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업의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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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농업의 생산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머리말

II. 산출 및 요소투입의 추계

III. 농업생산성의 계측

IV. 맺음말

본문내용

시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루트는 자본의 부족으로 인해 곧 한계에 부딪치게 되면서 경지의 확대는 더 이상 진전하지 않고, 노동력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1966∼71년에 토지노동비율은 재차 악화되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공업화의 진전에 따른 비료, 농약 등 경상재 공급의 확대로 토지생산성은 다소 증가하였다.
(3) 토지생산성의 증가는 토지인구비율의 악화를 보상하지 못한다면 노동자당 산출의 하락으로 귀결되고 말 것인데, 한국농업에서 이러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것은 급속한 관개개발과 신품종의 도입이라는 BC기술의 혁신과 함께, 비농업부문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노동력흡수 등에 기인하였다. 따라서 1971년 이후의 시기에는 토지노동비율이 크게 확대하기 시작하고, 또한 토지절약적 기술에 기인한 토지생산성의 증가도 괄목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1980년 전후의 교란기를 제외하면, 토지생산성과 노동생산성의 상승은 1987년경까지 지속되는데, 대체로 1971∼77년의 기간에는 수도작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토지생산성 증가가 현저하고 그 이후의 시기부터는 기계공학적 기술의 보급에 의한 노동생산성의 증가가 특징적이다. 이와 함께 이 시기에는 축산 및 과실채소부문 등 생산구성이 전환됨으로써 토지생산성을 향상시키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4) 마지막 1987년 이후는 토지생산성의 정체로 특징적인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경지이용률이 급격히 감소하며, 종전의 성장주도부문이던 축산부문 생산의 정체 등이 집계적 농업생산액으로 본 토지생산성 하락의 하나의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생산요소의 과잉투입 경향이 나타나는 점에서, 농업생산의 全般的 非效率化의 調整이라는 과제가 제기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IV. 맺음말
이상에서 농업부문의 산출, 투입과 관련된 기초경제변수들을 추계하고, 그를 이용하여 농업생산성의 변화를 파악해 보았다. 그런데, 농업부문 전체를 대상으로 한 생산성의 계측결과는 산출 및 투입추계의 포괄범위(coverage), 집계의 방법, 총요소생산성의 측정방법 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기술진보로 간주되는 총요소생산성의 변화율은 투입요소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잔차(residual)라는 성질을 갖게 되므로, 총요소생산성은 ‘무지의 척도(measure of our ignorance)’일 뿐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운 측면이 있다. 따라서 최근의 실증연구에서는 잔차를 줄이려는 노력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그 방법으로 관행적 투입요소의 질적 측면이나 비관행적 요소(교육, 연구 등)의 수량화작업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관행적 투입요소에 한정된 본고의 추계는 한계를 갖는 것이다. 또한 본고의 투입재는 스톡개념으로 추계된 것이므로 투입요소의 가동률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못하였는데, 이 역시 실태의 정확한 파악에는 미흡한 것이다. 이처럼 본고의 추계는 불충분한 것으로서, 앞으로 개선보완되어야 할 많은 문제를 남겨두고 있다. 다시 말해, 본고는 금후 더욱 개선된 추계작업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이라 할 수 있다. Y

키워드

한국,   농업,   생산,   생산성,   성장과정,   한국농업,   산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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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4.01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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