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to Great(좋은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를 읽고

목차

문제 제기

연구 진행 방법

의외의 발견

성공의 Key Points
1. 단계5의 리더쉽
2. 사람 먼저...다음에 할 일
3.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그러나 믿음은 잃지 말라)
4. 고슴도치 컨셉
5. 규율의 문화
6. 기술 가속 페달
7.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본문내용

나가면서 추진력을 축적해 가는 것과 같았다.
이 파트는 앞에 나온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의 반열에 올라선 기업들이 밖에서 보기엔 하루아침에 이뤄낸 것처럼 보이지만, 단지 몇 가지의 혁신적인 프로그램, 어떤 사건 등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 적합한 사람들을 버스에 태우고, 부단한 의사소통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고슴도치 컨셉을 찾고 이 분야에서 성과를 지속적으로 쌓는 긴 여정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는 것이다. 그 기간은 10~20년에 이른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전환을 이뤄낸 기업들의 CEO들은 이런 여정을 출발함에 있어 그것에 대한 거창한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신문의 경제면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유수의 대기업 CEO들이 창조경영, SIGMA6등의 거창한 이름을 붙이며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는 내용의 기사들을 자주 접했던 나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이 책을 읽으며 기업경영에 있어 이때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많은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물론 이 책의 내용 중에 어떤 부분은 정말 ‘그렇겠구나!’ 고 생각된 반면 ‘과연 그럴까?’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중요한 건 이 책에 수록된 개념들은 석학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의 연구팀과 오랜 기간에 거쳐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얻어낸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결론이라는 것이다. 과제를 위해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 강의를 통해 배운 원론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현실에 맞게 응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런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워드

Good to Great,   good to great,   굿투그레이트,   좋은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