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가족에 관한 총체적 이해

소개글

기러기가족에 관한 총체적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ꊱ 서론

ꊲ 기러기가족의 정의
가. 기러기아빠의 개념과 기원
나. 기러기 아빠의 유형

ꊳ 기러기 가족의 발생원인
가. 정부의 부적절한 대처방안 및 사회동제수단의 미비
나. 공교육에 대한 국민의 불신
다. 무리한 사교육 부담금
라. 평준화에 의한 교육질 저하
마. 높은 교육열을 해소시킬 수 없는 한국의 교육시스템
바. 매스컴의 파급효과

ꊴ 기러기 가족의 실태

ꊵ 기러기 가족의 문제
가. 가족의 측면
나. 교육적 측면

ꊶ 해결방안
가. ‘기러기 가족’ 교육열 수용할 제도 만들라
나. 교육도 시장이고 상품임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다.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ꊷ 결론

○ 별지 - 설문인터뷰

본문내용

말씀드린 학습능력이 있으면 보내라는 거지요.
20. 너무 일찍 보내면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 않을까요?
그렇지요. 그런데 학습능력이라는 것이 우리나라가 판단기준은 세계적으로 잘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줄세우기를 잘하니까 그건 틀림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중학교 1학년정도가 반에서 상위권에 있다면 그 애는 잘하는 겁니다. 그정도 학습능력이면 해외에 나가서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지요.
21. 언제쯤 보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까?
순순히 언어능력에서 본다면, 중1정도나 2가 되겠고, 그런데 그 이상 넘어가면 언어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되지 않을까. 또 어떤부모들은 중학교 이하를 얘기하는데 그럼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너무 무시하는 것이고, 고등학교 때 보내는 것은 의미가 없고 여기서 대학을 보낸다음에 보내는 것이 낫다고 봐요. 조기유학을 한다면 제 판단에는 중학교1학년이 좋지 않을까. 그정도 되면 학습능력에 대한 판단이 서니까.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22. 사회적으로 고등학교 때 유학을 보내는 것은 도피하는 것이 아니냐? 유학도피?
물론입니다. 그런 부분은 이전보다는 많이 준 것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해외유학이 무슨 큰 벼슬이나 되는 것처럼 특권의식 그런 것 때문에, 안되는 아이들을 가까운 나라 뉴질랜드, 좀 쉬운 나라로 보내기는 했는데, 결과가 나왔다는 겁니다. 그런 부분을 학부모들이 이제 아니까, 이제 도피성 해외유학은 많이 줄지 않았는가 하는 판단이 듭니다.
23.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모습만을 부각시키는지, 예를 들어서 가족의 붕괴라든지, 외도를 언론에서 치우치게 보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정성 위주, 왜 우리가 아이를 보낼 수밖에 없고 아이들이 거기서 공부를 하려 하는지에 대한 얘기는 없고 선정성위주의 치우친 보도만 하기 때문에, 원론적인 문제점을 찾지 못하고. 그래서 더 움츠려 드는 것 같아요.
24. 자녀를 보내기 전에 준비기간은 어떠하셨는지?
큰애가 중1때 얘기가 나왔죠. 그쪽 학교에 대해서 친척을 통해서 알아보았고, 준비라는 게 특별히 학교공부 하지 마라, 너는 유학갈꺼니까 영어공부만 해라 이런 것은 아니었고, 따로 영어공부도 안했어요. 얘는 유학보낼애다 너는 내신 안 좋아도 좋으니까 영어만 해, 이렇게 하지는 않았어요. 가기전까지도 가기 3개월 전까지도 유학가라는 얘기를 안했고, 그렇지만 최후에는 아이와 깊이 얘기를 했지요. 가서 한번 해보겠다. 그전에 우리가 9월 학기에 보내기 위해서 보냈습니다.
# 별지 2.
< 인터뷰-2 >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교육사회학’이라는 과목에서 배운 것들 중 ‘해석학적 관점’으로 가족을 유학 보내신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려 합니다. 나눠드린 설문지를 보시고 답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기의 번호 중 고르시면 되며, 원하지 않는 항목일 경우에는 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기에 없거나 기타 답변이 있을시에는 기타란에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 이외의 목적에는 절대로 사용되는 일이 없으니 있는 그대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성 별 : 1. 남 자
2. ○○○님의 나이는 만으로 어떻게 되십니까? ( 만 53 세 )
3. ○○○님의 자녀에 대해 간락하게 써 주시기 바랍니다.
구 분
나 이
성 별
유학을 떠난 나이
유학을 떠난 곳
첫째 자녀
24
여
19
프랑스
둘째 자녀
22
여
한국에 있음
4. ○○○님께서는 가족을 만나러 일년에 몇 번 정도 찾아가십니까? ------- ( 6 )
① 1회
② 1.5회
③ 2회
④ 2.5회
⑤ 3회
⑥ 기타( 4년동안 한번 만났음. )
5. 현재 혼자 살고 계십니까? ----------------------------------- ( 2 )
① 네
② 아니요
③ 기타( 현재는 부인과 둘째 딸과 함께 살고 있음. )
6. 주위에 본인과 같이 해외에 가족을 보낸 분들이 있습니까? ----------- ( 1 )
① 네
② 아니요
7. 현재 주위에 본인과 같은 가족들과 모임을 갖고 계십니까?------ ( 1 )
① 네
② 아니요
③ “네”일 경우 그 모임의 규모 & 횟수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정규적인 모임은 없고 기회가 될 때 자리를 같이합니다.
8. 가족과의 연락은 어떠한 방법으로 취하고 계십니까?---------------- ( 5 )
① 편 지
② 전 화
③ 인터넷(채팅)
④ 인터넷(화상채팅)
⑤ 기 타 : 유학 간 자녀가 프랑스에서 지정된 공중전화에서 수신자부담으로 전화를 한 후, 정액제로 무제한 사용가능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함.
9. 가족을 유학 보내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ex. 교육, 자녀이민 )
☞ 원래 지원하기를 희망했던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고 다른 대학에 입학 했는데, 어짜피 음악은 유학을 가야하기 때문에 유학을 보내게 되었다.
10. 유학 간 자녀와 한국에 있는 자녀의 비교를 해주십시오.
☞ 한국의 대학문화는 거품이 많고 실력을 쌓는 것 이외에 유흥적인 문화가 너무 만연되어있는 것 같다. 교육비도 유학 간 자녀가 더 저렴하고 생활적인 면에서도 유학 간 자녀가 더욱 자신의 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11. 자녀의 해외 조기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당부하거나 조언해주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까?
☞ 유학은 유행이 아니다. 대안 없이 유학을 보내면 안 된다. 전공과 아이의 미래에 관련해서 부모가 사전에 준비를 잘 해주어야 한다.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전공에 맞추어 자녀의 수준과 자질, 생활습성 등을 고려하여 유학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자녀의 해외교육에 만족하시는지, 조기유학으로 예상했던 효과를 얻고 계신지룰적어주시겠습니까 ?
☞ 여러 생활적인 면, 학업적인 면, 교육비 지출 면에서 만족하고 있다. 아주 빠른 조기 유학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13. 자녀의 유학 후의 진로는 어떠했으면 좋으시겠습니까?
☞ 한국에서 음악직업을 갖기가 정말 어렵다. 그래서 이왕이면 그곳에서 전공을 살려서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지고 취업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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