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카프(KAPF)
프로 문학과 민족 문학 운동 (1920년대 중~)
[염균사(1922)→파스큘라(1924)→카프(1925~1935)]
[국민문학파와 해외문학파]
프로 문학과 민족 문학 운동 (1920년대 중~)
[염균사(1922)→파스큘라(1924)→카프(1925~1935)]
[국민문학파와 해외문학파]
본문내용
/ 산에 /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
꽃이 좋아 / 산에서 / 사노라네 //
산에는 꽃 지네 / 꽃이 지네. /
갈 봄 여름 없이 / 꽃이 지네.
- 김소월, '산유화(山有花)'(1925)
그리고 1924년에 최초의 현대 서사시 형식을 갖춘 '국경(國境)의 밤'을 내놓은 김동환(金東煥)도 20년대의 중요한 시인의 하나다. 그는 일제하의 민족 수난사를 형상화하는 한편, 향토색 짙은 민족 정서를 표현하였다.
"아하, 무사히 건넜을까,
이 한밤에 남편은
두만강을 탈없이 건넜을까?
저리 국경 강안(江岸)을 경비하는
외투(外套) 쓴 검은 순사가
왔다 갔다
오르명 내리명 분주히 하는데
발각도 안되고 무사히 건넜을까?"
- 김동환, '국경의 밤'(1925)에서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
꽃이 좋아 / 산에서 / 사노라네 //
산에는 꽃 지네 / 꽃이 지네. /
갈 봄 여름 없이 / 꽃이 지네.
- 김소월, '산유화(山有花)'(1925)
그리고 1924년에 최초의 현대 서사시 형식을 갖춘 '국경(國境)의 밤'을 내놓은 김동환(金東煥)도 20년대의 중요한 시인의 하나다. 그는 일제하의 민족 수난사를 형상화하는 한편, 향토색 짙은 민족 정서를 표현하였다.
"아하, 무사히 건넜을까,
이 한밤에 남편은
두만강을 탈없이 건넜을까?
저리 국경 강안(江岸)을 경비하는
외투(外套) 쓴 검은 순사가
왔다 갔다
오르명 내리명 분주히 하는데
발각도 안되고 무사히 건넜을까?"
- 김동환, '국경의 밤'(192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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