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to Great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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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 단계 5의 리더쉽
-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 냉혹한 사실을 직시
- 고슴도치 컨셉 (세 개 원 안의 단순한 것)
- 규율의 문화
- 기술 가속페달
-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3.결론

본문내용

새로운 기술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새로운 기술의 선구적인 응용은 대게 새로운 기술이 나온지 한참 뒤에 등장했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뒷받침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것은 고슴도치 컨셉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일을 선택하라는 것과 연관이 되는 말이다. 아무리 선구적인 기술이 발견되더라도 기술전환에 바로 착수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자신의 기업에 적합한지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한 후에 기술을 전환해야 그저 그런 좋은 기업이 아닌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제는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일만 남았다. 앞에서 언급한 단계들을 잊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면 이것을 계속 거듭해서 축적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축적을 통한 돌파의 사이클을 플라이휠 이라고 표현하였다. 또한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기업들은 어느 순간 극적으로 전환된 것이 아님을 밝혀두고 있다. 외부에서 볼 때는 너무나 큰 전환이며 혁명과 다름없는 돌파로 비추어질 것이 내부에서는 조금씩 조금씩 걸어나간 것에 불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고슴도치 컨셉에 일치되게 조금씩 앞으로 전진을 하면서 크나큰 플라이휠을 돌리게 되면 처음한바퀴를 돌리기는 너무나 힘들지만 한바퀴가 돌고 나면 가시적인 성과의 축적으로 인한 추진력을 다시 얻어 나중엔 두 바퀴, 네 바퀴, 열 여섯 바퀴까지 쉽게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진리인가? 누구나 다 아는 진리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현실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인 것이다. 실패한 기업들은 꾸준한 축적이 없이 눈에 보이는 도약만을 추구해 왔기 때문이 아니던가?
예전에 읽은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이 문득 생각난다. 부담스럽지 않게 읽었지만 마지막에 너무나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그 책이 생각나는 이유는 짐 콜린스가 이 책에서 주장하고 독자에게 느끼게 하고 싶었던 생각이 이와 비슷해서가 아닐까? 성공한 보통의 좋은 기업을 창고에 가득한 치즈라고 생각하면 좋은 기업이 아닌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금씩 줄어드는 치즈를 파악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을 채용해야 하며 조금씩 줄어드는 치즈창고를 냉철하게 판단하여 창고의 치즈가 바닥이 났을 때는 새로운 치즈를 찾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축적을 해나갔을 때 미로 저편에 있는 맛좋은 치즈를 찾는다고 짐 콜린스는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적합한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단계5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기업을 개인으로만 생각한다면 감히 이 책은 인생의 지침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세상풍파에 이리저리 전략을 바꿔가며 생각하는 여우가 아닌 너무나 단순하면서도 진리가 포함된 고슴도치 컨셉의 전략을 세워서 한바퀴 플라이휠을 돌리기 위해 한 걸음씩 축적해 나간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은 크나큰 성공이라고 칭송할 지라도 나에겐 너무나 일반적인 진보였다고 수줍게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2.15
  • 저작시기200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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