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윌로우크릭 교회의 청소년사역

소개글

[독서보고]윌로우크릭 교회의 청소년사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램을 핵심 가치들 위에 세우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 시간을 내어 우리의 사역을 위한 바른 가치들을 결정해야한다.
14장 전도 프로그램을 준비하라
구도자들의 필요를 생각할 때 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 전도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그것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소망하는 우리의 비전으로부터 시작된다.
지원팀- 중보기도 팀이 우리를 위해 기도해야 하고 장로들과 교역자가 당신의 전도 전략을 지원해야 하고 학부모들이 전도 프로그램이 있는 날 밤에 도움을 주어야 하고 리더들은 기꺼이 우리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사역에 대한 공헌을 감사해야 한다.
학생들- 전도를 위한 7단계 훈련을 훈련시킨다. 그리고 곧 있을 프로그램들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사역 전반의 전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도와야한다.
프로그램- 준비 모임들을 가져야 한다. 세부적인 것에까지 주의를 기울이고, 구도자의 필요를 이해하여야 한다.
전도 프로그램이 효율적이려면, 지원팀들이 제 자리를 찾고 학생들이 전도에 대해 훈련과 도전을 받고 프로그램들이 대상자 중심이고 선교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전도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프로그램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15장 신자 프로그램을 준비하라
신자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생들이 온전히 헌신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다섯 G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인격적으로 하나님의 은혜(Grace)를 이해하는 것
·영적 성장(Growth)에 헌신하는 것
·소그룹(Group)에 헌신하는 것
·하나님이 주신 은사들(Gifts)을 표현하는 것
·교회에 기여하는(Giving)것
리더- 그들이 본보기가 되고 지도자가 되고 목자가 되도록 훈련하라.
학생들-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신자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을 주라.
프로그램- 정기적으로 준비 모임을 열라.
세부적인 것에까지 주의를 기울이라.
소그룹 모임을 준비하라.
신자들의 필요를 이해하라.
신자들에게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성숙시켜 갈 수 있는 장소와 성장을 위한 걸음을 걷도록 도전을 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신자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당신의 리더들과 학생들이 비전, 사명, 전략을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신자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그 이유를 확인해야 한다. 세부적인 것들을 간과하지 말고 신자 프로그램을 신중하게 준비해야 한다. 크리스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도전을 받을 장소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신앙 생활이 나태해지거나 안일해지지 않을 수 있다.
16장 세상을 변화시켜라
청소년 사역은 결코 사역의 기술들을 배우고 다른 곳에서 교역자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디딤돌이 아니다. 청소년 사역은 많은 사역자들이 시작하도록 도와주는 디딤돌이 아니다. 청소년 사역은 많은 사역자들이 시작하도록 부름 받은 곳인 동시에 마침표를 찍도록 부름 받은 곳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하나님은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채워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어 최고의 부르심을 받았음을 기억하고 인내하라. 그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며 고등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빌 하이벨스 목사는 리더십 강의를 통해 청소년 사역에 관한 여섯 가지 불변의 법칙을 남겼다. 무엇을 하든지, 언제나 순종하는 삶을 살라. 메시지를 전할 때 타협하지 말라. 우리의 목적을 위해 학생들을 이용하려는 유혹들을 물리치라. 전체 교회와의 연합을 위해 일하라. 미국 전역과 세계 도처에서 동일한 마음으로 뛰고 있는 청소년 사역자들과 관계를 맺으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돌보라고 맡겨주신 단 한 명의 학생도 그 가치를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허락하신 그 부르심에 충성하여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발견한 소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그 사명에 충실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이 캄캄한 세상에 빛을 비출 것이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한 번에 한 생명씩 우리는 건져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다. 우리 나라의 교회에서는 보기 드문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가 생각해오던 교회와의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소그룹의 중심인 리더의 이야기로 많이 갔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계속해서 같은 이야기들을 반복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리더들의 자세와 소명감에 대해 집중적인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소그룹의 내용을 구도자의 초점을 맞추어 교회 내에서의 부족한 청소년의 이야기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청소년이라고 하였지만 사춘기의 중등부의 친구들의 이야기들은 포함이 되지 않은 것 같다. 한가지 말을 더 한다면 영적인 측면과 구도자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발달 적인 측면은 거의 없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나타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들과 자신이 해주고 싶은 말들로 책을 서술해나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검증된 이야기이고 우리의 사역에 적용시킬 때 이론적으로는 소화를 잘 해낼 것 같다. 하지만 저자가 말을 해주고자 하는 만큼의 사역은 웬만한 교회에서 이루어지기가 조금 힘들지 않을까 보인다. 미국에서의 목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에서의 팀목회는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않았을 뿐더러 대부분의 교회가 청소년 사역에 관심은 있지만 실행시키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적으로 적용하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소그룹 특히 청소년 사역에서의 소그룹에 지침서가 될 수 있을 만큼의 방향제시를 잘 해주는 것 같다. 우리 나라도 윌로우크릭교회의 스튜던트 임팩트만큼의 힘을 더 낼 수 있는 청소년 사역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먼저 준비하고 기도하여야겠다.

키워드

윌로우크릭 교회의 청소년사역,   교회의 청소년사역,   소그룹 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