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 이식 환자의 간호중재

목차

-서론
-본론
1. 골수의 역할
2. 골수이식(Bone Marrow Transplantation)이란?
1) 골수이식의 종류
2) 골수이식의 과정
3. 공여자의 골수 평가
4. 골수 이식 환자의 간호중재
1) 골수 이식 전 간호
2) 골수 이식 후 간호와 합병증 관리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키도록 한다.
f. 오염물은 이중 포장하여 밀납된 종이 주머니에 담아 폐기물 수집통에 즉시 넣는다.
g.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좌욕은 끓여서 식힌 물에 소독액을 희석하여 하루 4회 정도하며 특히 배변 후 청결히 하도록 한다.
(2)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경향
혈소판 수가 1㎣당 20,000 이하일 때 출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관찰과 예방이 필요하다.
① 각종 외상으로부터 보호한다.
② 구강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고형 음식은 삼가고 특수 구강 간호를 해준다.
③ 피부에 점상 출혈과 타박상이 있는지 관찰한다.
④ 환자의 대소변은 육안 및 현미경적으로 관찰한다.
⑤ 변비는 직장 점막과 장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한다.
(3)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① 수면은 최소한 8시간 이상 취하도록 한다.
② 백혈병 환자의 경우 기초대사율이 증가되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여 기초대사율을 줄여주고 피로감을 줄인다.
③ 빈혈로 인해 산소가 부족한 경우 산소를 공급해 준다.
④ 충분한 식사와 함께 수분은 적어도 매일 3,000~4,000ml정도 섭취하도록 하며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며 수액 균형 조절을 위해 환자의 체중을 매일 측정한다.
(4) 피부관리
① 피부는 평상시보다 더 건조하고 민감한 상태로 계속적으로 건조할때는 로tus이나 바디 오일을 사용하는데 강한 향기가 있거나 알코올, 라놀린등의 자극제가 함유된 것은 피부 에 민감하므로 사용을 피한다.
② 가렵다고 긁거나 딱지를 떼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한다.
③ 전신 방사선 조사를 받은 경우 햇빛에 피부가 매우 민감하므로 쉽게 화상을 입거나 착 색이 될 수 있다.
-이식후 6개월 까지는 강한 햇빛에 피부를 직접 노출시키지 말고, 창이 있는 모자 와 긴팔 옷을 입으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④ 손톱과 발톱의 외형과 구조가 조금씩 변화 될 수 있는데 손톱, 발톱을 자를 때 손톱을 찢거나 피부를 자르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너무 바짝 깎지 않는다.
⑤ 머리카락은 수개월 동안 민감한데 중성인 부드러운 샴푸를 이용하시고 비듬용 샴푸는 피한다.
(5) 영양관리
① 철분, 엽산, 비타민 B12를 포함한 비타민, 무기염류가 다량 함유된 음식, 고단백 식이 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섭취정도를 사정하며 이들이 풍부하게 포함된 식품의 종류를 알 려준다.
② 음식섭취를 방해하는 요인이 있는지 사정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③ 환자의 영양섭취 상태를 사정하기 위해 체중, 체격을 측정한다.
(6) 동통 조절
골통, 임파선의 비대와 장기비대로 인한 복부 불편감, 구강과 목구멍이 헐어서 오는 연하곤란증을 겪게 되는데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여 조절해 준다.
(7) 심리적지지
백혈병 환자는 진단을 받으면서부터 자신의 생명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고 여러 가지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 등에 의한 부작용으로 환자는 지쳐있게 된다. 그러므로 간호사는 환자, 의료팀과 함께 가깝고 능동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환자에게 신뢰감과 자신감을 주어 불안한 심리상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8) 합병증 관리
① 거부반응(graft rejection)
주로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골수이식후 발생할 수 있고 발생빈도는 이식한 골수세포의 양, MLC(mixed lymphocyte culture) 양성반응, 공여자의 성별이 다른 경우, 골수 이식 전에 과다수혈을 하였을 때 더 높다. 만약 골수이식 거부가 심하면 골수를 재이식해야한다.
② 이식편 대 숙주반응(graft versus host disease)
공여자의 T 림프구가 면역학적으로 불완전한 숙주에 들어온 후 증식되고 침윤되며 숙주세포를 이물로 인식하여 계속 숙주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수혜자의 조직에 대항하는 이식원 림프성 T세포의 면역성 반응으로 주로 이인자형 골수이식에서 볼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이든지 면역저하가 심한 수혜자가 수혈을 받을 때에도 발생된다.
GVHD는 골수 이식 후 2주~수개월 후에 발생되는데 특히 급성 GVHD는 홍반, 반점, 가려움증, 발진과 같은 피부염과 조직부육 또는 조직분리로 진행된다. 간과 위장계가 침범되면 황달, 간종대, 복통, 효소질환, 설사, 구토, 발열이 나타나며, 이식환자의 40~50%는 중정도-중증 GVHD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GVHD를 예방하기 위하여 HLA검사, 면역억제제 투여, 수혈할 혈액의 방사선 요법, 골수세포를 주입하기 전에 공여자의 골수로부터 T림프구를 제거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골수이식 환자의 간호중재에 대해 알아보았다. 골수를 이식한 환자의 경우 면역력의 저하로 인한 감염, 출혈, 이식편 대 숙주반응, 거부반응 등의 많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간호 관리와 더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환자와 보호자 교육이 활성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퇴원 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도록 하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완치가 되었다고 섣불리 판단하고 관리를 게을리 하거나 위험행동을 하지 않도록 지켜야할 주의사항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골수이식환자의 경우 감염의 위험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학교, 직장에 다니는 행동에 제한이 많으며 치료를 위한 과정에서 격리조치가 취해질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무엇보다도 대상자의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상자가 사회적 고립감이나 삶의 회의를 느끼지 않도록 간호사는 치료적 접촉을 통해 이러한 격리는 대상자 본인을 위한 것이며 건강이 회복될 경우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주지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최신 임상간호 메뉴얼/ Sigma Theta Tau Lambda Alpha Chapter-At-Large 편찬/ 현문사
간호실무를 위한 종양 간호학/ 서순림 외/ 현문사
성인간호학 3/ 김조자 외/ 현문사
성인간호학Ⅴ/ 고금자 외/ 정담
암간호 원리와 실제/ 홍근표 외/ 수문사
암환자(병태생리와 생활주기에 따른 간호접근)/ 한윤복 외/ 수문사
http://bmt.dcmc.co.kr/ 대구 가톨릭대학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종양혈액내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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