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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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사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1880년대 조선
Ⅲ. 거문도 사건의 전개
1. 거문도의 전략상위치
(1) 영 국
(2) 러시아
(3) 미 국
(4) 청
2. 영국의 무단점령
(1) 점령배경
(2) 거문도 점령
3. 조선의 대응과 영국의 철수
1. 조선의 외교적 대응
(1) 각국에 사건중재 촉구
(2) 영국의 반응
2. 영국의 철수
Ⅳ. 거문도 사건의 전후 국제관계
1. 열강과의 수교와 <공러의식>
2. 거문도사건에 따른 역학구도의 변경
3. 거문도사건이후 국제관계
(1) 일본의 확장
(2) 러시아의 압박
(3) 러일전쟁과 한국
Ⅴ. 거문도 사건과 조선
1. 열국의 조선중립화 제안
(1) 일 본
(2) 러시아
(3) 독 일
(4) 영 국
2. 조선정부의 중립화론
Ⅵ. 결 론
참고문헌24

본문내용

심국가 건설위원회' 외에 '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북아위원회'도 후보로 올려놓고 있다고 한다. 청와대측은 “우리끼리는 ‘동북아 중심’이라고 쓰고, 외국에는 영어 명칭이 중요하므로 ‘중심’(center) 대신 연결 중심지 의미가 있는 허브(hub)를 사용할까 검토하고 있다”며 “일본은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동북아 중심국 이의 있다, (朝鮮日報, 2003, 2. 30.)
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동북아 이름으로 무엇을 제안하든 중국정부에는 부분적인 관심의 대상일 뿐이다. 즉 중국은 물론 일본에게 있어 동북아는 전체지역 개념이 아니라 안정된 상태로 있으면 좋은 옆 주변부에 불과한 것이다.
이제는 이렇게 한국 스스로 활동 영역을 제한할 것이 아니라 보다 중장기적이고 분석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전략적 개방화를 통한 광범위한 지역적, 다자적 차원에서 국제관계를 인식하되, 동북아 및 국제중심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남북간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내부역량부터 다짐으로서 한반도의 위상을 강화시키려는 보다 거시적인 목표설정이 요구된다.
) 이재승,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의 전망과 과제, (정세와 정책, 2003) p26
그것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개방화된 국가전략을 모색하여야 한다. 거문도 사건을 전후하여 한반도는 개화파와 척사파의 갈등과 대립속에서 근대국가 건설이라는 국가적 요구를 담아내지 못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계화와 문병의 표준을 수용할 수 있는 정치, 경제, 외교 시스템을 구상하고 지나치고 폐쇄적이거나 민족주의적인 접근방법은 배제하도록 해야한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을 연계시키는 쌍방향적인 진입로서의 한반도의 특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전략적 개방화를 통한 지역 협력구도 정착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내부적인 합의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즉 기업과 산업간의 FTA나 철도 및 물류망 구축, 동북아 에너지라인 같은 대외 개방적 정책은 물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 문화, 정보화, 전문가 등의 내적 기반 구축도 요구된다.
다음으로 한반도가 가지고 있는 정치, 군사적인 요소를 감안하여 단순히 경제적인 차원에서 국가정책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안보적 차원에서도 고려되어야 한다. 거문도사건를 비롯하여 구한말의 피동적인 한반도의 모습은 불안전한 국방과 안보역량에 그 원인이 있다 할 수 있다. 즉 한반도의 발전은 어디까지나 남북한 평화체제가 보장되는 상황에서 가능한 것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노력은 평화체제 구축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분명히 동북아 및 국제적으로 한국이 가지는 물리적 국력은 주변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다.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것은 힘의 균형자 역할을 극대화하는 것이며, 그것에 대한 믿음은 한반도 안보상황의 안정성과 비례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그리고 한반도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민족간의 연대형성이 필요하다. 구한말 한반도는 극단적 쇄국과 개화라는 국가력의 분열로서 민족능력을 하나로 결집시킬수 없었다. 그러나 한반도는 지리적으로나 발전수준에 있어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에 지역차원의 협력에서 중심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있는 지정학적 입장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북한의 폐쇄체제는 동북아지역의 교류와 외교적 흐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어왔다. 남북한 상호협력, 나아가 남북통일은 이러한 제약의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주변강대국의 정치 외교적 통로를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살펴보았듯 거문도 사건은 19세기의 한반도가 열강의 각축장으로 놓이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도 타의적인 강압과 정세판단의 실패로 한국은 결국 우군(友軍) 하나 없이 대륙과 해양의 한 가운데에서 분해되어버렸다. 물론 그것은 주변강국의 제국주의적 정책에 의한 희생의 측면이 크다. 게다가 당시 국내적 여건은 국외로의 시선을 돌리기엔 힘의 결집이 부족했다. 현 21세기 역시 주변환경이나 국내적 상황은 많은 한계가 존재하며, 또 노력을 기울여야 할 부분도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다고 본다. 위기와 기회의 선택의 기로에 있을 뿐이지 벌써 한쪽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우리는 기회의 방법을 알고 있다. 거문도사건을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 21세기 한반도는 역사의 주변이 아닌 새로운 주인공으로 새로운 무대에서 활약할 시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단행본 및 논문, 고서
고종실록, 22권 (고종 22년 3월 10일, 20일, 4월 3일, 6일, 7일, 8일, 10일)
구한국외교문서 제13권, 제15권
靑李中日韓關係史, 제4권, 1147편, 1189편
李文忠功全集, 제18권(광서 12년 8월 28일)
승정원일기, 고종24년 3월 17일, 18일
유길준전서, 4권 중립론.
정교, 대한계년사 상편 (1958, 한국 사학회)
어윤중, 음청사 (1958, 한국사학회)
이기백, 한국사강좌5 (일조각, 1961)
김경창, 청국의 대한종주권강화 (1975, 한국정치학회보) 제9집
김우현, P. G, von Mllendorff의 조선 중립화 구상 (1983 경북대 평화문제 연구소)
원유한,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사건, (1983, 국방부전사편찬위원회)
노계현, 한국외교사론 (1984, 대왕사)
주영하, 19세기 후반의 한·영·러 관계: 거문도 사건 (1987, 세종대학교출판부)
김원모, 근대 한미관계사 (1992, 철학과 현실사)
김훈태, 거문도 사건과 한. 러 밀약사건 (한국 외교사 연구:1996, 나남출판)
김재승, 거문도사건에서 주둔영국군의 실상(1997, 황산 이흥종박사 화갑기념사학논총 간행위원회)
이재승,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의 전망과 과제 (정세와 정책,2003)
▲ 참고 인터넷 사이트
동북아 경제중심 추진위원회 www.nabh.go.kr
국방부 www.mnd.go.kr
세종연구소 www.sejong.org
국가지리정보유통망 www.ngic.go.kr
두산세계대백과사전 엔사이버 www.encyber.com
주간조선 weekly.chosun.com
KINDS 종합뉴스 데이터 베이스 www.kin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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