업과 소비라는 국한된 분야를 통해 조선후기의 사상계와 가치관을 아우르려고 했었던 것이 조금은 무리가 있었던 것 같아 보고서 내용과 구성에 못내 아쉬움이 남지만 고전 두 권을 읽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음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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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12.21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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