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윤리 -혼전 성 관계와 동성애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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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性)윤리 -혼전 성 관계와 동성애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현대의 성(性) 윤리;“음지에서 양지로”-기사(記事)를 중심으로
2.1 현 시대의 성(性) 인식
2.2 동성애

3. 성에 관한 기독교 윤리적 이해
3.1 성, 결혼, 가정
3.2 성서의 성(性) 윤리

4. 성(性) 문제의 신학적 논의
4.1 혼전 성(性) 관계
4.2 동성애

5. 나가며
5.1 '혼전 성 관계'에 대한 교회의 사명
5.2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사명

본문내용

동성연애에 대한 연구는 적어도 이상과 같은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필요로 한다고 보여진다.
동성연애와 사회적 문제 Ibid.
이런 맥락을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서의 성윤리의 주조는 이성연애적 문화와 가치에 기반해 온 경향을 지니고 있으므로 동성연애적 성향과 행위에 대하여 강한 징계적 거절의 입장이 되어 왔던 것도 사실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동성연애자들에 대한 징계적 거절이 동성연애적 행위에 대한 윤리적 평가를 넘어서서 동성연애자들에게 인간 공포증을 유발시키는 경우는 비윤리적이요, 비인간적인 처사일 뿐 아니라 한 걸음 나아가 신앙적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이와는 다른 각도에서 동성연애가 지니는 사회적 문제점들 중에서 두 가지를 들고자 한다. 그 하나는 동성연애는 당사자간의 사랑의 관계는 있을 수 있지만, 자녀의 출산과 부모로서의 양육을 통한 가족관계는 생길 수 없으므로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가족관계에 위기가 온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일반적으로 동성연애자들의 성관계가 난잡하다는 것, 그리고 그 결과 성병의 커다란 전염 루트가 된다는 점이 오랫동안 지적되어 왔다.
결과적으로 이성연애자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동성연애자들의 비책임적 성관계는 신앙과 도덕적 삶이라는 차원에서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라 하겠다.
나가며
‘혼전 성 관계’에 대한 교회의 사명 맹용길, 「기독교 윤리학 입문」(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1986), p131-132.
결혼 전 성관계는 매우 신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참된 인간성의 표준을 성관계를 위하여 적합한 도덕적 맥락으로 받아들인다면, 결혼 제도가 하나의 삶의 규칙이기는 하지만, 과거 현재의 맥락에 비춘 공통적 미래를 갖게 하는 데 아무 행동 지침이 없는 것보다 더 효율성있게 작용할 것이다. 결혼은 가족이라는 사회제도를 이룸으로써 참된 인간성을 마련하는 사회의 질서를 이룩할 수 있다.
우리는 기독교 윤리학적인 입장에서 성 행위를 결혼의 범위 안으로 끌어들임으로써 개인의 도덕적 행위의 안내를 해 주고 더 나아가서 사회의 공동생활의 공익적 질서를 육성시킴으로써 참된 인간의 존재 양식을 발휘케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성 행위 자체는 관여된 양자의 일치성의 확인이지 전부가 아니라는 점에서 단순한 상황 안에서 성 행위를 통한 양자의 일치성을 확인하려고 하지 말고 보다 폭 넓은 맥락 가운데 서로 이해하고 사회 전체가 건전하게 발전해 가는 태도를 취하여야 할 것이다.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사명
기독교 신앙은 인간의 죄의 현실성을 인식하는 과제와 더불어 그리스도 안에서 이 인간의 죄의 현실성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을 증거하는 일과 밀접히 관계된다. 즉 어떠한 죄의 현실이 있다 할 지라도 동성연애자들을 향해 목회적 배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견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동성연애에 대한 기독교 사회윤리적 이해”, 「월간 기독교사상」1991년 7월호, p73
비록 성에 대한 신학적 견해가 다르다 할지라도 기독교적 입장들은 동성연애자들에 대해 하나님이 부여해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까지 부인하는 태도는 보이지 않고 있다. 가톨릭교회는 1976년 발행한 바티칸의 성윤리에 대한 문서에서 지금까지 반대해 오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다시 한번 명확히 ‘동성연애적 행위만을 정죄’하였다. 1974년 미연합감리교회의 청소년 목회위원회는 결의안을 통해 “동성연애라는 이유로 목회적 배려에서 제외되어서는 안된다”라고 선언하였고, 1976년판 교리장정에서 ‘동성연애자들을 포함한 모든 인간들의 신성한 가치’를 인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이에 부언하여 “우리는 모든 인간이 그들의 인권과 시민으로서의 권리가 주어졌으며, 또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비록 우리는 동성연애를 저주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행위들은 기독교의 가르침에 합당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태도를 표명하였다. 장로교의 경우 1977년 총회선언문에서 “우리는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도덕적 기준을 증언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관련된 동성연애자들을 향한 목회를 위하여 가장 바람직한 길들을 찾아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독일교회의 경우 1971년에 낸 백서에서 “독일기독교회는 동성연애를 성의 잘못된 형태로 이해하는 동시에 동성연애를 이상화하는 일을 거절한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은 종전에 동성연애에 대하여 유일한 반응으로 여기던 징벌적 판단과는 다르다. 성의 인격화에 대한 인식은 오늘날 새로운 가능성들 즉, 동성연애자들에 대한 목회적 배려와 정신치료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우리의 자녀들, 청소년들은 동성연애를 위한 미혹, 선전, 그리고 주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한국 사회와 교회에서는 교회가 동성연애에 대하여 입장표명을 할 만큼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동성연애에 대한 국내적 입장표명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는 이 동성애 문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목회적인 노력과 배려, 신학적 규명 작업을 통해 입장을 표명하고 그들에게 실질직인 도움으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다. 나아가 동성연애적 행위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일방적 저주의 대상도 아님을 분명히 하는 신학적 용단 또한 필요하다 할 것이다. Ibid., p.71-12
참 고 문 헌
단행본
김철영, 「믿음과 삶의 윤리학」(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4).
맹용길, 「기독교 윤리학 입문」(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1986).
학위논문
조인훈, "기독교 성 윤리에서 본 동성연애에 대한 고찰"
(석사학위 논문,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1993).
정기간행물
허성무, "이 여자가 사는 법", 「월간 비디오 플러스」, 2000년 12월.
P.사르디, "혼전 성관계와 윤리규범:성윤리상의 특정문제에 관한 선언",
「월간 사목」, 1976년 9월.
안환균, "크리스천 동성애자들이 늘고 있다", 「월간 기독교사상」,
1999년 7월.
"동성연애에 대한 기독교 사회윤리적 이해", 「월간 기독교사상」
199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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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14
  • 저작시기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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