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한자 교육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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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1 - 교재 내용 정리
1. 머리말
2. 외국인을 위한 한자 교육의 실태와 현황
2-1. 국내의 한자 교육 실태
2-2. 주요 한국어 교육 기관의 한자 교육 실태
2-3. 외국인을 위한 한자 교재 실태
3. 외국인을 위한 한자 교육의 방법 및 내용
3-1. 설문 조사 분석
3-2. 한자권 외국인을 위한 한자 교육
3-2(1) 일본어권.
3-2(2) 중국어권.
3-3. 비한자권 외국인을 위한 한자 교육
4. 한자 교육의 범위
4-1. 한자권
4-1(1) 일본어권
4-1(2) 중국어권
4-2. 비한자권
5. 맺음말 - 결론

Ⅲ. 본론2 - 관련 자료 및 조사 내용
1. 관련 논문 소개
2. 기타 조사내용

Ⅳ. 결론 및 제안.

본문내용

.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과 많은 인적, 기술적, 문화적, 경제적 교류를 해야 한다. 벌써 많은 기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했다. 앞으로도 계속 진출하고 교류 협력할 것이다. 그러려면 우리는 중국어를 배워야하고 중국의 한자를 배워야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이미 일상화된 간체를 배워야한다.
중국과의 교류 위해 중국서 일상화된 간체 배워야
초·중·고등학교에서도 번체와 간체를 병행해서 가르쳐야한다. 무엇보다도 8차 교육과정을 조속히 제정하여 글로벌시대에 서양권과 교류하기위해서는 영어교육을 강화해야하며, 동양의 20억 한문문화권을 제어하기 위해 한자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일본과 대만은 한자의 정자(正字)인 번체를 쓰기 때문에 한자의 정자를 알아야하며, 중국은 간체를 쓰기 때문에 간체 또한 알아야한다. 특히 한중간 협력도 해야 하지만 경쟁도 해야 하기 때문에 IT분야의 번체 도메인과 간체 도메인을 같이 써야할 것이다. 예를 들면 LG그룹에는 옛날의 럭키와 금성의 브랜드 이미지가 남아있다. 만약 중국의 어느 그룹이 럭키와 금성의 이미지를 한자로 본 따서 ‘樂喜’ 또는 ‘金星’ 도메인으로 표시하고 한국에서 경쟁한다면, 아니면 간체(樂喜를 喜로)로 본 따서 쓴다면 LG의 브랜드 이미지는 크게 손실을 볼 것이다.
지금 기업체에서도 동북아 진출을 위해 중국어와 한자를 중시하고 있다. 이제 우리 민족이 한문문화권인 동북아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중국어와 한자를 알아야한다. 학교교육에서도 조속히 한자교육을 강화할 때가 되었다. 한자도 번체와 더불어 간체도 도입해야한다. 요즈음 시중에는 천자문도 간체로 출판된 것이 많다. 참여정부의 야심 찬 비전인 한국을 동북아의 금융 및 물류 허브로 만들겠다는 ‘동북아경제 중심 국가’가 되기 위해서 정부의 어문정책 개혁을 촉구한다.
Ⅳ. 결론 및 제안
한재영 한신대 교수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한자교육을 위한 기초적 연구” 발표에서 한국어 교육현장에는 적게는 6000개에서 많게는 1만2000개 정도의 어휘가 다루어지고 있다며 이들 중 사용 빈도가 높은 한국어 학습용 한자어 기본어휘 300개와 아울러 주요 대학교재를 분석한 자료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꼭 필요한 한자어 1208개의 목록을 작성해 공개했다. 서울대학교 대학국어의 경우에도 별도로 한자어 교재(2003)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공통 한자어 및 成語와 함께 전공별 한자어를 제시해 놓고 있다. 인문대학을 비롯하여 공과대학, 사범대학 등 모두 10개의 단과 대학에서 필요한 한자어를 100개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한자어 학습은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인 어휘 학습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비한자문화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자교육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와 사뭇 달라야 한다. 이를테면 내국인을 위한 한자 학습 내용이 훈, 음, 형태와 개별어휘, 그리고 문장 속에서의 활용 등이라면 외국인들에겐 읽고 이해하는 수준의 소박한 목표면 족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한자가 드러나지 않더라도 “한국, 중국, 미국, 태국, 영국” 등의 “국”이 “나라”를 의미하는 것이라든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어”가 “말”을 뜻한다는 것 정도는 유추해 낼 수 있도록 교육하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약하지만 외국인들에게의 효율적인 한자어 교육방법에 대한 제안을 해보겠다.
우선 한국어 어휘의 어원에 대해서는 먼저 한국어 어휘의 70%가 한자어라는 사실과 이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구어 텍스트 분석 결과를 보면, 전체 어휘 4619개 중에서 한자어가 57% 고유어가 36% 외래어가 7%의 비율을 차지한다고 한다. 학습 단계가 높아질수록 고유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지만, 한자어 어휘의 비중은 계속 50~60%에 가까운 비율을 유지한다. 품사별로 보면, 명사류는 67%가 한자어이고 고유어가 23%에 불과한 반면, 동사류나 부사류는 60% 정도가 고유어이고 30~40% 정도가 한자어로 고유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결국 한국어 어휘 교육에서 한자어 교육의 중요성을 빠뜨릴 수 없으며 명사류를 집중적으로 가르쳐야할 것이다. 그러므로 앞에서 조사한 것과 같은 고빈도의 한자어 목록을 따로 마련하여 학습 단계별로 한자어 어휘의 양을 늘려가도록 한다. 또한 고급단계에서는 출현 빈도가 높은 사자성어 몇 개 정도는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선문대학교 한국어 교육원에서는 중, 고급에서 한자어와 고사성어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서양권 학습자를 제외하고는 습득 효과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하여 다음 단계에 의한 한자어 교육을 제안한다.
1단계 - 한국어 어휘 체계의 역사와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 설명
2단계 - 기본적인 한자어 제자 원리 / 한자 부수에 대한 기본 상식 익히기
3단계 - 고빈도 명사류 한자어 학습
4단계 - 고빈도 동사, 부사류 한자어 학습
5단계 - 전문용어 수준에서 고빈도 한자어 학습 / 쉬운 한자성어
현재 한자 교육에 대해 늘어나는 관심의 정도에 비해 한자 교재의 수는 많지 않으며 교재에서 제시한 한자 역시 선정 기준이 명확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자가 읽어 뜻을 아는 데에만 국한하고 불가피한 학습 부담을 줄 수 있는 한자의 필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어학습자의 학습 시간을 고려해 볼 때 한자의 어원이나 획순, 쓰기 교육까지 필요하다고 보지 않으며, 한자 교육은 어휘교육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자의 교수는 한자어의 어휘 학습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이라고 본다. 즉, 교재에 나타난 새 한자어 어휘를 학습할 때 한자를 앎으로 의미 파악에 도움을 주거나 연관 어휘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Ⅴ. 참고자료
김중섭,「한국어 교육의 이해」 -김중섭-
박영순, 「21세기 한국어교육학의 현황과 과제」
박영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론」
강현화, 「한국어교육용 기초 한자어에 대한 기초 연구」
한재영,「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한자교육을 위한 기초적 연구 」
「세계일보」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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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5.04.03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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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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