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내 인생을 얼마나 좌우하나 - 유전자와 자기 의지, 환경의 상호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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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가난한 유전자, 부자 유전자
(1)영화 가타카
(2)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2)유전자 결정론적 사고에서 비롯된 사건들 혹은 연구

3)견해

본문내용

란성 쌍둥이는 자연적인 유성생식에 의하여 동시적으로 태어났고, 복제 쌍둥이는 일정한 시간 뒤에 인위적인 무성생식에 의하여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복제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그것이 주는 경악과 두려움에 따른 흥분 상태에서 안정을 되찾고, 싫던 좋던 그 생물과학적 발전을 엄연한 사실로 받아드려야 한다. 그리고 냉정하게 우리를 되돌아보고 우리 자신 속에 본의 아니게 숨겨져 있는 유전자에 대한 신화를 추방시켜야 한다. 인간복제가 주는 엄청난 충격에 의해 놀라고 분노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계속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은 더 이상 적절한 태도가 아니다. 기독교인은 모든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고, 인간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생명, 특히 인간을 조작할 수 없다고 믿는다. 기독교인은, 비둘기와 같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창조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하나님이 창조한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해야 한다. 그와 함께 기독교인은, 뱀과 같이, 냉철하게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예를 들면, 교회가 반대했지만 인류가 멸망할 가공할 잠재력을 가진 원자탄은 결국 제조되었으며 이미 사용되었고, 실험관 아기들은 이미 생산되고 있다. 이와 같이 교회가 아무리 반대한다고 할지라도 인간복제 및 유전자 조작이 조만간 현실화될 것은 기정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가 가져야 할 신학적 전략은 생명공학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연구하고 좋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방법을 궁리하는 일이다.
3)견해
인간은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을 뿐이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와 환경이 동시에 상호작용하면서 인간 존재를 형성해 가는 것으로 보는 것이 과학적으로 타당하다는 주장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힘을 얻고 있다. 지난 시간에 보았던 <가타카>를 예로들어 설명해보겠다.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즉 열성과 우성을 동시에 지닌 형과 우성인 유전자만을 지닌 아우의 이야기. 하지만, 결국 형이 승리한다. 그 이유는 형은 비록 열성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우성을 앞지를만한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뇌의 1% 정도만 쓰고 죽는다고 한다. 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1%보다 더 많이 뇌를 쓰기 때문에 그들이 업적을 남길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렇듯 인간은 유전자가 아니라 개개인의 노력과 선택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위치를 만들어 나간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삶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결정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이처럼 과학의 이름으로도 발달되어 왔지만, 과학이 더욱 발달하면서 오히려 결정론이 근본적으로 비판받고 있는 이유이다. 최근의 과학적 연구 결과는 오히려 인간의 주관적 의지와 노력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영화를 다 보고 외쳤던 말이 기억난다. 유전자보다 노력이 중요하다는 교수님의 외침.
나는 유전자가 인간을 반 정도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나머지의 것은 우리의 노력이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의 유무가 유전자를 바꿀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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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30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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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9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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