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의 시장경제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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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7천만의 시장경제 이야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들어가기에 앞서)

2. 본론 (책의 줄거리 요약)

3. 결론 (느낀점)

본문내용

이 보이는 수익성이 낮다하더라도 부도가 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많은 노력을 하지 않는다. 때문에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사기업과의 경쟁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경쟁이란 지방정부들 간의 경쟁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정부들간의 경쟁을 위한 동기, 즉 인센티브를 늘여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헌법으로 중앙정부의 힘을 제한하여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10. 경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리는 '정치와 경제는 철저히 분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잘 정착이 되어야 경제가 산다는 착각 속에 빠져 있다. 그러나 이는 별개의 것임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정부의 권력을 엄격히 제한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저자는 7가지의 헌법 개정안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이는 위에서도 수 차례 이야기했듯, 경제번영을 위해서는 정부의 힘을 제안해야한다는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 대한민국의 상황은 그렇지가 못하다. 누구나 인정하듯 정치는 경제 위에 있으며, 권력자들은 기업인들을 지배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이러한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자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도 그러한 사슬을 끊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더 이상 정부는 시장경제에 지나친 관여를 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의 자연이 깨끗하듯,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경제만이 원활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많은 국민들이 인지하고 개혁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이 국가가 부강해질 수 있는 최선의 길일 것이다.
Ⅲ. 결 론 (느낀점)
마지막 책장을 덮은 지금 그 어떤 책을 읽은 것보다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고, 또한 많은 사실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우선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었고, 또 옳다고 믿었던 상식(?)들 중에 많은 것들이 매우 잘못되었던 것을 깨달았다. 그 한 예로 '복지'에 관련된 것을 이야기하겠다. 흔히들 복지정책이 잘된 나라가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고, 또한 국가가 부강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 역시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들이 매우 잘못된 것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3부의 내용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과다한 복지 정책은 오히려 국민의 일할 동기, 즉 인센티브를 줄여 국가의 경쟁력을 서서히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이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체계적인 공부를 하지 않은 나로써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이었다.
또한 부정부패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 엄청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역시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정치인들의 권력욕이 결국 국가를 부도 사태까지 몰고 가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나는 그러한 욕심이 단지 정치인들의 양심과 국민의 신뢰에 관한 문제라고만 생각했지 그것이 경제적으로 저 정도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읽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시장경제의 원리는 우리 주변 곳곳에서 적용되고 있다. 경제란 결코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절실히 하게 되었다. 경제와 정치의 관계, 권력자들의 부정, 정부의 경제 참여 등 많은 경제적 상식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살아왔던 것이다. 왠지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투표권을 갖고 나서부터 지금까지의 시간들을 너무 무의미하게 보내온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무지했던 내가,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조차 모르고 있던 내가 유권자랍시고 참정권을 행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누려야할 진정한 권리를 포기하고 살았던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마저 들게 되었다.
일부 사람들은 '국가를 이끌어 가는 집단은 소수의 엘리트들이다' 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의견에 반대를 했었다. 왜냐하면 요즘 같이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아울러 국민 수준도 향상된 시대에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국가가 끌려간다는 발상 자체가 우습게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너무나 많은 경제적인 상식들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것이다. 경제적 원리들을 조금만 악용하면 슐레진저의 말처럼 몇몇 엘리트들에게 대다수의 국민들이 '사기'를 당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많이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지식까지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신문에서 떠드는 내용만이라도 알아야 한다. 이 책 역시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만을 알기 쉽게 편찬한 책임에도 경제적으로 무지했던 한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지식들을 가져다 주었다. 그것은 경제라는 것이 그만큼 '알고 보면 쉬운 것'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두꺼운 다른 경제서적들에 비하면, 매우 분량이 적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도 않으며, 내용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쉽다. 비단 이 책뿐만 아니라 많은 경제 관련 서적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이해하기 쉽게 편찬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서적들을 읽어서라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아는 것이 힘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몇몇 엘리트들과 권력가들의 손에 경제를 맡겨놓고 나 몰라라 방관만 해서는 안될 것이며, 신문 지상에서 떠드는 경제적인 소식들을 접하고 최소한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줄 아는 사고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그러한 기본적인 능력조차 갖추지 못했다면 비판할 자격조차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젊은이로써 최소한의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라도 많은 것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울러 그것이 국가의 경제를 살리고, 국가가 부강해질 수 있는 진정한 애국의 길임을 절실히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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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4.24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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