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개방의 시대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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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 개방의 시대를 맞으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일본문화 개방

본론

1.일본문화 침투의 현황
영화
음악
에니메이션,캐릭터,게임
패션 및 방송
위성을 통한 문화침투

2.일본문화 개방에 따른 여론의 동향

3.일본문화 개방에 대한 논의
-개방 반대론
-개방 찬성론

4.일본문화 개방에 따른 우리의 역할
-방송의 몫
-시민사회의 몫

결론
개방에 따른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에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일종의 권력매체다. 지금까지 그 권력은 방송이 군림하는데 이용되어 온 감이 있는데 일본문화 개방이라는 이벤트를 맞아서 힘을 실어주는 매체로 변신할 필요가 있다. 일종의 자국 매체의 윈-윈전략일 수 있는데 방송이 중심이 되어주지 않는다면 이종매체들은 독립적인 전투를 벌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점이 인식될 필요가 있다.
<시민사회의 몫>
1) 민간교류 : 서구 일변도에서 전향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현재 시민사회는 전반적으로 침체의 늪에 빠져 들고 있다. IMF이후 시민참여도 예전같지 않고, 활동 지원도 원활치 않은 형편이다. 이럴 때 시민사회는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그 중 한 방안이 네트웍(연대)의 구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시민사회 연대는 국내적 연대와 국외적 연대를 동시에 구상할 수 있다. 국내적 연대를 통해서는 일본 방송 개방진행을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필요가 있다. 국외적으로는 일본의 시민단체 (특히 방송관련 시민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일본 방송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운동의 기반을 보완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일본내 시민 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는 민간교류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될 수 있는데 현재 우리 시민단체들이 서구 지향적이라는 지적을 불식시키고 연대의 다변화라는 점에서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2) 일본연구의 확장, 매체교육의 활성화 : 일본 문화의 경우 문화할인율(cultural discount)이 매우 낮아 우리 것과 일본 것을 구분해내는 일이 시급히 요구된다 하겠다. 서구의 방송을 대하는 태도와 일본의 방송을 대하는 태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많은 이들은 일본의 방송 내용이 우리와의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 관심을 표명한다. 주인공의 생김새나 감정 표현, 의상, 의사표명 방식이 겉으로는 유사하기에 우리 것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 유사성 이면에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정서가 있게 마련인데 그 '차이'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다면 걱정처럼 흡수성이 매우 높을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일본문화에 대한 비평을 활성화하고, 많은 정보를 펼쳐내는 일이 필요할 터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본 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확보, 연구 등이 절실하다. 최근 사회 일각에서 일고 있는 '괴담'붐은 우리의 귀신과는 거리가 먼 일본의 귀신 이야기로서 음성시장을 통한 일본의 문화가 어느새 내면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귀신 이야기로 문화상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장르 확대의 잇점으로도 보여지지만 우리 귀신에 대한 적절한 고찰이 없다면 덜 체화된 어설픈 이야기만을 양산해낼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맞게 될 것이다. 매체 교육은 단순히 매체의 정체를 이야기하는 선을 넘어서 우리 문화와 그 문화가 미디어 정경을 통해서 어떻게 단절되고 이어질 수 있는지를 교육하는 폭넓은 문화교육으로 이끌고 그럼으로써 좀 더 자주적이고 능동적으로 문화유입을 바라볼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 결론 >
이와 같이 우리는 여러 방면에서 일본문화가 우리사회에 지금도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고 우리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일본의 문화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아주 먼 곳에 있는 것같이 느꼈지만 실상은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 속에 깊이 녹아 들어 있는 것이다. 이제 일본 대중 문화의 인기 사이클은 이미 한국과 시차가 없을 정도이다. 그 정도로 우리는 일본의 대중 문화가 본격적으로 개방되기 전에 많은 것을 은연중에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러한 문화적 스필오버(spill-over)는 이미 심각한 지경이었다고 본다면 하지만, 이제 우리가 일본 대중문화를 개방함으로써 오히려 그 문화의 신비스러움을 벗기고, 한국 안에서 공공연히 자행되었던 모든 불법적인 표절행위들을 근절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것이다. 즉, 일본의 문화가 무엇이고 한국의 문화가 무엇인지 구분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들이 제시된다면 우리가 일본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를 모르는 무지에서 발생하는 착오를 없앨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본의 문화를 개방한다고 해서 무차별적으로 개방한다는 것은 위험스런 일이다. 우리는 이미 미국 대중문화도 마구잡이식 수입으로 청소년들을 오염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 최소한 일본 대중문화의 장·단점이라든지, 개방에 따른 문제점 그리고 개방불가에 따라 발생되는 음성적 유통의 규제방안 등이 마련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청소년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만화, 가요, 비디오 순으로 개방하되, 이와 관련하여 각종 심의기관에서는 예술성이나 창작성이 우수한 작품 위주로 개방하고 반면에 예술이나 창작과는 무관하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작품에 대해서는 개방이나 유통을 제한해야 한다. 또한 문화의 개방이 이루어진 이상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검증을 거치고, 무엇보다 우리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문화교육을 시행해야 하며, 해외문화를 올바르게 선별하여 수용할 수 있는 문화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방안이 제시되어야 하겠다.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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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1984),<한국문화에 미친 미국문화의 영향>서울: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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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현(1984),<매스미디어와 문화발전>서울:범우사.
이태옥.이영경 역(1993)<일본인과 일본문화>서울:을유문화사.
문화발전연구소(1994),"일본 대중문화 개방 대책,"서울:문화발전연구소.
김문환(1994),"일본 대중문화 개방 대책,"
경향신문,국민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한겨레신문,조선일보 관련기사
http://www.pknu.ac.kr/~japanese/culture.html
http://www.fortop.co.kr/topman/pusan2/act2.html
http://www.adic.co.kr/data/sen/japan98/japan0.3.htm
http://web2.kwangju.ac.kr/~leeyoung/에세이/일본문화.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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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2.19
  • 저작시기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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