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과 여성복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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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가정폭력의 정의
2.가정폭력의 유형
3.가정폭력의 원인
4.가정폭력의 실태
5.가정폭력의 문제점
6.사회복지서비스지원체계
7.가정폭력과 대책

Ⅲ.결론

Ⅳ.사례

Ⅴ.참고자료

Ⅵ.발제

본문내용

신장됐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의 관계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열등관계를 가리는 입장이 아닌 동등한 가족으로서의 관계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경찰과 가정폭력 상담기관에 신고나 상담을 의뢰하는 피해자는 여성인 아내가 대부분이다. 매맞는 아내의 수에 비해 매맞는 남편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담기관이나 남성문제 전문가들은 여권신장과 양성평등,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인한 실직 가장 증가 등의 사회적 요건에 맞물려 앞으로는 매맞는 남편과 매맞는 아내의 비율이 50:50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은다.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남편이냐 아내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누가 피해자이건 간에 가정폭력은 엄연한 범죄행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맞는 남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최근의 세태와 무관치 않다는데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는 것. 남성의 전화 이옥 소장은 “경기불황에 따른 취업난과 명퇴 등으로 인한 남편들이 가정내 주도권을 상실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며 “가부장적인 가족관계에 변화가 생기면서 아내는 물론 자녀들까지 아버지를 무시하는 경향이 생기고 있어 고개 숙인 남편들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또 “가정폭력은 남성과 여성 모두 피해 유형은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최근 남편에 대한 가정폭력의 경향은 아내와 아이들이 남편을 왕따 시키거나 일방적으로 잠자리를 거부하고 다른 남편과의 경제적 능력을 비교하면서 비아냥거리는 등으로 나타나며 이로 인해 싸움이 시작되면 뺨을 때리거나 손톱으로 할퀴는 등의 경향을 띤다”면서 “예전에는 매맞는 남편들의 경우 40대 후반 이후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30대 젊은 부부 사이에서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폭력을 행사하는 아내들의 경우 대졸 이상의 학력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힘적 우위에 있는 남편이 힘이 없어 얻어맞는 경우보다는 자녀문제나 재혼·이혼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참고 살아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덧붙였다. [브레이크뉴스 2004-10-13 10:08]
<사례4> 나는 살고 싶다
박 ○○
내 나이 서른 아홉
시어머니, 시동생과 함께 살아온 22년
아들 셋을 낳았지만
남은 건 병들고 지친 몸과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 뿐.
남편의 집안은
대대로 의처증과 구타가 심했다.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때려서 허리를 못쓰게 했으며
시어머니는 여자는 사흘이 멀다 하고 때려야 된다며
죽여 없애라했다.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사사로운 구타가 시작되더니 남편은 나날이 포악해져 갔다.
옷을 다 벗기고
입을 수건으로 틀어 막았다.
팔 다리를 묶고 방문을 걸어 잠근 뒤
텔레비전, 라디오, 소리나는 것은 모조리 켰다.
담뱃불로 얼굴과 몸을 지지고,
볼펜으로 허벅지를 찔렀다.
혁대로 때리고 주먹으로 때려 이빨이 부러졌다.
틀니마저 바스러졌다.
여관에 끌고 가 4시간 동안 감금시킨 뒤
혁대로 때리고,
질 속에 맥주병 뚜껑을 넣어 성을 마비시켰다.
유리가루를 넣어 골병 들게 하고
다이너마이트를 넣어 죽인다고 협박했다.
집안에서 48시간 이상 때리면서 강제로 성폭행했다.
반항을 하면 척추를 내려 앉혀 곱사로 만들겠다고 눈, 귀, 팔다리를 절단기로 잘라
개처럼 만들어 생매장시킨다고 했다.
돈 안벌어 오면 완도에 창녀로 팔겠다 했다.
공포와 무서움에 떨면서 시달린
20여 년 동안 밥 굶는 것은 보통이었다.
배가 고파 산에 올라가 참새, 뱀, 개구리, 굼벵이 닥치는대로 잡아 구워 먹었다.
수면제 80알 정도를 먹은 지
5일만에 깨어나자마자
죽을려면 아예 나가서 죽지, 자기를 골탕 먹인다며 뺨을 때렸다.
때리고 또 때렸다.
열 차례 죽으려고 약을 먹었지만 실패했다.
그래도 자식이 크면 인간 대접 해줄 줄 알았는데 자식은 차라리 엄마를 죽여 없애면 예쁜 여자 얻어서 새엄마시켜 주겠다고
엄마와 같이 사는 것 자체가 지겹고 낳아 준 것 자체가 싫다했다.
1998년 11월.
집을 나오니 당장 갈데가 없었다.
시아버지 산소에서 하룻밤 자고,
친정 어머니산소에서 하룻밤 잤다.
1366생각이 났다
서울 여성쉼터에서
창원 여성의 집으로 오고나서
10일 지난 뒤 남편이 찾아왔다.
다시는 폭행하지 않겠다고
각서까지 썼다.
그런데 집에 가자마자 골방에 가둬놓고
개목사리해서 목을 묶었다.
손가 발을 묶고,
밥도 안 주고, 요강과 물 한 그릇만 준 채
4개월 동안을 가두었다.
매일 저녁마다 때려 놓고는
안 때렸다고 정신병자 취급했다.
밤에는 남편 발과 나의 발을 묶고
방문을 잠근 뒤 잤다.
4개월만에 탈출해서 여기 다시 오게 되었다.
더 이상 남편도 자식도 모두 필요없다.
목소리만 들어도 매가 아프고 소름 끼친다.
평생 안 부딪히고 살고 싶다.
할 수만 있다면
남편, 자식 모두 매장시키고 싶다.
나도 떳떳하게 나의 일을 가지고
내 삶을 누리고 싶다.
나는 살고 싶다.
Ⅴ.참고자료
-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체계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2002년 6월) 임경희
- 「가족문제론」이영숙박경란전귀연(1999) 학지사
- 「현대사회와 여성복지」 김영화 조희금 외(2002) 양서원
- 「가족복지학」 조흥식 김인숙 외(2002 개정판) 학지사
- 「가정폭력은 없다」 창원여성의 집 역음(2001)
Ⅵ.발제
1.최근에 부부강간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얼마전에는 부부간의 성폭력이 유죄로 인정 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부부강간이 유죄로 인정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가? 또한, 위의 사례에는 20일 유죄를 선고 하였는데 어느 정도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2.본문의 <사례1>남편 살해로 구속 재판중인 이수남씨 사례에서 남편의 폭력에 견디다 못한 아내가 남편은 살해한 사건이 있다. 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3.우리사회에서는 가정폭력에 대한 제도와 시설, 서비스가 매우 미비하며 숨겨져 있습니다. 가정폭력(아내의 남편에 대한 폭력 포함)도 또한 가정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은 폐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에 비추어 가정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각자의 대안을 설명하 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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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3.13
  • 저작시기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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