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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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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대중매체(매스미디어)의 책무성

Ⅱ. 대중매체(매스미디어)의 교육적 기능

Ⅲ. 대중매체(매스미디어)의 이론
1. 핫매체
1) 정의
2) 특징
2. 쿨매체
1) 정의
2) 특징

Ⅳ. 대중매체(매스미디어)의 환경

Ⅴ. 대중매체(매스미디어)의 영향

Ⅵ. 대중매체(매스미디어)의 세력관계

Ⅶ. 대중매체(매스미디어)와 대중문화(매스컬처)
1. Print Technology as A Means of Cultural Production
2. Struggle over Literacy
3. Market Relations and The Development of The Press
4. The Novel and The Distinction between High Culture and Popular Culture
5. Braodcasting as A Means of Cultural Production
6. Broadcasting as A Domestic Medium

Ⅷ. 대중매체(매스미디어)와 성차별(여성차별)
1. 원인
1) 시간과 지면의 할애 부족
2) 남성과 여성에 대한 고정적인 묘사
2. 해결방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접근되었다. 이에 대해 대안적인 접근으로 대량생산된 방송과 같은 문화적 상품은 수용자의 일상적인 삶의 맥락에서 수용자에게 생산자가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문제제기 한다. 이는 민중문화가 타협, 전환, 창조의 영역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매체수용의 본질에 대한 문화학, 언어학, 문학이론적 연구는 수용자 개인을 복잡한 사회적, 문화적 역사로 구성된 하나의 특정한 사회구성체 속에서 사는 사회적 주체로서 보려고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연구는 수용자의 해석을 통해 텔레비전을 연구하려는 민속지적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가정의 문화 내에서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해석되어지는 방식과 같이 한 개인이 시청자가 되는 방식을 연구하게 된다.
시청자 개개인은 항상 사회구조 내에서 자신의 위치에 의해 대체로 결정되어지는 문화적 환경에 위치해 있다. 이 위치에서 접하는 문화적 재원을 가지고 이들은 매체의 메시지를 해석하게 된다고 이들은 말한다. 문화적 상품의 의미가 생산자에 의해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개인이 위치한 사회적 맥락 안에서 그것을 사용하면서 의미가 형성되어 진다는 것이다.
Ⅷ. 대중매체(매스미디어)와 성차별(여성차별)
TV광고 속에서의 여성 여성이 등장하는 광고의 커다란 문제는 바로 여성의 성이 남성의 눈요기로 상품화되고 있는 것이다. 굳이 여자가 등장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 선전에 야한 옷차림의 여자를 등장시킨다. 그것은 또한 우리들에게 \'여자는 성적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게 한다. 이러한 광고에서는 여성이 존중되어야 할 인간으로 취급되지 못하고, 모델의 성적 매력만 두드러져 돈벌이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또 다른 문제를 갖는 몇몇 광고의 문안을 살펴보자.
\"밤에 아름다운 여자가 사랑받는다.\" \"누구든 나를 바보 같다고 해요, 또 여우같다고도 하지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건 사랑받는 여자예요.\" \"커피와 여자는 부드러워야 하는 것 아닌가요?\" \"보여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여자라서 행복해요.” 등.
여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데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남성에게 잘 보이고 남성에게 사랑 받는 것이 여자의 길이요, 가장 큰 행복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드는 차별적인 광고 문안이다. 이에 비해 남성들은 어떠한가?
\"지금 그 남자의 지배가 시작된다.\" \"남자에게는 자기만의 길이 있다. 자기의 길을 아는 남자.\" \"성취, 열정, 감동 그리고 VIP, 성취를 향한 남자의 열정.\"
우리는 대중매체가 제시하는 이런 남녀의 성에 따른 대비를 통해 하나의 결론을 얻어 내게 된다. 경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나약한 여성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는 남성의 사랑과 보호가 필요하며, 결국 안전하게 보호받는 길은 그의 사랑을 얻어내는 것이라는 거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에 대해 요즘은 \"암탉이 울면 계란을 낳아서 집안이 부자 된다.\"고 응수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은 여전히 심하다.
1. 원인
대중매체 조직 내 여성의 낮은 참여
대중매체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여성의 낮은 참여
여성의 관심사나 여성을 위한 주제를 다루는 매체 프로그램의 부족
프로그램 내용의 여성 비하와 상품화, 성적 대상화
1) 시간과 지면의 할애 부족
대중매체에서 여성의 관심거리를 다루는 부분이나 혹은 여성을 위한 시간과 지면의 할애 정도는 형편없이 작다. 5개 일간지의 한 달 간 기사를 분석한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분석에 따르면 여성관련 기사는 전체 기사의 2～6%에 머무른다. 가장 영향력 있는 메시지 전달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는 TV의 경우에도 이러한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TV 뉴스의 경우 그것이 갖는 중요한 사회 문화적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뉴스는 여전히 남성이 남성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인식되고 있었다.
2) 남성과 여성에 대한 고정적인 묘사
이상의 양적인 문제보다 성 고정관념의 형성에 보다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중매체가 갖고 있는 질적인 측면이다. 오애재와 이미숙은 어린이 프로그램에 나타난 성별에 따른 행동 특성을 분석한 그들의 연구에서 남성의 특성으로는 적극성, 용감성, 책임감 등이 부각된 반면, 여성은 보조자로 등장하여 남성의 도움을 요구하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음을 분석하였다. 마찬가지로 김양희와 민인철은 크게 여섯 가지 측면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대중매체의 내용에서 다르게 다뤄지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등장인물의 인구학적 특성, 외모 및 성격 특성, 관계 및 상호작용, 활동장면, 성차별적 언어, 성차별적 가치 등이다.
대중매체가 보이고 있는 남성과 여성에 대한 성 고정관념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 예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조사결과에서 찾아볼 수 있다. 5개 일간지가 갖고 있는 보도 형식, 지면 배치, 편집 경향을 분석한 이 연구에서 여성관련 기사 중 가정가사 면에 실린 기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7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언론이 여성의 역할을 가정과 가사로 제한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남성과 여성이 고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정해진 특성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는 것은 드라마와 주간지, 월간지 등의 광고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2. 해결방법
어떤 일이라도 문제의 원인을 알고 있으면, 해결되기 쉽다. 대중매체 속에 나타난 성차별 사례의『원인』을 인용하여 해결방법을 찾으면 다음과 같다.
대중매체 조직 내 여성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낸다.
대중매체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낸다.
여성의 관심사나 여성을 위한 주제를 다루는 매체 프로그램의 수를 늘린다.
프로그램 내용에서 여성을 비하하거나 상품화, 성적 대상화시키지 않는다.
참고문헌
가브리엘 와이만(2004), 매체의 현실구성론, 커뮤니케이션북스
강준만, 대중매체와 사회, 세계사
박정순, 대중매체와 성의 상징질서, 나남출판
신경순(1995), Andy Warho 예술의 대중매체적 특성에 관한 연구, 영남대학교 석사논문
언론문화와 대중문화, 민음사
정진국 역(1987), 대중매체시대의 예술, 서울 : 열화당

키워드

대중매체,   매스미디어,   매체,   미디어,   대중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